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츠키 카나데

 

아수라 크라잉의 등장 히로인. 성우는 노나카 아이.
화조풍월의 4가문 중 월의 가문에 소속된 고위 악마.[1] 오드아이로 변신할 때도 있다. 1권에서 흑철의 익스트랙터를 노리고 습격. 이후 신성방위대의 공격을 받는걸 만나고, 3학생회가 그녀와 나츠메 토모하루를 보호하면서 이리저리 인연이 싹튼다. 그덕에 사에키 레이시로에게 마신상극자를 탄생시킬 위험요소로 취급되어 계속 견제받고 있다.
그녀의 능력은 피를 불꽃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본래 가지고 있는 무술 실력과 합쳐져 강력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아버지가 야쿠자라는 사실과 어머니를 잊어버린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기에 현재는 집을 나와 친척인 리츠의 저택중 작은 저택에서 거주중이다.
10권에선 토모하루를 지킨다면서 악마의 힘을 무리하게 사용해 비재화가 오고, 소멸위기까지 처한다.

세계이동 후, 비재화로 소멸되어가던중 미사오가 1세계의 백은에 카나데의 악마의 신체를 봉인해서 1세계에서는 인간의 몸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정작 미사오는 당시의 기억이 잘 안나는 듯하는 것을 보니 현재 14권에서 나츠메 토모하루가 여동생인 소노미야 카즈하를 도와줬을 때 처럼 미래의 미사오가 도와줬을 가능성이 크다. 이래저래해서 토모하루보다 3일먼저 1세계에 도착한 카나데는 라쿠로와 고교에서 숨어있다가 토모하루와 재회한다. 그 날 양호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토모하루가 그녀에게 고백을 하지만 그녀는 대답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그 자리에 미사오가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후에 말한다. 그래서 토모하루는 쭉 그가 차였다고 생각했지만 12권 마지막 싸움에서 백은에서 악마의 몸의 봉인을 해제한 후 전투에 참여해서 토모하루를 지키다가 비재화하기전 사망직전의 상처를 입게되는데 이 때 미사오가 카나데와 토모하루의 관계를 인정하는 대사를해서 드디어 카나데의 진짜 마음을 토모하루에게 전하고 사망하게된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카나데가 센트럴 볼텍스 안에서 시간의 루프로 인해 신체가 싸움전의 상태로 원상복귀되어서 살아나게 되는데 이것은 비재화로 사라지기전에 죽음을 맞이하게 돼서 그렇다고 1세계의 나츠메 나오타카가 말한다. 그러나 비재화로 인한 신체는 여전해서 만약 이상태로 제 2세계로 돌아간다면 확실하게 비재화해서 사망. 그래서 선택한 것이 카나데와 토모하루가 악마계약을 맺어서 그녀를 연명시키는 것이였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그딴 거 없지만 소설에서는 확실하게 그녀와 토모하루가 성행위를 해서[2] 악마계약을 맺고 제2세계로 돌아가기위해 그녀를 캡슐안에 넣고 흑철改의 힘으로 돌아가게 된다. 1세계에서 악마계약을 했는데 그녀를 캡슐안에 넣은 것은 아직 1세계에서의 토모하루는 악마였기 때문에 악마계약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것은 2세계로 돌아가자마자 정식으로 계약이 성립하게 되어있었다.
제2세계로 돌아와서 싸움을 할 때는 주로 토리시마 히와코와 그녀의 사역마인 샤리즈를 상대해서 토모하루를 도와주었고 마지막 강철과의 결전에서 사역마인 페르세포네를 소환하여 결국 히와코를 압도하게 된다.[3] 똑같이 이름높은 4대 악마의 계약악마라지만 계약자와 악마의 관계가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카나데와 토모하루 쪽이 강했기에 히와코의 신체는 마력소모로 이미 한계를 달하고 있었던 것에 마지막 점을 찍은 셈.[4] 그녀를 전투블능으로 만들고 토모하루와 함께 페르세포네를 염월로 만들어서 2도류로 하가네를 파괴시킨다.
토모하루가 유일하게 연애감정을 품은 여성은 카나데 뿐이였고 마지막 결전을 하러가기 전 그 우유부단한 토모하루가 유일하게 직접 그녀에게 키스를 하기도 했기에 그와 그녀의 관계는 아무리 떨어져있고 미사오가 토모하루에게 쭉 붙어있어도 쉽게 끊어질 것 같지 않다.
현재 2학년이되어서도 여전히 과학부에 소속되어있고 나츠메 토모하루의 여동생인 소노미야 카즈하에게 쿠로사키 슈리가 했던 것과 똑같은 행동을해서 그녀가 과학부에 찾아오게 한다.

[1] 참고로 나머지 화조풍월의 4가문은 카시마 유리코가 소속되었으며 번개를 다루는 화의 가문인 카시마, 토리시마 남매가 소속되었으며 얼음을 다루는 조의 가문인 토리시마, 카자토키 미리아가 소속되었으며 바람을 다루는 풍의 가문인 카자토키가 있다.[2] 미사오에 의하면 한 번했다고 하기엔 좀 많이했다는 것 같다.[3] 페르세포네를 소환하기 이전에도 히와코와 샤리즈를 제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페르세포네를 빨리 소환해서 샤리즈와 싸우게 하고 자신은 히와코만 상대했으면 카나데가 히와코를 발랐을 것이며 페르세포네가 샤리즈를 발랐을것이 뻔하다.[4] 카나데 본인도 마력을 손에 넣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충분한 애정과 추억을 공유하지 못한 계약자를 선택한 히와코는 자신을 이길수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