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가미 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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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神 ソウマ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지마 준지/스티브 스테일리.
원래는 히메코의 소꿉 친구이자 오로치 무리의 일곱 번째 머리인 16세 소년. 오토 타치바나 학원 고교 1학년. 매사에 진지하고 착하고 상냥하며 열혈한 성격이지만, 아이같은 일면도 있으며 히메코와 관련되면 냉정함을 잃기도 한다. 학교에는 오토바이로 통학하고 있다.
무녀를 죽이고 세계를 멸망시켜야하는 존재이며 처음에는 히메코와 치카네의 16살 생일에 오로치 무리가 되어 오로치의 의지에 조종당해 타케노야미카즈치를 소환한다음 히메코를 죽이려고 했지만, 히메코가 가진 무녀의 힘으로 자아를 되찾은 뒤 이 운명을 거부하고 태양의 무녀이며 어릴때부터 호의를 품고 있는 히메코를 지키기 위해 오로치의 의지를 거스르며 자신의 로봇인 타케노야미카즈치와 함께 반기를 들고 형인 츠바사가 속하는 오로치 무리와 싸운다. 덕분에 저주에 의해 몸에 검은 비늘이 생긴다.[1] 다 덮히면 오로치의 저주에 먹혀 몸도 마음도 오로치에 침식당해 버리고 만다.
문무양도에 외모나 성격도 좋아서 학교에 다니는 여자의 인기가 높아서 학교에서는 '청의 귀공자'라고 불리며 거의 왕자님과 같은 존재로 대접받고 수많은 여학생들의 선망을 받고 있으며 애칭은 "진 님"이다. 학원내에서는 치카네와 사귀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으며 치카네와는 황금의 커플이라고 소문난 상태이지만, 서로에 대한 연애 감정은 전혀 없으며 실제로는 소꿉친구인 히메코를 좋아한다.[2] 소마는 치카네에 대해서는 경의를 품고 있을뿐이며 애니판 5화에서 히메코를 지키지 못한것 때문에 치카네에게 몰리면서 말다툼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둘 다 사과한다.
사실 애니판 1화에서 "히메코를 못 넘겨준다!"라고 했을때 이미 히메코는 치카네에게 키스당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장면이 신무월의 최고의 명장면[3] 이자 최악의 장면.[4] 다른 오로치들과 달리 오로치가 된 원인은 작중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어린 시절 친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었으며 아버지를 츠바사가 살해한 후 시설에 수용되어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오오가미가의 양자가 되었다. 친형 츠바사를 포함한 다른 오로치 무리들의 성이 불명인 것처럼 소마 또한 입양되기 전 본래의 성은 불명이다.
츠바사가 눈 앞에서 아버지를 죽인것에 의한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그 영향으로 정신이 병들고 있었지만 시설에서 만난 히메코와의 교류를 통해 웃게된다.[5] 오로치의 의지를 거스르는 대가로 타케노야미카즈치를 탈때마다 오로치의 저주를 받는다. 히메코가 가진 무녀의 힘의 가호에 의해 오로치 무리를 이기고 츠바사와 대치했을 때에는 기억을 되찾았으나 츠바사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오로치가 된 치카네에게도 털린 뒤 타케노야미카즈치를 빼앗기게 된다.
최종 결전에서는 히메코와 함께 아메노무라쿠모에 탑승하고 싸우지만 아메노무라쿠모를 조종한 것에 의한 영향으로 저주가 단번에 가속했으며 츠바사와의 결전에서 승리했지만 이 때문에 오로치의 원념을 받아내는 그릇 역할을 하는 머리들이 전멸하여 오로치가 해방, 지구가 멸망해버린다.[6] 야마타노오로치 본체와의 싸움에서는 히메코를 치카네의 곁으로 보낸 뒤 혼자서 고군분투하여 양자공멸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고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죽어가면서 치카네의 진짜 의도[7] 을 간파한다.
작중에서 일관되게 히메코를 위해 노력한 보람도 있어서 어느 정도 친밀한 사이가 되지만 재생 전과 재생 후 어느 세계에서도 히메코에 대한 연정은 보답 받지 못하고 재생 후의 세계는 히메코와 치카네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였기 때문에 히메코와 마주치지 않으며 히메코와 치카네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8]
초반에는 자신의 힘으로 그럭저럭 왕자님 역할을 하며 히메코와 치카네를 오로치 무리로부터 지켜준다. 그러다가 7화에서 히메코와 키스를 할때 히메코가 슬퍼하고 울어 버린 것과 8화에서 보인 치카네에 대한 히메코의 태도를 통해 히메코가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치카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거기에 달의 무녀의 힘을 각성한 치카네에게 처절하게 털리면서[9] 이제까지 승리할 수 있었던 건 죄다 태양의 무녀인 히메코의 힘을 빌리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지적당하고 타케노야미카즈치까지 강탈당한다. 동생이 가는 길을 지켜보기 위해 치카네와의 싸움에서 기권패한 츠바사의 검을 얻은 뒤부터 수련을 거듭하게 된다.
최종전에서는 히메코와 함께 검신 아메노무라쿠모를 타고 다른 오로치로봇을 물리치며[10] 아메노무라쿠모와 야마타노오로치의 공간을 연결하지만 저주의 영향으로 오로치에게 정신을 지배당해 히메코를 공격할뻔하다가[11]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히메코를 치카네에게 보내주고는 비늘에 완전히 온몸을 덮힌 채 죽었다. 그후 츠바사가 나타나 이렇게 되고도 만족하냐, 세계가 지옥이 아니라는 말을 지금도 할수있냐는 말에 그렇다고 대답하며 이렇게 되고도 후회가 없다고, 히메코를 지킨 걸로 자신은 만족한다고 말하며 남자로서 최강 대인배로 각성하여 츠바사의 도움을 받아 부활한 뒤 히메코와 치카네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하기 위해 오로치의 마무리를 맡고 부활한 타케노야미카즈치와 함께 오로치를 쓰러뜨려 지구를 구해낸 뒤 강해지라는 츠바사의 위로를 받으며 소멸한다.
재생 후의 세계에서는 재생 전의 세계에서 못한 고백을 히메코의 생일에 한다. 물론 헌신짝처럼 차이지만[12] 운명의 사람을 기다리는 히메코를 격려하는 모습을 통해 대인배임은 변함없는 모습을 보인다. 5화와 6화 사이에 해당하는 사건이 나오는 드라마 CD에서는 코로나가 만들어 낸 무수한 히메코의 인형들 중에서 진짜 히메코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치카네는 곧바로 찾아낸다. 그후에 코로나가 폭주하면서 오우베노세나즈치를 소환하자 타케노야미카즈치를 소환하며 결국 오우베노세나즈치를 물리친다.
백합물인줄 몰랐던 경우엔 소마X히메코를 지향하게 되기도 하지만, 신무월의 무녀는 GL 애니메이션 임을 명심하자. 백합물에 등장하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주역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례적인 캐릭터로 사실상 전투신은 혼자 다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최종보스의 마무리조차 소마가 했다.[13]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운명을 거부, 그 운명을 거부한 부작용으로 인한 저주&최종적으론 극복, 자신의 소중한 사람(형)과 싸워야 하는 운명, 전투중 파워업 이벤트 등등 왠만한 주인공급 클리셰는 죄다 갖고 있다. 다만 히로인의 선택을 못받았을뿐.(...)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도 이 점이 충실히 반영되어서 영상만 보면 단독 주인공으로 보일 정도다.[14]
거기다 백합물의 남캐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내외로 높게 평가 받을정도로 성격이 좋은 등, 이래저래 참 독특한 캐릭터. 히메코&치카네가 백합물로써의 신무월의 무녀의 주인공이라면 소마는 메카물로써의 신무월의 무녀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소마가 없었으면 히메코와 치카네의 사랑이 맺어지는 것은 고사하고 진작에 오로치 무리에게 죽었을 것이고치카네와 히메코의 활약도 소마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지구를 구한 것도 소마인만큼 소마가 이 작품(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으며 작중 활약도 꽤나 많고 화려해서 히메코와 치카네를 능가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15]
신무월의 무녀가 백합물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거나 메카물로 생각했던 팬들은 대부분 소마를 옹호하는 입장이다. 사실 소마는 다른 작품에 나왔다면 단독 주인공 정도는 할 포스다. 이런 작품(세계)에 나온 것이 그의 불행. 오죽했으면 히로인 2명의 사랑보다 소마의 사랑이 훨씬 더 커 보였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니... 이 때문인지 재생 후의 세계는 히메코와 치카네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였고 히메코와 치카네를 기억하지 못하는 만화판 엔딩이 소마에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백합물의 팬들의 입장에선 백합물에서 지나칠 정도로 남성이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싫어하기도 한다. 신무월의 무녀가 GL 장르임을 고려하면, 소마는 그냥 '''임자가 있는 여자에게 눈치없이 집적대는 남자'''에 지나지 않으니 좋게 보일리가 만무하다. 히메코와의 커플링 없이 무녀들의 사랑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오로치 무리를 배신했다면 비중은 줄지언정 미움은 덜받았을지도 모른다.
한편 해당 캐릭터의 이름은 애니판의 감독이었던 야나기사와 테츠야가 이름 부분만을 일부 바꿔서 필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1. 개요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지마 준지/스티브 스테일리.
원래는 히메코의 소꿉 친구이자 오로치 무리의 일곱 번째 머리인 16세 소년. 오토 타치바나 학원 고교 1학년. 매사에 진지하고 착하고 상냥하며 열혈한 성격이지만, 아이같은 일면도 있으며 히메코와 관련되면 냉정함을 잃기도 한다. 학교에는 오토바이로 통학하고 있다.
2. 상세
무녀를 죽이고 세계를 멸망시켜야하는 존재이며 처음에는 히메코와 치카네의 16살 생일에 오로치 무리가 되어 오로치의 의지에 조종당해 타케노야미카즈치를 소환한다음 히메코를 죽이려고 했지만, 히메코가 가진 무녀의 힘으로 자아를 되찾은 뒤 이 운명을 거부하고 태양의 무녀이며 어릴때부터 호의를 품고 있는 히메코를 지키기 위해 오로치의 의지를 거스르며 자신의 로봇인 타케노야미카즈치와 함께 반기를 들고 형인 츠바사가 속하는 오로치 무리와 싸운다. 덕분에 저주에 의해 몸에 검은 비늘이 생긴다.[1] 다 덮히면 오로치의 저주에 먹혀 몸도 마음도 오로치에 침식당해 버리고 만다.
문무양도에 외모나 성격도 좋아서 학교에 다니는 여자의 인기가 높아서 학교에서는 '청의 귀공자'라고 불리며 거의 왕자님과 같은 존재로 대접받고 수많은 여학생들의 선망을 받고 있으며 애칭은 "진 님"이다. 학원내에서는 치카네와 사귀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으며 치카네와는 황금의 커플이라고 소문난 상태이지만, 서로에 대한 연애 감정은 전혀 없으며 실제로는 소꿉친구인 히메코를 좋아한다.[2] 소마는 치카네에 대해서는 경의를 품고 있을뿐이며 애니판 5화에서 히메코를 지키지 못한것 때문에 치카네에게 몰리면서 말다툼을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둘 다 사과한다.
사실 애니판 1화에서 "히메코를 못 넘겨준다!"라고 했을때 이미 히메코는 치카네에게 키스당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장면이 신무월의 최고의 명장면[3] 이자 최악의 장면.[4] 다른 오로치들과 달리 오로치가 된 원인은 작중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 어린 시절 친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었으며 아버지를 츠바사가 살해한 후 시설에 수용되어 시설에서 생활하다가 오오가미가의 양자가 되었다. 친형 츠바사를 포함한 다른 오로치 무리들의 성이 불명인 것처럼 소마 또한 입양되기 전 본래의 성은 불명이다.
3. 작중행적
3.1. 만화
츠바사가 눈 앞에서 아버지를 죽인것에 의한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그 영향으로 정신이 병들고 있었지만 시설에서 만난 히메코와의 교류를 통해 웃게된다.[5] 오로치의 의지를 거스르는 대가로 타케노야미카즈치를 탈때마다 오로치의 저주를 받는다. 히메코가 가진 무녀의 힘의 가호에 의해 오로치 무리를 이기고 츠바사와 대치했을 때에는 기억을 되찾았으나 츠바사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오로치가 된 치카네에게도 털린 뒤 타케노야미카즈치를 빼앗기게 된다.
최종 결전에서는 히메코와 함께 아메노무라쿠모에 탑승하고 싸우지만 아메노무라쿠모를 조종한 것에 의한 영향으로 저주가 단번에 가속했으며 츠바사와의 결전에서 승리했지만 이 때문에 오로치의 원념을 받아내는 그릇 역할을 하는 머리들이 전멸하여 오로치가 해방, 지구가 멸망해버린다.[6] 야마타노오로치 본체와의 싸움에서는 히메코를 치카네의 곁으로 보낸 뒤 혼자서 고군분투하여 양자공멸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내고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죽어가면서 치카네의 진짜 의도[7] 을 간파한다.
작중에서 일관되게 히메코를 위해 노력한 보람도 있어서 어느 정도 친밀한 사이가 되지만 재생 전과 재생 후 어느 세계에서도 히메코에 대한 연정은 보답 받지 못하고 재생 후의 세계는 히메코와 치카네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였기 때문에 히메코와 마주치지 않으며 히메코와 치카네를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8]
3.2. 애니메이션
초반에는 자신의 힘으로 그럭저럭 왕자님 역할을 하며 히메코와 치카네를 오로치 무리로부터 지켜준다. 그러다가 7화에서 히메코와 키스를 할때 히메코가 슬퍼하고 울어 버린 것과 8화에서 보인 치카네에 대한 히메코의 태도를 통해 히메코가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치카네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거기에 달의 무녀의 힘을 각성한 치카네에게 처절하게 털리면서[9] 이제까지 승리할 수 있었던 건 죄다 태양의 무녀인 히메코의 힘을 빌리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지적당하고 타케노야미카즈치까지 강탈당한다. 동생이 가는 길을 지켜보기 위해 치카네와의 싸움에서 기권패한 츠바사의 검을 얻은 뒤부터 수련을 거듭하게 된다.
최종전에서는 히메코와 함께 검신 아메노무라쿠모를 타고 다른 오로치로봇을 물리치며[10] 아메노무라쿠모와 야마타노오로치의 공간을 연결하지만 저주의 영향으로 오로치에게 정신을 지배당해 히메코를 공격할뻔하다가[11]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히메코를 치카네에게 보내주고는 비늘에 완전히 온몸을 덮힌 채 죽었다. 그후 츠바사가 나타나 이렇게 되고도 만족하냐, 세계가 지옥이 아니라는 말을 지금도 할수있냐는 말에 그렇다고 대답하며 이렇게 되고도 후회가 없다고, 히메코를 지킨 걸로 자신은 만족한다고 말하며 남자로서 최강 대인배로 각성하여 츠바사의 도움을 받아 부활한 뒤 히메코와 치카네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하기 위해 오로치의 마무리를 맡고 부활한 타케노야미카즈치와 함께 오로치를 쓰러뜨려 지구를 구해낸 뒤 강해지라는 츠바사의 위로를 받으며 소멸한다.
재생 후의 세계에서는 재생 전의 세계에서 못한 고백을 히메코의 생일에 한다. 물론 헌신짝처럼 차이지만[12] 운명의 사람을 기다리는 히메코를 격려하는 모습을 통해 대인배임은 변함없는 모습을 보인다. 5화와 6화 사이에 해당하는 사건이 나오는 드라마 CD에서는 코로나가 만들어 낸 무수한 히메코의 인형들 중에서 진짜 히메코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치카네는 곧바로 찾아낸다. 그후에 코로나가 폭주하면서 오우베노세나즈치를 소환하자 타케노야미카즈치를 소환하며 결국 오우베노세나즈치를 물리친다.
4. 기타
백합물인줄 몰랐던 경우엔 소마X히메코를 지향하게 되기도 하지만, 신무월의 무녀는 GL 애니메이션 임을 명심하자. 백합물에 등장하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주역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례적인 캐릭터로 사실상 전투신은 혼자 다 담당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최종보스의 마무리조차 소마가 했다.[13]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운명을 거부, 그 운명을 거부한 부작용으로 인한 저주&최종적으론 극복, 자신의 소중한 사람(형)과 싸워야 하는 운명, 전투중 파워업 이벤트 등등 왠만한 주인공급 클리셰는 죄다 갖고 있다. 다만 히로인의 선택을 못받았을뿐.(...)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도 이 점이 충실히 반영되어서 영상만 보면 단독 주인공으로 보일 정도다.[14]
거기다 백합물의 남캐임에도 불구하고 작품 내외로 높게 평가 받을정도로 성격이 좋은 등, 이래저래 참 독특한 캐릭터. 히메코&치카네가 백합물로써의 신무월의 무녀의 주인공이라면 소마는 메카물로써의 신무월의 무녀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소마가 없었으면 히메코와 치카네의 사랑이 맺어지는 것은 고사하고 진작에 오로치 무리에게 죽었을 것이고치카네와 히메코의 활약도 소마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지구를 구한 것도 소마인만큼 소마가 이 작품(세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으며 작중 활약도 꽤나 많고 화려해서 히메코와 치카네를 능가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15]
신무월의 무녀가 백합물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거나 메카물로 생각했던 팬들은 대부분 소마를 옹호하는 입장이다. 사실 소마는 다른 작품에 나왔다면 단독 주인공 정도는 할 포스다. 이런 작품(세계)에 나온 것이 그의 불행. 오죽했으면 히로인 2명의 사랑보다 소마의 사랑이 훨씬 더 커 보였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니... 이 때문인지 재생 후의 세계는 히메코와 치카네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였고 히메코와 치카네를 기억하지 못하는 만화판 엔딩이 소마에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백합물의 팬들의 입장에선 백합물에서 지나칠 정도로 남성이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싫어하기도 한다. 신무월의 무녀가 GL 장르임을 고려하면, 소마는 그냥 '''임자가 있는 여자에게 눈치없이 집적대는 남자'''에 지나지 않으니 좋게 보일리가 만무하다. 히메코와의 커플링 없이 무녀들의 사랑과, 세계를 지키기 위해 오로치 무리를 배신했다면 비중은 줄지언정 미움은 덜받았을지도 모른다.
한편 해당 캐릭터의 이름은 애니판의 감독이었던 야나기사와 테츠야가 이름 부분만을 일부 바꿔서 필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1] 만화에서는 문양이 몸에 생긴다.[2] 그 때문인지 히메코를 지키는것을 우선시할뿐이며 치카네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치카네는 소마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는 것을 알수있다.[3] 몇몇팬들은 오로치 소멸후, 츠바사가 소마에게 강해지라고 격려하며 헤어지는 장면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본다.[4] 물론 소마가 했던 말은 오로치들에게 히메코를 넘겨주지 못한다는 뜻이다. 정작 등 뒤에서 치카네가 히메코의 첫키스를 받아간 뒤였지만. 마지마 준지, 카와스미 아야코, 시타야 노리코가 맡은 오디오 코멘터리에도 이 장면에 대해 다들 태클을 걸고 있다.[5] 애니판에서는 시설에서의 만남이 나오지 않는다.[6] 일곱번째 머리인 소마가 남아있는데 왜 막아내지 못했냐 하면 다른 머리들과 달리 오로치의 파괴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머리로서 자격미달이었기 때문. 츠바사의 설명에 의하면 오로치의 파괴충동을 받아들여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이들이야말로 머리가 되는 것이며 실제로 소마를 제외한 다른 머리들은 파괴충동에 조금도 휘둘리지 않았다. 가장 오로치에 휘둘리는 이가 오로치에게 유일하게 반역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7] 세계멸망을 달성함으로써 존재의의를 잃어버린 오로치 본체의 완전한 봉인.[8] 애초에 만화판 결말에서 재생 후 세계의 히메코와 치카네는 본인들이 아니라 이들이 환생한 쌍둥이 자매, 즉 미묘하게 다른 사람들이다. 마호로매틱 만화판 결말에 나오는 안도우 마호로의 환생체, 환상게임에 나오는 타마호메(유귀)의 환생 스쿠나미 타카(남유위)와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9] 히메코가 슬퍼한다는 이유로 공격은 하지 않고 회피에만 전념했지만 패배한 이유는 결국 실력차. 치카네의 화살을 피하기에만 급급하다가 다피하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졌고 영거리에서 화살을 잡아봤자 오디오 코멘터리에서의 마지마 준지의 평가대로 폭발해버리면 의미가 없다. 타케노야미카즈치가 치카네를 공격하려는 걸 막으려 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타케노야미카즈치를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만신창이가 됐다는 의미이고 결국 치카네가 타케노야미카즈치를 강제로 복종시키기까지 했으니 힘의 차이만 더욱 부각된다.[10] 아메노무라쿠모에 탑승한 영향으로 저주가 가속화되고 있었으나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었다.[11] "무녀를 죽여라"라는 말을 소마의 목소리로 말한다. 정신을 지배당했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12]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성우들조차 동정을 금치 못했다. 누구인지 기억도 안나는 운명의 사람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거절하는데 즉 면전에 대고 '당신은 그 사람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들은 것이니.[13] 다만 그 시점에서 신무월의 무녀의 힘으로 아메노무라쿠모가 부활하면서 오로치를 박살내고 본체의 마무리만 남은 상황이었다. 소마가 부활 안했어도 히메코와 치카네가 오로치를 끝내버렸겠지만 소마의 대인배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비중을 준 모양. 만화판에서는 소마 혼자서 아메노무라쿠모를 타고 공멸이긴 해도 오로치를 쓰러트렸다.[14] 아이캐치에서도 치카네와 히메코가 함께 나오고 그 다음 타케노야미카즈치와 함께 나온다.[15] 그런데 치카네가 츠바사를 제외한 머리들을 혼자서 털어버리고 히메코도 성격만 심약할 뿐 치카네와 동등한 무녀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좀 미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