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로(아오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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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 생각보다 깨끗하네[2]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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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버전
6.03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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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오니의 등장인물. 히로시의 친구 중 한 명이자 아오오니2, 아오오니3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제작자 noprops의 공식 픽시브 태그를 보아 추측컨대, 풀네임은 야가미 타쿠로인 듯하다.
등장인물 중 가장 훤칠하고 잘생겼다. 미카가 타쿠로를 짝사랑하며, 1.0 버전 및 다른 매체에서는 대부분 연인으로 나온다.
성우는 미즈시마 타카히로, 실사판 배우는 진나이 쇼가 맡았다.

2. 상세


처음 등장한 1.0 버전에서는 완전히 설정이 다른데 히로시의 친구가 아니라 일진이었고, 귀가하고 있던 히로시와 카즈야를 막아선 후 자기 패거리와 함께 괴물이 산다는 소문이 있는 저택으로 데리고 온다. 히로시가 카즈야 대신 접시가 깨진 소리가 난 곳을 향해 조사하러 간 후, 카즈야에게 이번 달 분의 돈을 빨리 달라고 윽박지르는 것을 보아 본래 목적은 이것 때문이었던 모양. 괴물이 나타나서 전부 흩어지고 난 후, 진행하다 보면 서고 앞에서 재회하게 되는데, 히로시에게 2층에 메구미가 있는데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며 대신 가달라는 부탁을 받고 침실 열쇠를 건네받고 나가자마자 아오오니에게 습격당해 죽는다. 시체를 조사해보면 줬던 침실 열쇠를 다시 얻을 수 있다.[3]
3.0 버전 이후로는 히로시의 친구 중 한 명으로 나오고, 타케시가 괴물이 사는 저택으로 데리고 온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작중 얼굴 그래픽이 가장 훤칠하고 친구들을 다독이면서 멋진 대사를 하는지라 처음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진 주인공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나, 갑자기 등장한 아오오니에게 '''머리가 통째로 씹혀서'''[4] 맨 처음으로 죽는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이 죽음이 인상깊었는지 아오오니 단편애니에서는 목이 씹어먹히면서 죽는 모습이 보였다. 1화부터 아예 아오오니에게 씹어먹혔다.[5]
5.2 버전에서는 선택에 따라 함께 살아남을 수 있다. 살아남은 후에는 히로시와 함께 옥상에서 대화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6.23 버전 이후에는 은근히 오래 살아남으며, 별관 지하실에서 다리를 다친 상태로 벽장 안에 숨어있다가 히로시와 재회하게 된다.[6] 이후 우물을 통한 탈출로를 찾은 히로시를 따라가나, 역시 아오오니가 사다리를 박살내고 있고, 3.0 버전의 타케시처럼 사다리를 끊어버리는 아오오니를 보고 놀라 도망치다가 넘어지고 히로시는 혼자서 허겁지겁 도망친다.
그러나 이후 무사히 도망친 것인지 별관 옆에 새로 생긴 건물에서 다시 조우해 동료가 된다. 그리고 같이 잘 다니다가 탈출하는 문을 여는 장치를 작동시키기 위해 아이템을 꺼내려고 메뉴를 여는 그 순간 '''파티원 목록에 있는 타쿠로가 아오오니 상태가 되어 기다리고 있다.'''[7] 이미 먹혀서 아오오니가 되었지만 히로시를 함정에 빠트리려고 인간인 척 속임수를 쓴 것.
당연히 메뉴를 닫는 즉시 타쿠로가 집요하게 쫓아오며 열심히 도망쳐서 저택을 나와야 한다. 이후 저택을 탈출할 때까지 기존의 아오오니처럼 빠른 속도로 쫓아오지만, 마지막에는 중간에 멈춰서 도망치는 히로시를 순순히 놓아준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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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코믹스판에서도 원작처럼 미남이며 훤칠하고[8], 공부도 운동도 잘 하며 힘도 센 것으로 묘사되지만 성격은 원작에서 굉장히 의리있고 침착했던 것과 다르게 1.0버전의 성격을 따왔는지 팬들이 인간 쓰레기라고 부를 정도로 사악한 성격으로 나온다. 얼굴 그래픽을 보면 평범한 머리를 하고있지만 맵 캐릭터가 마빡을 까고[9] 뒷머리를 묶고 있어서 종종 뒷머리를 묶은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실사 영화에서는 의리있는 성격이 부각되어 2편에서는 아예 두 번째 주인공으로 나온다.

[1] 최신 버전(6.23 버전)의 일러스트.[2] 국내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대사라서 호러 게임 실황이나 공포 웹툰 댓글 등에서 흔치 않게 볼 수 있다.[3] 근데 다시 바로 버린다. [4] 그런데 마마마는 2011년 애니고 3.0 버전이 2010년대 이전에 만들어진거면 오히려 타쿠로가 먼저다.[5] 그 스토리에서 타케시는 목이 졸려 죽었는데 아직도 살아있고(막판에 움직이려고 할 때 몸도 같이 움직였다.) 타쿠로는 머리가 없는데도 말을 하지, 미카는 아오오니 때문에 몸이 뭉개졌는데(뭉개진 몸은 모자이크 처리했다.) 살아있다. 그 에피에 히로시만 멀쩡했지만 아오오니에 의해 게임오버.[6] 그 전에 별관 지하실의 비밀번호가 걸린 문을 풀고 들어가면 아래쪽에서는 타케시오니가, 위쪽에서는 미카오니가 쫓아오는데, 이를 통해 유추해보면 타쿠로는 미카오니에게 쫓기다가 다리를 다치고, 겨우 옷장 안에 숨어 있었다 볼 수 있다.[7] 이때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심지어 게임 종료를 눌러도 반응이 없다.[8] 4명 전부가 모인 일러스트를 보면 가장 크다.[9] 이 때문에 타쿠로가 오니화 되었을 때의 모습이 얼굴이랑 매치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