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다 소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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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田蒼一'''
아이돌 마스터 디어리 스타즈의 등장인물.
아키즈키 료의 C랭크 진입 시 만나게 되며 중후반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1]
올드 휘슬이라는 매우 권위있는 음악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기도 하다. 사쿠라이 유메코가 가장 동경하는 인물이며 아이돌이 된 이유도 올드 휘슬에 꼭 나가고 싶어서라고 한다.
작곡가로서의 성향은 하드록 같은 강렬한 곡보다 간단하고 편안한 멜로디의 테크노팝 계열의 곡을 만든다고 볼 수 있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으면 만들 수 없는 타입으로 곡 의뢰를 하면 '언제 완성되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덕분에 몇몇 유명한 아이돌들이 곡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번번히 퇴짜를 맞기도 하며, 작 중에서 '''톱 레벨의 천재 아이돌'''이라고 언급되는 키사라기 치하야마저 자주 거절당하기도.
지위와 연령[2] 에 비해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걸로 보인다. 아이돌인 료와 유메코의 노래까지도 듣거나 좋아하는 음악이 요즘 유행하는 곡이라고 하는 등 폭넓은 곡을 듣거나, 다른 가수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등 행동력이 높다. 가수와 음악에 대한 통찰력, 분석력도 일류 프로듀서답게 뛰어난데, 가수들에게 있어 노래 부르는 걸 즐거워하고 듣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는, 즉 '노래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강한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3] 또한 대중들이 다같이 부를 수 있는 히트곡이 점점 적어지고 광고비용을 많이 들인 곡만 히트한다면서 음악계의 현실에 대해 날카롭게 꿰뚫어보는 듯한 발언을 하였으며, 올드 휘슬을 주최한 계기도 이러한 흐름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애니송이나 아이돌곡이라도 장르에 상관없이 좋은 곡들을 소개하기 위해서라고.
료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아차리고 있었던 인물등 중 하나이기도 한데, TV에 첫출연한 료의 방송만 보고 목소리와 스테미너로 단번에 알아챘을 정도로 엄청난 관찰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유메코 건으로 항의하러 찾아온 료가 팬들을 배신할까봐 남자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꿈도 제대로 못 쫒으면서 남의 꿈을 위해 나서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일갈함으로서 료가 여장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만든다.
료가 커밍아웃을 함으로 인해 미디어에서 방해를 해오자 '아이돌 얼티메이트'의 참가자격을 위한 오디션에 합격할 것을 조건으로, 유일하게 미디어의 손이 뻗히지 않는 올드 휘슬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커밍아웃을 하도록 제안한다. 후에 베스트 엔딩에 의하면 남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과 매력을 막아두는 게 아까워서라는 듯. 실제로도 노래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으면서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건 바로 료라고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료를 아이돌로써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리며, 그의 꿈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과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 때문에 디어리 스타즈에서 의지가 되는 '''거의 유일한''' 어른(…)이며 개념인이는 평이 지배적이다. 다만, 개념인이라고 해서 꼭 상식인이란 의미까지는 아닌데(…), 게임 중에서도 가끔 그 면모가 엿보인다. 예를 들어 료가 남자임을 밝히기로 결심하자 충고로 한다는 말이 "분위기 따윈 읽지마."라거나[4] 진엔딩에서 대화 중에 갑자기 끼어들어 "그래, 나다."라고 대답하는 부분이 있다.[5] 드라마CD에서는 이 부분을 좀 더 부각시킨 편이다.
니코니코 동화의 영상에서는 X폼을 잡으면서 "그래, 나다"하고 끼어들거나 본인이 했던 명대사들로 인해 주변 분위기 파악 안하고 저질러버리는 개그캐릭터 속성이 많은 편. 해리어P가 만든 니코마스 시리즈에서는 "들어봐 주겠나?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말이지…", "그야말로 광기로군"등등의 대사로 인해, '''이상하면서도 능력이 있는 인물'''이라는 컨셉으로 굳어가고 있다. 특히 해리어P의 영상에서 리본즈의 노래를 대부분 이 사람이 만들어주고 있다는 설정에서 이미 충분히 괴인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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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디어리 스타즈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했다. 신데마스 사상 최초의 남자 라이벌에 등극. 타입은 큐트.(...) 참고로 히메카와 유키는 누군지 전혀 모르는 모양.
'''武田蒼一'''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디어리 스타즈의 등장인물.
2. 상세
아키즈키 료의 C랭크 진입 시 만나게 되며 중후반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1]
올드 휘슬이라는 매우 권위있는 음악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기도 하다. 사쿠라이 유메코가 가장 동경하는 인물이며 아이돌이 된 이유도 올드 휘슬에 꼭 나가고 싶어서라고 한다.
작곡가로서의 성향은 하드록 같은 강렬한 곡보다 간단하고 편안한 멜로디의 테크노팝 계열의 곡을 만든다고 볼 수 있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으면 만들 수 없는 타입으로 곡 의뢰를 하면 '언제 완성되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덕분에 몇몇 유명한 아이돌들이 곡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번번히 퇴짜를 맞기도 하며, 작 중에서 '''톱 레벨의 천재 아이돌'''이라고 언급되는 키사라기 치하야마저 자주 거절당하기도.
지위와 연령[2] 에 비해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진 걸로 보인다. 아이돌인 료와 유메코의 노래까지도 듣거나 좋아하는 음악이 요즘 유행하는 곡이라고 하는 등 폭넓은 곡을 듣거나, 다른 가수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등 행동력이 높다. 가수와 음악에 대한 통찰력, 분석력도 일류 프로듀서답게 뛰어난데, 가수들에게 있어 노래 부르는 걸 즐거워하고 듣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는, 즉 '노래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강한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3] 또한 대중들이 다같이 부를 수 있는 히트곡이 점점 적어지고 광고비용을 많이 들인 곡만 히트한다면서 음악계의 현실에 대해 날카롭게 꿰뚫어보는 듯한 발언을 하였으며, 올드 휘슬을 주최한 계기도 이러한 흐름에 휩쓸리지 않으면서 애니송이나 아이돌곡이라도 장르에 상관없이 좋은 곡들을 소개하기 위해서라고.
료의 정체를 처음부터 알아차리고 있었던 인물등 중 하나이기도 한데, TV에 첫출연한 료의 방송만 보고 목소리와 스테미너로 단번에 알아챘을 정도로 엄청난 관찰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유메코 건으로 항의하러 찾아온 료가 팬들을 배신할까봐 남자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꿈도 제대로 못 쫒으면서 남의 꿈을 위해 나서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일갈함으로서 료가 여장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만든다.
료가 커밍아웃을 함으로 인해 미디어에서 방해를 해오자 '아이돌 얼티메이트'의 참가자격을 위한 오디션에 합격할 것을 조건으로, 유일하게 미디어의 손이 뻗히지 않는 올드 휘슬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커밍아웃을 하도록 제안한다. 후에 베스트 엔딩에 의하면 남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과 매력을 막아두는 게 아까워서라는 듯. 실제로도 노래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으면서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건 바로 료라고 주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료를 아이돌로써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리며, 그의 꿈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과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 때문에 디어리 스타즈에서 의지가 되는 '''거의 유일한''' 어른(…)이며 개념인이는 평이 지배적이다. 다만, 개념인이라고 해서 꼭 상식인이란 의미까지는 아닌데(…), 게임 중에서도 가끔 그 면모가 엿보인다. 예를 들어 료가 남자임을 밝히기로 결심하자 충고로 한다는 말이 "분위기 따윈 읽지마."라거나[4] 진엔딩에서 대화 중에 갑자기 끼어들어 "그래, 나다."라고 대답하는 부분이 있다.[5] 드라마CD에서는 이 부분을 좀 더 부각시킨 편이다.
니코니코 동화의 영상에서는 X폼을 잡으면서 "그래, 나다"하고 끼어들거나 본인이 했던 명대사들로 인해 주변 분위기 파악 안하고 저질러버리는 개그캐릭터 속성이 많은 편. 해리어P가 만든 니코마스 시리즈에서는 "들어봐 주겠나?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말이지…", "그야말로 광기로군"등등의 대사로 인해, '''이상하면서도 능력이 있는 인물'''이라는 컨셉으로 굳어가고 있다. 특히 해리어P의 영상에서 리본즈의 노래를 대부분 이 사람이 만들어주고 있다는 설정에서 이미 충분히 괴인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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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디어리 스타즈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했다. 신데마스 사상 최초의 남자 라이벌에 등극. 타입은 큐트.(...) 참고로 히메카와 유키는 누군지 전혀 모르는 모양.
[1] Neue Green for Dearly Stars 3권 특전 드라마 CD. 이후 담당 성우는 우타프리의 쿠로사키 란마루 역을 맡으며 아이돌 캐릭터로도 진출한다.[2] 게임에서 공식적인 연령은 나오지 않았으나 팬덤에서는 높은 지위 상 적어도 30대 이상은 된다고 추측하고 있다.[3] 타케다가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뭔가'하고 깨닫게 하려는 걸 목적으로 료와 유메코에게 같이 일해보라고 소개시키는 아이돌이 타카츠키 야요이이다. 참고로 게임을 접한 많은 P들이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예상했다고. P들의 평가는 물론 작중에서도 보컬로만 보면 좋은 평가를 못받은 야요이를 떡하니 추천하는 걸 보면 음악과 가수에 대한 타케다의 남들과는 다른 시각을 엿볼 수 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DS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이나 미디어믹스에서도 노래와 춤에 대해 엄청나게 강한 열의를 보이는 아이돌 중 하나가 야요이이도 하고.[4] 이 말은 훗날 료가 315 프로덕션에 이적한 후의 좌우명이 되었다. 어찌보면 료가 315 프로덕션에서 남성 아이돌로서의 새 시작을 할 수 있게 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5] 드라마CD에서 이 명대사들을 모두 해버리는 쾌거를 이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