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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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名部 愛
플라네테스의 여주인공.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 줄리 앤 테일러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다르다. 원작의 경우에는 2권 중반부에 출연하여 다소 얼굴을 늦게 내민 편이고 호시노 하치로타처럼 전문훈련학교과정을 거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부터 등장하였고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다음 테크노라사의 데브리과에 입사한 걸로 나와있다.
나이는 애니메이션 설정에 따르면 20세. 사회 초년생. 거주지는 일본 홋카이도 이시카리인 듯 하다. (우주방위전선의 폰 브라운 호 테러 사건 후 산소 부족으로 신경계 손상을 입고 나노캡슐 치료를 받고 난 후 지구로 내려가 있을 때, 라비가 하치마키에게 한 번쯤은 찾아가보라고 집주소를 주었는데 거기에 나와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지만 입버릇은 ''''사랑''''[1] 이고, 행동도 상당히 직선적인 캐릭터.
원작에서도 사랑을 외치며 하치마키에게 참견하는 편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런 면이 극대화된데다가 선외 활동 능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능력이 그다지 좋지 않고 현실을 보지 않은 채 '사랑'이라는 이상만 떠벌리는, 나쁘게 말하면 '''현실도 모르고 무능력한데다 입만 산 이상주의자'''가 되었다.
게다가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옳다고 선장 및 선배들에게 강요하듯이 외치면서 떠벌리는 일종의 에고이즘 강한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우주로 날려보낸 평화 기념물을 부수고 싶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함마터면 사고를 낼 수 있는 행동을 저지른다거나,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우주장을 치루면서 지구 궤도 밖으로 날려보낸 관이 기적처럼 50년만에 되돌아와서 회수되었을 때, 유족들이 다시 관을 우주 밖으로 쏘아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함께 있는게 맞다면서 지구로 관을 보내려고 무단으로 우주선 밖으로 들고 나가버리는 행동들이 대표적인 예.
한편, 이 캐릭터 때문에 짜증이 나서 작품 감상을 포기했다는 사람도 꽤 있다. 그 때문인지 대놓고 비난하는 캐릭터들도 많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호시노 하치로타와 그의 옛 연인이자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캐릭터인 클레어 론드.[2] 애니메이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그녀가 그런 이상론을 끝까지 밀고나갈 수 있는지 시험대에 올리겠다는 뜻이 대놓고 반영되어 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직장 선배인 호시노 하치로타와 사이가 안 좋았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호시노 하치로타의 고뇌가 깊어질수록 그녀의 존재감이 커지게 된다.
원작에서는 호시노 하치로타가 하킴을 죽이려고 했을 때 실력행사[3] 에 나서 하치로타를 진정시켜 스스로 말하는 사랑을 증명했다. 이 사건으로 하킴의 증오도 맥이 꺾여 우주방위전선은 해체하게 된다. 하치마키가 목성으로 떠난 후에도 변함없이 우주에서 데브리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혼인신고까지 마쳤으니 이름은 호시노 아이.
버려진 아이였기 때문에 출신지, 인종, 본래 이름, 부모는 완전히 불명. 검은 고양이와 함께 현관에 놓여 있던 아이를 발견한 전력공사직원과 학교선생님 부부는 그녀에게 '아이'라는 이름을 짓고 양녀로 거둔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아이였다. 고양이 쿠로와 지내는 시간이 긴데다 항상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으며 동물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빠와 엄마는 동물의 말을 모르니까 아이가 사람의 말로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아빠의 말에 어느 폭풍우 치는 날 쿠로가 떠나 버리고, 이것을 계기로 타나베 아이는 사람의 말을 트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저런 일 끝에 하치로타와 사귀게 되나, 하치로타가 폰 브라운 호로 말없이 떠나버린 후 혼란스러워하다가 달 전체를 노린 우주방위전선의 테러에 휘말려 우주복을 입고 달표면으로 탈출하게 되는데, 이 때 우주방위전선의 일원이자 예전에 같이 일했던 클레어 론드를 구하기 위해 데려가려고 하다가 산소부족을 겪게 된다. 응급상황인데다 함께 있었던 사람이 '어차피 죽어 마땅한 악인'인 '''테러리스트'''였기에 산소를 뺏어 쓰고자 하는 충동에 강하게 휩싸이지만, 결국 그녀가 평소에 외치던 이상론대로 산소를 뺏어 쓰는 것을 포기하고 버티다가 신경계에 큰 데미지까지 입어 지구로 내려가게 된다.
큰 깨달음 끝에 그녀를 다시 찾아온 하치로타와 다시 만나고, 결국 피나는 재활에 성공해 다시 우주로 진출하여 하치로타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된다. 엔딩에서는 목성으로 출항하는 폰 브라운 호의 중계방송을 하치로타의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 하치로타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田名部 愛
플라네테스의 여주인공.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 줄리 앤 테일러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다르다. 원작의 경우에는 2권 중반부에 출연하여 다소 얼굴을 늦게 내민 편이고 호시노 하치로타처럼 전문훈련학교과정을 거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부터 등장하였고 전문대학교를 졸업한 다음 테크노라사의 데브리과에 입사한 걸로 나와있다.
나이는 애니메이션 설정에 따르면 20세. 사회 초년생. 거주지는 일본 홋카이도 이시카리인 듯 하다. (우주방위전선의 폰 브라운 호 테러 사건 후 산소 부족으로 신경계 손상을 입고 나노캡슐 치료를 받고 난 후 지구로 내려가 있을 때, 라비가 하치마키에게 한 번쯤은 찾아가보라고 집주소를 주었는데 거기에 나와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지만 입버릇은 ''''사랑''''[1] 이고, 행동도 상당히 직선적인 캐릭터.
원작에서도 사랑을 외치며 하치마키에게 참견하는 편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런 면이 극대화된데다가 선외 활동 능력을 비롯한 전반적인 능력이 그다지 좋지 않고 현실을 보지 않은 채 '사랑'이라는 이상만 떠벌리는, 나쁘게 말하면 '''현실도 모르고 무능력한데다 입만 산 이상주의자'''가 되었다.
게다가 자신이 생각하는 바가 옳다고 선장 및 선배들에게 강요하듯이 외치면서 떠벌리는 일종의 에고이즘 강한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우주로 날려보낸 평화 기념물을 부수고 싶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함마터면 사고를 낼 수 있는 행동을 저지른다거나,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우주장을 치루면서 지구 궤도 밖으로 날려보낸 관이 기적처럼 50년만에 되돌아와서 회수되었을 때, 유족들이 다시 관을 우주 밖으로 쏘아 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함께 있는게 맞다면서 지구로 관을 보내려고 무단으로 우주선 밖으로 들고 나가버리는 행동들이 대표적인 예.
한편, 이 캐릭터 때문에 짜증이 나서 작품 감상을 포기했다는 사람도 꽤 있다. 그 때문인지 대놓고 비난하는 캐릭터들도 많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호시노 하치로타와 그의 옛 연인이자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캐릭터인 클레어 론드.[2] 애니메이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그녀가 그런 이상론을 끝까지 밀고나갈 수 있는지 시험대에 올리겠다는 뜻이 대놓고 반영되어 있다.
이런 모습 때문에 직장 선배인 호시노 하치로타와 사이가 안 좋았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호시노 하치로타의 고뇌가 깊어질수록 그녀의 존재감이 커지게 된다.
원작에서는 호시노 하치로타가 하킴을 죽이려고 했을 때 실력행사[3] 에 나서 하치로타를 진정시켜 스스로 말하는 사랑을 증명했다. 이 사건으로 하킴의 증오도 맥이 꺾여 우주방위전선은 해체하게 된다. 하치마키가 목성으로 떠난 후에도 변함없이 우주에서 데브리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혼인신고까지 마쳤으니 이름은 호시노 아이.
버려진 아이였기 때문에 출신지, 인종, 본래 이름, 부모는 완전히 불명. 검은 고양이와 함께 현관에 놓여 있던 아이를 발견한 전력공사직원과 학교선생님 부부는 그녀에게 '아이'라는 이름을 짓고 양녀로 거둔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말 한 마디 하지 못하고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없는 아이였다. 고양이 쿠로와 지내는 시간이 긴데다 항상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으며 동물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빠와 엄마는 동물의 말을 모르니까 아이가 사람의 말로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아빠의 말에 어느 폭풍우 치는 날 쿠로가 떠나 버리고, 이것을 계기로 타나베 아이는 사람의 말을 트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저런 일 끝에 하치로타와 사귀게 되나, 하치로타가 폰 브라운 호로 말없이 떠나버린 후 혼란스러워하다가 달 전체를 노린 우주방위전선의 테러에 휘말려 우주복을 입고 달표면으로 탈출하게 되는데, 이 때 우주방위전선의 일원이자 예전에 같이 일했던 클레어 론드를 구하기 위해 데려가려고 하다가 산소부족을 겪게 된다. 응급상황인데다 함께 있었던 사람이 '어차피 죽어 마땅한 악인'인 '''테러리스트'''였기에 산소를 뺏어 쓰고자 하는 충동에 강하게 휩싸이지만, 결국 그녀가 평소에 외치던 이상론대로 산소를 뺏어 쓰는 것을 포기하고 버티다가 신경계에 큰 데미지까지 입어 지구로 내려가게 된다.
큰 깨달음 끝에 그녀를 다시 찾아온 하치로타와 다시 만나고, 결국 피나는 재활에 성공해 다시 우주로 진출하여 하치로타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된다. 엔딩에서는 목성으로 출항하는 폰 브라운 호의 중계방송을 하치로타의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 하치로타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
[1] 아가페적인 의미가 강하다.[2] 원작의 경우 4컷 만화에서 타나베와 배구를 해서 바르는 역할로 나온다. 이때 앞얼굴은 나오지 않는데 그 이유는 ''''원작자가 비슷하게 그릴 자신이 없기때문''''.[3]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