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테오카 아이코
시큐브의 등장인물.
말이 없고 수줍움을 많이 타는 소녀로 산책하던 피아와 하루아키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갈곳 없는 워스임을 알게된 하루아키의 권유로 야치가에 마무르게 된다.
원래 정체는 저주받은 항아리로 원래는 수집 전선 기사령의 워스였지만 소유자인 하인츠먼 디멜게르그를 죽이고 탈출했다. 원래는 기사령서 피아를 회수하기 위해서 파견한 기사의 워스.
항아리인 탓에 스스로를 비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옷의 주머니에 습관적으로 돌멩이를 채우는 버릇이있다. 세탁 때문에 돌을 치워두었을 때에는 안절부절하지 못하다가 하루아키의 손을 빌려달라면서 블라우스의 가슴주머니에 집어넣을 정도.
이러한 행동은 애정의 결핍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인다. 자신에 대한 혐오와 기사령이라는 환경 때문에 타인의 애정을 얻을 기회가 없었고,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는 의식이 그런 습관을 가지게 한것이다.
성격상으로는 피아와 정 반대에 위치하지만, 저주에 대한 트라우마나 자기혐오등은 상당히 비슷한 구석이 많다. 희생자에 대한 기억도 가지고 있고[1] , 자신이 이렇게 편한 곳에 있어도 되는가에 대해 고민하다가 악몽을 꿀 정도이다.
때문에 야치가에서는 피아의 후배가 되어서 저주를 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어비스의 힘을 목격하고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서 결별했다. 이때 학교를 습격하기 위한 종을 만들기 위해 동물들을 죽이는데 거의 정신붕괴 상태. 원소유자인 기사령의 기사도 이런식으로 이용했을테고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소유자를 죽였을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불쌍하다.
그래도 최후에는 하루아키와 피아의 설득에 마음을 고치게 된다. 마침내 해피엔딩으로 끝나나 했지만 마지막에 피아에게 날아온 검을 몸으로 막으면서 큰 피해를 입는다. 원상태인 항아리로 돌아가버렸고 그 상태에서도 손상된 부분이 크게 남아서 고칠수 없을거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그럼에도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본드로 깨진부분을 고쳐서 창고안에 넣어두었다. 그 바람에 호응하듯이 피아와 하루아키가 나간뒤에 달그락거리면서 부활에 대한 복선을 깔았고 8권에서 회복이 되고있는 모습을 보였다. 17권에서 회복해서 '뷧테른바흐 나이츠' 에게 고전하는 피아일행을 도와준다.
도구의 형태는 남색 항아리. 저주받은 항아리. '남색의 고독'이라고 불린다. 술법의 이름은 아이코. 그녀의 이름은 이 술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유래는 링크된 고독의 설명과 동일. 여러마리의 생물을 넣어서 최우에 살아남은 한마리를 사역마로 삼아 상대방을 저주하는 주술에서 탄생했다. 작중 워스들은 보통 도구가 사용되는 와중에 저주를 받아서 변질된것이지만, 저주를 위해서 만들어진 경우는 그녀가 유일하다.
따라서 기능도 자신이 죽인 생물을 종으로 만드는 능력이다. 단 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항아리 내부와 같이 닫혀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제약이 거의 의미없는것이 학교를 습격했을때는 담장으로 둘러싸인 학교 전체를 닫힌 공간으로 보고 저주를 발동했다.
저주도 강력한데 사용자를 자신의 사역마와 같은 형태로 천천히 만드는 것이다. 즉 오래 사용하면 결국 사용자도 자신이 죽인 사람들처럼 죽어버리는 것이다.[2]
1. 개요
말이 없고 수줍움을 많이 타는 소녀로 산책하던 피아와 하루아키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갈곳 없는 워스임을 알게된 하루아키의 권유로 야치가에 마무르게 된다.
원래 정체는 저주받은 항아리로 원래는 수집 전선 기사령의 워스였지만 소유자인 하인츠먼 디멜게르그를 죽이고 탈출했다. 원래는 기사령서 피아를 회수하기 위해서 파견한 기사의 워스.
항아리인 탓에 스스로를 비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옷의 주머니에 습관적으로 돌멩이를 채우는 버릇이있다. 세탁 때문에 돌을 치워두었을 때에는 안절부절하지 못하다가 하루아키의 손을 빌려달라면서 블라우스의 가슴주머니에 집어넣을 정도.
이러한 행동은 애정의 결핍에서 비롯된것으로 보인다. 자신에 대한 혐오와 기사령이라는 환경 때문에 타인의 애정을 얻을 기회가 없었고, 공허한 마음을 채우려는 의식이 그런 습관을 가지게 한것이다.
성격상으로는 피아와 정 반대에 위치하지만, 저주에 대한 트라우마나 자기혐오등은 상당히 비슷한 구석이 많다. 희생자에 대한 기억도 가지고 있고[1] , 자신이 이렇게 편한 곳에 있어도 되는가에 대해 고민하다가 악몽을 꿀 정도이다.
때문에 야치가에서는 피아의 후배가 되어서 저주를 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어비스의 힘을 목격하고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서 결별했다. 이때 학교를 습격하기 위한 종을 만들기 위해 동물들을 죽이는데 거의 정신붕괴 상태. 원소유자인 기사령의 기사도 이런식으로 이용했을테고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소유자를 죽였을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불쌍하다.
그래도 최후에는 하루아키와 피아의 설득에 마음을 고치게 된다. 마침내 해피엔딩으로 끝나나 했지만 마지막에 피아에게 날아온 검을 몸으로 막으면서 큰 피해를 입는다. 원상태인 항아리로 돌아가버렸고 그 상태에서도 손상된 부분이 크게 남아서 고칠수 없을거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그럼에도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본드로 깨진부분을 고쳐서 창고안에 넣어두었다. 그 바람에 호응하듯이 피아와 하루아키가 나간뒤에 달그락거리면서 부활에 대한 복선을 깔았고 8권에서 회복이 되고있는 모습을 보였다. 17권에서 회복해서 '뷧테른바흐 나이츠' 에게 고전하는 피아일행을 도와준다.
2. 남색의 고독
도구의 형태는 남색 항아리. 저주받은 항아리. '남색의 고독'이라고 불린다. 술법의 이름은 아이코. 그녀의 이름은 이 술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유래는 링크된 고독의 설명과 동일. 여러마리의 생물을 넣어서 최우에 살아남은 한마리를 사역마로 삼아 상대방을 저주하는 주술에서 탄생했다. 작중 워스들은 보통 도구가 사용되는 와중에 저주를 받아서 변질된것이지만, 저주를 위해서 만들어진 경우는 그녀가 유일하다.
따라서 기능도 자신이 죽인 생물을 종으로 만드는 능력이다. 단 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항아리 내부와 같이 닫혀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제약이 거의 의미없는것이 학교를 습격했을때는 담장으로 둘러싸인 학교 전체를 닫힌 공간으로 보고 저주를 발동했다.
저주도 강력한데 사용자를 자신의 사역마와 같은 형태로 천천히 만드는 것이다. 즉 오래 사용하면 결국 사용자도 자신이 죽인 사람들처럼 죽어버리는 것이다.[2]
[1] 단적으로 저주로 만든 자신의 종을 부를때 이름을 아는경우 이름으로 호칭한다. 모르는 경우는 자신의 이름에 숫자를 붙여서.[2] 저주를 건 사람에게 다시 저주가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모티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