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노야미카즈치
1. 개요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로봇. 7번째 머리 소마가 탑승. 초반전에서 중반전까지의 주역 로봇이며 최종화에서도 나왔다.
2. 상세
원래는 적의 세력인 오로치 측의 기체이지만 소마가 태양의 무녀인 히메코를 지키기위해 무녀 측에 붙은 것에 의해 오로치와 적대하게 된다. 공중전은 조금 취약하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로봇. 타케노스쿠나즈치이외의 오로치로봇을 고전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승리한다. 검사마파탄, 비광참반으로 원거리전을 커버하며 검과 주먹으로 접근전을 커버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주먹과 발차기를 이용한 접근전을 주특기로 하고 있다. 7화에서 히메코와 함께 탑승했을 때는 히메코의 힘에 의해 전신이 황금색으로 빛나면서 강화되고 오우베노세나즈치, 히노슈라이즈치, 이즈하라노타마즈치를 파괴할 정도의 힘을 발휘했다.
이야기 후반에서는 치카네에 의해 위기에 처한 소마를 구하려고 하다가 반대로 치카네에게 탈취당하며 치카네가 탑승하면서[1] 오로치 무리의 로봇이 되었지만, 치카네에게 억지로 조종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는 빛의 활을 장비하며 전신의 색상은 다크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이고 페이스 마스크는 이빨이 난 입으로 바뀌면서 추악한 모습을 드러냈다.[2][3] 또한 야마타노오로치로 합체할 때는 다른 오로치로봇들을 통솔하는 역할을 한다.
최종화에서 소마와 함께 사신 야마타노오로치의 잔해에서 부활했을 때는, 외형은 타케노야미카즈치이지만 타케노스쿠나즈치가 가진 빛의 날개를 착용한 상태로 부활했다.[4] 두 무녀와 아메노무라쿠모의 힘을 받아 크리스탈을 연상시키는 하늘색으로 변하고 등에 일륜같은 불의 고리가 있는 상태에서 일륜광렬대격파를 날려 야마타노오로치의 본체를 쓰러뜨리고 지구를 구한다. 또한, 오로치 본체를 쓰러뜨린 영향으로 타케노야미카즈치는 바위로 변해 부서졌다.
3. 무장
- 검사마파탄: 어깨 부분에서 원반 모양의 에너지탄을 날리는 무장으로 극중에서는 히노아시나즈치의 사슬을 절단하기 위해 사용했으며 오우베노세나즈치의 양팔을 절단하기도 했지만 타케노스쿠나즈치의 가슴에서 발사하는 열선에 의해 상쇄되기도 한다. 또한 오프닝에서 건담 타입의 발칸포처럼 연사하는 장면이 있다.
- 비광참반: 주먹이 들어간 후의 팔 부분이 변형되어 발사하는 광선이며 극중에서는 타케노스쿠나즈치와의 첫싸움에서 궁지에 몰린 소마가 무모하게 사용했으며 위기는 넘겼지만 근처에 있던 히메코가 부상을 입게 되었다. 그후에 이즈하라노타마즈치에게도 사용했는데 히메코의 힘으로 강화되어 있기 때문인지 이즈하라노타마즈치를 일격에 쓰러뜨린다.
- 검: 가슴장식과 비슷한 날밑이 있으며 극중에서는 타케노스쿠나즈치와의 싸움에서 사용했으며 타케노스쿠나즈치와 치열하고 격렬한 싸움을 벌였지만 마지막에는 타케노스쿠나즈치의 검에 의해 부러져 버렸다. 또한 나올때는 용자검법 제1초식을 선보였다.
- 빛의 화살: 일륜광렬대격파에 사용되는 에너지 단말기로부터 전개한 빛의 활을 이용해서 쏘며 오로치로봇을 몇발로 없앨수 있지만 아메노무라쿠모에는 전혀 먹히지 않았다.
4. 필살기
- 일륜광렬대격파: 주먹을 맞춘 상태로 양쪽의 팔꿈치에서 전개되어 나오는 초록색 에너지 단말기로 에너지를 모아 만든 초록색 에너지탄을 손으로 날리는 것으로 적을 구속시켜 움직임을 봉인한다음 돌진해서 오른쪽 주먹으로 기폭시켜 대폭발을 일으키는 공격이다. 본편에서는 야츠노오노코시즈치와 히노아시나즈치, 드라마 CD에서는 오우베노세나즈치를 파괴하는등 왠만한 적들을 이 필살기로 파괴하며 최종보스인 야마타노오로치도 이 필살기로 쓰러뜨렸다. 참고로 무녀들과 아메노무라쿠모의 힘을 받은후에 만든 에너지탄은 하늘색인데 단말기도 하늘색으로 바뀌어서 그런 듯 하다.
- 일륜광렬절격파: 히메코가 가진 무녀의 힘을 빌린 일륜광렬대격파의 강화판이며 방식은 일륜광렬대격파와 거의 같지만 일륜열광비천봉황각을 쓸때처럼 가슴에서도 에너지를 모으는데다 히메코가 가진 무녀의 힘으로 강화되었기 때문에 초록색 에너지탄이 대격파보다 거대하며 양쪽 주먹으로 기폭시켜 대폭발을 일으킨다는 차이가 있다. 이 필살기로 오우베노세나즈치, 히노슈라이즈치, 이즈하라노타마즈치를 파괴한다. 무녀들과 아메노무라쿠모의 힘을 받았는데도 야마타노오로치를 없애는데 절격파가 아닌 대격파를 쓴것을 보면 이 필살기는 아무래도 다수의 적을 없애는데 특화된 필살기인 듯하고 소마 혼자서도 사용은 가능하겠지만 체력소모는 많을 가능성이 있다.
- 일륜열광비천봉황각: 히메코와 치카네 때문에 양손이 봉인된 상태였기 때문에 가슴에서 에너지를 모아 만든 초록색 에너지탄을 공중으로 쏜 다음 공중에 뛰어서 축구공을 걷어차듯이 적에게 날려 적을 구속시킨 다음 날아차기로 기폭시켜 대폭발을 일으키는 공격으로 이즈하라노타마즈치를 파괴하며 발차기이기 때문에 일륜광렬대격파보다는 위력이 강할 것이다.
5. 기타
소마를 주인공 포지션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라고 할수있고 다른 로봇들과는 다르게 푸른색으로 보이는 몸의 색과 용자로봇을 연상시키는 히어로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작중활약도 로봇들중 가장 많다. 게다가 아메노무라쿠모를 포함한 다른 로봇들에게 없거나 하나뿐인 무장의 이름이 2개 있으며[5] 필살기를 3개나 가지고 있다.[6] 원래 오로치로봇이 지구의 파괴를 위해 만들어진 오로치의 분신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타케노야미카즈치가 탑승자인 소마와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숙명을 거슬러 자신들의 본체인 오로치를 없애는 마지막 장면은 매우 감동적이라고 할수있다.
[1] 물론 정식 탑승자는 소마이고 치카네는 억지로 빼앗은 것이라서 정식 탑승자라고 할수는 없다. 게다가 작중활약은 정식 탑승자인 소마가 탑승했을때가 정식 탑승자가 아닌 치카네가 탑승했을때보다 더 많다.[2] 치카네의 말에 따르면 이모습이야말로 타케노야미카즈치의 본래의 모습이라고 하지만 부활했을때 예전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을 보면 치카네의 말처럼 이모습이 타케노야미카즈치의 본래의 모습일 수도 있지만 본래의 모습과 정식 탑승자가 아닌 치카네보다는 예전의 모습과 정식 탑승자인 소마를 좀더 마음에 들어하는 듯 하다.[3] 그런데 타케노야미카즈치가 가진 본래 무장과 필살기를 쓰는 모습을 보인적이 없는 것을 보면 아예 본래 무장과 필살기를 쓰지 못하는 듯 하다. [4] 츠바사가 오로치의 저주를 받은 소마를 부활시키면서 힘을 빌려준것이 원인인 듯 하다.[5] 물론 작중에서 소마가 무장의 이름을 언급하는 일은 없었다.[6] 게다가 이 필살기들로 적을 쓰러뜨리지 못한적은 한번도 없다. 필살기를 쓰면 적은 확실하게 쓰러진다. 참고로 필살기들은 정식 탑승자인 소마가 탑승했을때 나왔지 정식 탑승자가 아닌 치카네가 탑승했을때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