키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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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hl's
미국의 화장품 브랜드.

1. 개요


1851년 미국 뉴욕의 동네 약국에서 시작한 코스메틱 브랜드다. 그 때문인지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처방해주는 약국'이란 느낌의 컨셉을 밀고 있다. 그래서 용기 라벨도 약통 라벨을 연상케 하며, 제품을 담아주는 봉투도 약국에서 주는 종이봉투와 비슷하다. 매장에 청진기를 건 골격 표본이 걸려있고 직원들이 약사 가운을 입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00년 로레알 그룹에 인수되어 현재는 로레알 계열 브랜드. 였으나 2018년 들어 위너 등 지속적으로 콜라보 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가격 대비 용량 면에선 백화점 입점 브랜드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1]

2. 제품


여느 화장품들처럼 방부제나 화학성분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천연, 친자연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다. 무향의 제품이 많은 것도 요인 중 하나인 듯하다. 유명 상품은 립밤과 수분크림. 특히 울트라 훼이셜 크림[2]으로 불리는 수분크림은 가격 대비 성능비가 뛰어나 여자들 사이에서 키엘을 저렴하고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인식하게 했다.[3] 건성피부에는 찰떡궁합이지만, 지성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니 테스트는 필수. 그 점을 의식해서인지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라인업을 런칭하며 오일 프리 수분크림도 내놓았다.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라인 중 가장 유명한 파란색 스킨은 파우더가 들어가있어 매우 건조하고 위에 유분기가 적은 젤 타입의 로션/크림을 바르면 밀려나온다. 지성 피부용으로는 블루 허벌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악지성 수준이 아닌 보통 지성피부에 사용하면 따갑다는(?) 제보가 있으므로 역시 구입 전 테스트가 필요하다. 또한 남성 화장품 시장의 판이 커지면서, 남성용 라인업인 '훼이셜 퓨얼(Facial Fuel)' 라인도 런칭하였다. 오리지날 머스크 라인은 특히 향수가 유명한데, 첫향은 약간 찌릉내(?)가 풍길 수 있으므로 주의.

2.1. 컬렉션[4]


  • 스킨케어
    • 울트라 훼이셜[표기법]
      • 울트라 훼이셜 클렌저
      • 울트라 훼이셜 토너
      • 울트라 훼이셜 모이스처라이저
      • 울트라 훼이셜 크림[A] [5] [6]
      • 울트라 훼이셜 카밍 하이드레이션[7]
    •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토너
      •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 블루 허벌[8]
      • 블루 허벌 블레미쉬 클렌저 트리트먼트
      • 블루 허벌 아스트린젠트 허벌 로션
      • 블루 허벌 모이스처라이저
    • 레어 어스
    • 더마톨로지스트 솔루션스
    • 클리얼리 코렉티브 화이트 [A]
    • 수퍼 멀티 코렉티브
    • 미드나잇 리커버리
    • 칼렌듈라[9] [A]
  • 맨 케어(남성용 라인)
    • 그루밍 솔루션스
    • 오일 일리미네이터
    • 에이지 디펜더
  • 헤어 케어
    • 비듬 케어 솔루션
    • 아르간
    • 아미노 애시드
    • 올리브 프룻
    • 라이스 앤드 윗
    • 썬 플라워
    • 스타일리스트 시리즈
    • 데미지 리페어링
  • 바디케어 & 향수
    • 아로마틱 블렌드[10]
    • 크렘 드 꼬르
    • 머스크
    • 수퍼블리 레스토라티브 아르간
    • 얼티밋 스트렝스 핸드 살브
    • 베이비 케어

3. 기타


  • 해당 이벤트는 2014년을 끝으로 하지 않으며 2015년부터는 매장에 가져가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점보 공병은 스탬프 시절에도 스탬프 2개였으며, 마일리지로 변경된 후에도 2배로 적립하여 주었으나 2017년 기준으로 일반 공병과 똑같이 적립되며, 30개까지만 가능하다.[11]
  • 북미 기준 키엘 악센트는 ‘키ㅎ을’ ‘키엘’이라고 발음하면 못 알아듣는다.
  • 앞서 언급 돼있는 친 자연적 이미지 때문인지, 네이밍이나 패키징이 카피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1] 동급이라 할 수 있는 비오템이나 크리니크, 랩시리즈 등과 비교한다면 그렇다는 것. 사실 제품상으로 따지면 바디나 향수 제품군에서는 로레알의 경쟁사인 LVMH의 프레쉬도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가격은 프레쉬쪽이 좀 더 비싼 편이다.[2] 표기법에 대해서는 밑에 문단 참조.[3] 125ml 점보사이즈가 6만 원 후반대였으나 2019년1월1일 기준으로 리뉴얼 되면서 7만 원대가 되었다.[4] 한국 키엘 홈페이지 기준[A] A B C 대용량 제품이 있다.[5] 이 브랜드의 밥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품이지만, 피부 타입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이다. 2019년1월1일 기준으로 리뉴얼 되었다. [6] 리뉴얼 버전부터 각질제거 성분이 우레아에서 살리실산으로 변경되었으므로, BHA에 민감한 사람은 참고 바람.[7] 민감성 피부용이며, 용기가 튜브 타인것이 가장 큰 특징. 많은 사람들이 시카 크림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카 크림은 따로 있다.[표기법] 여담이지만, Facial은 외래어 표기법상 페이셜로 적는 게 맞지만, 키엘에서는 공식 홈페이지 백화점 온라인 몰 모두 훼이셜로 적혀있다.[8] 지성용 라인인데, 어지간한 지성에게는 매우 건조하다.[9] 토너와 폼 클렌저가 유명하며, 2018년에는 워시오프 마스크가 출시되었다.[10] 향수는 단종 되었다.[11] 2019년 최근 백화점 매장에서 30개라고 언급했다. 포인트는 그대로인지 다른지 추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