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노즈카 선생
1. 프로필
페르소나 3의 등장인물. 월광고에서 물리를 가르치고 있다.
2. 작중 행적
월광고에서 그나마 정상적으로 수업하는 몇 안되는 교사. 응용 문제와 실험은 과감하게 패스하는 점이 묘하게 현실적이다.
초전도에 대한 수업 중에는 옛날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너에 대한 사랑은 초전도!"라고 말했다가 차였다는 얘기를 들려준다(...). 학생들이 장난 삼아 여고생에게 중년 남자가 모여드는 법칙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는 무슨 소리냐며 '어쩔 수 없는 일'을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겠냐고 했다가 자신이 뭐라고 말했는지 깨닫고 당황해서 허둥댄다.
여담으로 수학여행 장소를 정할 때 리니어 레일이 타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3. 본편 외의 행적
3.1. 페르소나 3 포터블
후시미 치히로의 커뮤니티에서 치히로의 '''반 교재비로 술을 마시고 차비로 사용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막장 선생의 반열에 들었다. 에코다 선생과 함께 키리조 미츠루에게 '''"이자식 그러고도 교사냐!"''' 소리를 들은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