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로 히데미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찬스가 온다면, 꼭 붙잡아!'''
하이큐!!의 등장인물. 카라스노 고교 남자 배구부 재작년 주장.
1. 인물 배경
우카이 잇케이 감독이 은퇴하고 카라스노가 내리막을 걷던 시절 주장을 맡았었다. 당시 배구부에 감독도 코치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쿠로카와와 같이 후배들을 코칭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감독님을 무섭다고 싫어했었지만 학생들끼리 자체적으로 코칭을 하다보니 멘토의 소중함을 깨닫게되었다. 타시로 본인은 전국 우승을 목표로 잡을 정도로 의욕이 있었지만 고교 마지막 인터하이에서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로 배구부를 은퇴했다. 은퇴하면서 1학년들에게 기회가 온다면 꼭 붙잡으라는 조언을 했다.
2. 작중 행적
235화에 등장.캐릭터들의 과거 회상에서만 등장하다가 카라스노가 전국에 진출하자 쿠로카와와 같이 후배들의 전국 1차전 경기를 보러왔다. 사와무라가 성장한 모습을 보고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