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노코 파이트
'''타츠노코 파이트 오프닝'''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타카라에 제작을 맡기고 플레이스테이션 1으로 발매한 대전액션게임.
1. 상세
게임성은 딱 잘라서 구린 게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특정 필살기의 판정이 지나치게 좋다거나 커맨드 입력이 빡빡하다거나 초필은 첫타가 빗나가면 그걸로 땡인 경우가 대부분. 잠뿌리가 플레이해보곤 쿠소게임이라고 악평을 팍팍 했다.
하지만 '''타츠노코 히어로의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로써는 굉장히 가치있는 게임이다. 히어로 5인이 활약하는 미려한 작화의 신규 제작 오프닝 영상과 주제가는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었고[1] , 스토리 모드에서는 각 작품의 오프닝&엔딩&아이캣치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 이벤트의 대사는 모두 풀보이스 지원인데, 이미 고인이 된 몇몇 성우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캐릭터가 원작의 성우를 그대로 기용하고 있다![2] 서로 다른 작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풀보이스로 크로스 오버 토크를 하는 모습만으로도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었다. 그리고 본 작품의 오리지널 히어로인 전광석화 볼터 역시 디자인과 영상, 음악의 완성도가 뛰어나 호평받았다. 본 게임이 워낙 상업적으로 폭망해서 이후의 볼터의 미디어 전개는 완전히 물거품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타츠노코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한다.
여담으로 본작의 오프닝 및 전광석화 볼터의 오프닝 영상의 감독, 연출, 콘티는 '''신보 아키유키'''가 담당했다.
각 작품마다 선역 캐릭터 2명[3] 과 작품의 보스캐릭터 1명씩 해서 한 작품당 총 3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