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가와 호쇼
滝川 法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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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헌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마다 켄지 / 트래비스 윌링햄. 단 애니화 이전에 제작된 드라마CD에서는 마츠모토 야스노리가 담당.
1. 소개
생일 : 1월 22일
별자리 : 물병자리
혈액형 : O형
키 : 185cm
나이 : 25세
고야산 출신의 전직 스님으로, 산을 내려온 파계승이다. 비교적 화려해 보이는 헤어스타일에 더해 행동거지도 스님답지 않지만 어쨌거나 마이 일행이 부르는 호칭은 스님. 아버지가 주지승이고 친가가 절인지라 법력을 쌓았지만 정작 자신은 산을 내려온 상태. 대학도 졸업했다. 심령현상 전문은 부업이며 본업은 록 뮤지션. 그리고 뭔 일이 나면 집에서 호출하기 때문에 법력은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고 한다. 전직 스님이라는 이유로 싸게 그런 현장에 불려가는 경우도 있는 듯. 이분이 하는 밴드의 팬이 노리오 노리오 그러는데 별명이 아니고 본명이 타키가와 노리오.
참고로 이분이 이끄는 밴드는 꽤 실력파라고 한다. 다만 본인이 하는 베이스와 프로 드러머 말곤 고만고만하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법력도 꽤 있는 듯 하고[1] 판단력도 상당하고 행동력과 리더십을 갖춘 데다 의지도 굳건해 무슨 일이 나면 의지가 되는 인물이다. 나르가 떡실신한 에피소드에선 거의 이 스님이 리더급으로 일행을 이끌었다. 린 씨는 실력은 있어도 나서는 타입도 아니고 그때는 떡실신한 나르를 지켜야 했기에 활약하려야 할 수도 없었다. 나르도 그의 실력을 확실히 신뢰하는 편이다. 이야기에 간간히 언급되는 올리버 데이버스 박사에게 경도되어 있다. 그래서 후반 나르의 정체를 밝혀낸 뒤 복잡한 심정인 듯. 그래도 사소한 실마리 가지고 이리저리 추리해서 나르의 정체를 밝혀내는 거 보면 뭔가 좀 대단하다. 야스하라와 존도 좀 도와줬다지만. 나르가 워낙 특수한 인재라서 그렇지 성품 등만을 보면 이 사람이 (마이 일행 중) 리더로서 가장 적절하다.
2. 기타
동인계에선 나르X마이 정도는 아니지만 마이와 엮이는 일이 있다. 마츠자키 아야코와도 커플링이 존재한다. 참고로 애니판 11화에선 마이를 위로해준답시고 데이트 연장을 했다가 아야코에게 '''로리콘''' 소리를 들어버렸다. (...)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인 악몽이 깃든 집에선 마지막에 나타난 최종보스 악령을 진언 한큐에 제령해버리셨다. 사실 이 에피소드의 악령이 그렇게 격이 높질 않다. 우라도나 요리키리 등에 비하면 쟈코 수준. 어쨌든 시리즈 마지막 제령을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애초에 법력이 낮은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근데 드라마CD에선 나르한테 이 역할을 뺏겼다.
[1] 이 형님이 제령 의식을 펼치면 웬만한 놈들에겐 효과를 본다. 강력한 한방은 없지만 언제나 신뢰하며 맡길 수 있는 견실한 인재. 신목 없는 아야코 따위보단 훨씬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