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타

 

'''株式会社タニタ
주식회사 타니타
'''
[image]
'''정식 명칭'''
株式会社タニタ
'''영문 명칭'''
TANITA CORPORATION
'''한글 명칭'''
주식회사 타니타
'''설립연월'''
1944년 1월
'''업종'''
정밀기기 제조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규모'''
'''직원 수''': 1,200명
'''총 자본''': 5,100만엔
http://www.tanita.co.jp/
1. 개요
2. 상세
3. 타니타 식당
4. 여담


1. 개요


타니타는 일본의 정밀기기 제조업체이다.

2. 상세


1922년 금속가공업체인 타니타계량구상점으로 창업, 1944년에 타니타무선전기공작소를 설립하여 법인화했다. 이후 OEM으로 여러 기계류를 제조하다가 1959년 일본에서 최초로 가정용 체중계를 제조, 발매했다. 현재는 각종 계량기를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체중계 제조로 히트쳤고, 지금은 올라서는 타입의 체지방 측정계를 세계 최초로 발매하고 건강관리 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건강계측기 제조사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체지방계 제조업체로서는 세계 최강. 그 외에도 뭔가 재는 기구는 어지간한 건 다 만들고 있기 때문에 주방용 저울, 염도계, 만보기, 온도계 등도 취급하고 있다. CES 2016에서는 아예 본격적인 건강관리 시스템 클라이언트를 선보이기도. 혈압계 등 의료기관용 각종 계측기도 판매하고 있다.

3. 타니타 식당


타니타 식당이라는 이름의 요식업 체인이 유명하다. 1999년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본사 내에 식당을 열어 운영했는데, 이 곳의 식단이 호평을 받은 것. 이후 2009년 NHK 등을 통해 식당이 유명해지고 식당의 레시피를 모은 책이 요리책으로서는 이례적인 히트를 기록, 요리책 주제에 영화화(...)까지 이뤄낸다. 타니타 식당의 레시피가 이렇게 히트를 친 건 맛있게 배부른 식사를 하면 살이 빠진다는 컨셉으로, 고기나 생선 등이 빠지지 않으면서 야채를 많이 넣고 저칼로리와 저염을 유지하는 등의 원칙을 잡으면서 쉽고 꾸준히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였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웰빙 레시피.
물론 본사 사옥에 있는 타니타 식당은 어디까지나 직원 식당이기 때문에 견학이라도 가지 않는 한 외부인은 들어가 볼 수 없지만, 2012년 마루노우치에 타니타 식당을 개점, 이후 체인화하고 있다. 이러한 타니타 식당은 그 자체가 건강계측기 회사로서의 타니타의 이미지 광고로서도 기능하고 있다. 다만 본사 사옥의 타니타 식당을 제외한 외부의 타니타 식당은 모두 업무제휴를 맺은 타 회사에서 운영중.

4. 여담


  • 체지방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어낸 회사다. 일본어로 지방(脂肪)이 사망(死亡)과 발음이 시보우(しぼう)로 같기 때문에, 가정용 체지방 측정기를 발매할 때 사망 측정계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길 것을 우려하여 만들어 낸 신조어이다.
  • 2016년 3월 2일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045의 수록곡이자 CD 9탄 멤버 이가라시 쿄코의 싱글 恋のHamburg♪가 공개되자 타니타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리트윗하며 관심을 보였다. 가사 시작부분이자 후렴구 시작인 "아나타니타니타니"때문으로, 타니타 공식 트위터 담당자는 역시나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2018년 2월, 뜬금없이 게임업계 진출을 선언했다. 세가의 버추얼 온 시리즈 신작인 어떤 마술의 전뇌전기가 세가의 사정상 트윈스틱 없이 발매되기로 결정되자, “게임으로 신나게 즐기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는 명목하에 PS4 대응 트윈스틱 개발을 천명하고 나섰는데, 사실은 타니타 사장인 타니타 센리가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팬이라서 모처럼의 신작이 트윈스틱없이 발매된다는데 빡쳐서 없으면 내가 만들어 주마를 선언하고 나선 것. 트윈스틱을 필두로 다른 게임 관련기기 개발도 이어갈 분위기라고 한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216-00000023-impress-sci
2억 7천7백만 엔을 목표로 2018년 7월30일 23시59분59초까지의 기한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는데, 타니타 신사업기획추진부소속인 담당자(쿠보 아키코)는 이번 프로젝트를 맡기 전까지는 게임경력이 전혀 없었으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와타리 쥬로와 회의할 때는 온갖 기기부품의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와타리 PD도 그 열정에 감탄했다는 후문. https://www.4gamer.net/games/374/G037408/20180705118/
  • 2020년 11월 11일에는 버추얼 온 공식대회 스폰서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공식대회 이름도 'TANITA CUP 2021'으로, 2021년 1월 23일(예선전) ~ 2021년 1월 24일(결승전) 개최되었다. 중계진 계정은tanitatwin이다. 대회 중계석에도 타니타 센리 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유튜브 채팅창에는 "사장님 최고!"같은 코멘트가 날아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