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나시 오토하루
1. 프로필
언제나 빙글빙글 웃고 있으며, 온화한 성격.옛날의 너희들이 그려왔던 꿈을, 좀 더 소중히 하렴.
IDOLiSH7이 소속되어 있는 타카나시 프로덕션의 사장이자 츠무기의 아버지. 나사가 빠져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굉장히 성실하게 대응하는 일면도 있다. TRIGGER가 소속되어 있는 사무소의 사장, 야오토메 소우스케와는 이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것 같은데...?
1화에서는 오디션으로 7명 중 4명을 탈락시킬 것을 츠무기에게 지시한다. 하지만 이는 딸이자 매니저인 츠무기를 시험하려는 것으로 매니져가 멤버의 파악을 잘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멤버 7인의 전원 데뷔를 승인한다.
딸바보라서 왕게임에서 야한 벌칙을 받을지도 모르자 본인이 대신 받을 거라 말하기도 하고, 가쿠가 아주머니들의 공세로 인해 셔츠에 립스틱 자국을 달고오자 경계하기도 했다.
15화에서 IDOLiSH7이 야오토메 소우스케에 의해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인데다 타마키가 방송하다 사고를 쳐서 멤버들끼리 다퉈 JIMA 신인상 후보에 올라와도 기뻐하지 않는 반응을 보자 그들의 균열을 눈치채고 바로 해산하라고 명령한다. 이후 16화에서 멤버들이 화해를 해서 용서를 구하러 오자 멤버들이 처음 공연했던 공원에 데려간다. 거기서 공연하는 신인 가수한테 다가가 응원하고 있다며 격려하고 앨범을 사서 돌아오며 멤버들에게 충고한다.
이후 더러운 말이나 슬픈 오해로는 없앨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일을 해냈다며 너희들이 자랑스럽다며 신인상에 오른 걸 진심으로 축하해준다.여긴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한 예전의 너희가 많이 있어. 저들이 필사적으로 동경하는 멋진 무대에 너희는 서있어. 그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잊어선 안 돼.
예전의 너희를, 예전의 너희가 그려왔던 꿈을 더 소중히 하도록 해. 그 꿈을 이룬 자신을 더 많이 칭찬해 줘.
야오토메 소우스케와는 아내인 무스비와 관련되어 큰 연관이 있는 듯하다. 야오토메 소우스케가 오토하루를 보고 무스비가 자신이랑 있었으면 자신이 더 행복하게 해줬을 거라고 분노한 거 보면 셋 사이에 모종의 사연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