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치 호겐
1. 개요
교토의 호리카와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인물로 요시츠네 전설에 등장하는 음양사이다.
유년기 시절의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만나서 음양도에 대해서 가르쳤다고 전해지나 실존 여부가 불투명하며 의경기 2권에서 언급된다고 한다.
2. 상세
키이치 호겐에 관해서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관련해서 전설이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데 전해지는 내용에 따르면 그는 사람이 아닌 텐구라고 전해진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요시츠네와 호겐의 딸이 서로 밀통해서 키이치 호겐이 가진 육도와 삼략 등의 병서를 훔쳐내 배웠다든가, 무술을 전수받아 달인이 되었다는 등의 전설이 있는데 여기서 요시츠네는 한 글자도 남기지 않고 전부 외워버렸다고 한다.
이에 화난 호겐은 자신의 여동생의 남편을 시켜서 요시츠네를 붙잡으라고 명령을 내렸다지만 요시츠네는 자신을 쫓던 그를 죽이고 도망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 외에 쿄하치류(京八流)라고 불리는 검술의 시조이자 검술의 신으로써도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3. 대중매체
Fate 시리즈에서 자신의 제자였던 요시츠네가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해 그가 가진 스킬 중 텐구의 병법에서 언급되었다가 2021년 첫 이벤트로 실제로 등장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