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존: 머시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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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PS Vita로 발매된 킬존 시리즈의 외전작.
게임 화면 공개 이후부터 Vita의 성능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비주얼로 화제가 되었다.
2. 특징
머시너리(MERCENARY)라는 부제처럼 본작의 주인공은 용병으로, 미션에 따라 ISA측과 헬가스트측 양쪽에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작품 시간대는 시리즈 1편 킬존 종료 이후며, 킬존 세계관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들을 다른 각도에서 진행하게 된다. 미션 수행 중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할 때마다 일정 보수를 받게 되며, 블랙잭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무기와 탄약 등을 구매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3. 평가
'''비타FPS중에 유일하게 잘 만든 휴대용FPS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안나왔다'''[2]1년 반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시달려온 비타 유저들에게 마침내 찾아온 킬존은 단순히 오래 플레이 할만한 게임을 넘어, 비타라는 하드웨어를 구매하기로 마음먹는데 도움을 줄 시스템 셀러이다.머시너리는 정말 훌륭한 FPS 게임으로 하드코어 FPS 팬들의 마음에 들만한 빼어난 공예품이다.싱글 켐페인이 아주 짧다하더라도 깊이있는 계약모드와 멀티플레이가 결합되어 즐길 요소가 넘친다. '''킬존은 단순히, 차후 휴대용으로 FPS 대작이 나올 거란 기대를 하게끔 하는 게임이 아니다. 이게 바로 그 대작이다.'''
PS Vita 최고의 게임중 언제나 세 손가락에서 빠지지 않는 게임중 하나이다. 비타의 성능과 그래픽, 그 무엇 하나도 낭비하지 않고 완벽하게 사용한 얼마 안 되는 게임중 하나로 터치스크린과 같은 비타의 특징 또한 놓치지 않았다. 기존까지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가 가지고 있던 최고의 휴대기 슈팅게임 타이틀도 거머쥐고, 훗날 경쟁기기에 무수한 경쟁자가 나왔을 때도 최고의 그래픽이라는 타이틀은 계속 소장중이었다.
둠(2016)과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를 포함한 각종 콘솔 FPS가 위 IGN의 바람처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지금은 과거형이 되었지만, 지금도 비타를 가지고 있다면 추천순위 0순위에 오르는 작품으로 군림하고 있다.
4. 등장인물
4.1. 팬텀 탈론 용병대
- 아란 대너
본작의 주인공.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는 대너의 시점에서 진행하게 된다. 대사가 하나도 없다. 이야기내내 양쪽진영에서 이용당하는 신세로 고생하다가 마지막에 무기상인의 수송선 덕분에 아이랑 함께 생존한다. 마지막엔딩파트는 용병으로써 휘둘리기만 한 대너가 유일하게 자기의사결정권을 갖고 행동했다.
- 데미언 이바노프
첫 번째 미션부터 대너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동료 용병. 얼마안가서 2중 함정에 빠져버리고, 아란대너대신 희생한다. 아란대너에게 남긴유언은 헬가스트군을 행성에서 몰아내줘. 였다. 데미언의 사망 3년후에 이야기가 전개 된다.
- 앤더스 베누아
대너와 이바노프가 소속된 팬텀 탈론 용병대의 사령관으로 미션 중 지시를 내린다. 처음에는 서로가 목숨을 걸고 구하고, 아란대너의 파트너였지만, 그레이제독과 아란대너를 놓고 모종의 거래를 하고, 아란대너를 배신해버린다. 그레이제독이 죽은 후에 크라텍에 고용하지만, 역시 배신자답게 크라텍도 리볼버로 머리를 쏴서 사살. 아란대너에게 팬텀 탈론용병대에 다시들어오라고 권유하고 아이와 바이러스코드를 넘기라고한다. 대량학살무기를 자신이 쥐고 ISA와 헬가스트군 상대로 경매를 붙여 거래를 시도하려하지만, 아란대너의 거부로 팬텀탈론용병대를 끌고와 싸우게된다. 최종전 보스답게 프론트실드와 리볼버, 돌격소총을 사용한다. 공략방법은 정면발끝사격, 등뒤에서 △로 근접공격, 정면에서 중화기발사, 프론트실드로 성가신대다가 맵집이 매우 강하고 정면근접공격은 안통한다.
4.2. ISA
- 그레이 제독
성별은 여성제독 ISA의 중요인물일 뿐만 아니라 디오르템 무기 연구 시설의 책임자다. 첫 번째 미션부터 크라텍의 작전 본부에 감금되어 크라텍에게 심문 받고 있었며, 해당 미션의 목적은 그레이 제독을 구출하는 것이다. 크라텍에게 권총으로 머리를 맞은 후 기적적으로 살았지만 성격이 뒤틀려버렸다. 이후 아란대너를 놓고 엔더슨사령관과 모종의 거래를 해서 배신한다. 그 결과 아란대너에게 총살로 처형당하든가, 창고에 산채로 가두고 창고를 폭파시켜서 폭사시킨다. (유저선택사항)
4.3. 헬가스트군
- 크라텍
헬가스트의 장교로 첫 번째 미션에서 그레이 제독을 감금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심문하고 있었다. 그레이제독의 머리를 쏘지만 그레이제독은 기적적으로 살아남고, 서로 대량학살미사일두고 경쟁하게 된다. 그 결과 아란대너가 이용당하다가 그레이제독에 배신당한걸 헬가스트군 수송선으로 구해주라고 부하에게 지시한다. 그레이제독이 살해당하고, 아란대너를 사살, 아이를 확보 대량학살무기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헬가스트 정규부대와 헤비(중화기)사수는 전멸당하고, 크라텍은 엔더스베누아에게 배신당해 머리에 권총맞고 죽는다.
4.4. 기타
- 블랙잭
캠패인 진행 중 맵 곳 곳에 놓여있는 무기 상점을 운영하는 인물. ISA와 헬가스트진영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다가 대량학살무기가 그레이도 크라텍에게도 넘어가선 안된다고 아란대너에게 설득하고 미사일작동코드를 빼돌린다. 후반부에 아란대너에게 크라텍을 배신하라고 지시. 자신의 전용수송선을 가지고 마지막에 아란대너와 아이를 구하러 온다.
- 아이
외교관의 아들로 부모님은 습격중에 두분다 사망. 경호원 보리스 아저씨는 부두까지 아이를 호위하다가 엘리베이터를 사수하다가 사망한다. 아이는 아란대너의 호위하에서 ISA의 그레이 제독에 맡겨지지만, 아란대너가 배신당해 사망했다고 보고를 듣고, 믿지를 않는다 아저씨가 죽을리 없어 라면서 그레이제독은 아이몸안의 항체(바이러스항체)를 얻으려고 인체실험을 하는 도중에 ISA를 때려부수고, 아란대너가 아이를 구조한다. 헬가스트군으로 대려가지만 헬가스트군도 아란대너를 사살, 아이를확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란대너의 호위하에 블랙잭이 지시한 위치에 오지만, 엔더스 베누아가 기다리고 있었고,크라텍은 베누아에게 사살당한 상황이었다. 베누아는 아이와 바이러스기동코드를 내놓으라고 아란대너를 협박하지만, 아란대너는 베누아를 죽이고, 블랙잭의 수송선으로 아이와 함께 탈출한다.
- 보리스
외교관부부의 경호원으로 중화기사수이다. 죽기직전까지 부부와 아이에게 충성한 인물로 유사가족같은 인물이다. 마지막에 헬가스트군으로부터 아란대너와 아이를 도주시키면서 아란대너에게 ISA로 무사히 배달하라고 말한다. 보리스의 최후 엘리베이터수비씬에서 지금가고 있다 먼저 가 , 보리스삼촌!!! 이후집단 총격전으로 인해 사망. 명령만 듣고살던 아란대너가 유일하게 자기의사로 아이를 목숨걸고 지키는 동기가 되었다.
- 박사
아이의 몸안에 바이러스 항체를 넣은 인물로 대량학살무기를 기동하려면 아이몸안의 바이러스항체가 반드시 필요하게 만들었다. 과거 크라텍밑에서 일하다가 크라텍이라는 미친놈에게 대량학살무기가 넘어가면 위험하다 싶어서 ISA에 망명요청을 한다. 박사의 운명은 그레이제독이 아란대너를 배신후에 크라텍에 붙은 아란대너(플레이어)가 선택한다. 사살 또는 무시. 이야기 진행상 크라텍의 명령에 따라 사살당했다. 사실 그레이제독도 박사를 고문해 대량학살무기의 코드와 아이의항체를 이용해서 행성에 쓰려고 했다. 사실상 ISA의 그레이제독이나 헬가스트의 크라텍이나 둘 다 똑같은 놈들이다.
5. 관련 영상
데모 플레이 영상
베타 멀티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