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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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타히르'''
'''소속'''
라이스 패거리
'''인간관계'''
라이스 (대장)
카림 (동료)
라이스 킬러 (부하)
크레인 (적 → 협력관계 → 적)
'''성우'''
Michael Benyaer
1. 개요
2. 작중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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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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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선문답이 고통스러운가 보군. 걱정 마! 고통은 곹 끌날 거다!'''

'''지옥에나... 떨어져... 크레인.'''

다잉 라이트의 메인빌런, 대규모 생존자 그룹인 '라이스 패거리'의 고급 간부로, 라이스의 뒤를 따라다니며 그의 시중을 들거나 보조를 하는 역할. 조직내에서도 나름 2인자 급으로, 라이스를 대신해 지휘할 정도의 높은 지위를 가진 인물이다. 항상 라이스의 뒤에 서 있던 것을 보면 라이스 패거리 그룹의 2인자격의 인물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포로를 도망가게 냅두고 총으로 쏴 죽이는 등 두목과 비슷한 인간말종이다. [1] 그리고 오프닝에서 다리를 다친 크레인을 두들겨 팬 장본인이다.

2. 작중행적


처음 크레인이 슬럼에 떨어졌을 때 패거리에 있었다. 그렇기에 라이스의 요새를 처음 방문했을 때 크레인 보고 너 나 어디서 본적 있지 않냐고 묻는다.
박물관을 탈출하기 전에 보스로 상대하게 된다. 이 때 장비 및 메드킷을 전부 빼앗긴 상태이기 때문에 아레나에서처럼 마체테 한자루 들고 맞다이를 떠야 한다. 처음엔 1:1로 싸우다가 중간에 부하들이 몇 명 튀어나오는데 정신사납게 사방에서 칼을 던져댄다. 덩치가 크지만 Vault로 뛰어 넘는 게 가능하므로 Vault를 적절히 이용하여 히트 앤드 런으로 상대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이녀석을 상대할 때 팁이 있다면 박물관 회랑 구석을 뒤져보면 가방이 있는데 랜덤하게 무기가 들어있다. 현재 서바이벌 레벨에 맞는 무기가 나오므로 기본으로 주어진 마체테보다 훨씬 공격력이 좋다. 서바이벌 레벨이 높은 상태라면 딱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무기가 들어있어[2] 부하들이 나와보지도 못하고 전투를 끝낼 수도 있다. 심지어 4인 협동이라면 무기 한 번 못 휘두르고 구석에서 밟힌다. 만약 전설 레벨이 높다면 맨손 공격력을 최대치로 올려서 주먹질만으로 때려 잡을 수 있다.
결국 크레인과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치명상을 입으며 죽어간다. 크레인은 그냥 죽게 내버려 두려하다가, 타히르의 마체테를 뺏어서는 목을 그어 버리고 떠난다.[3]

3. 기타


전설 레벨 100 달성 시 타히르 의상이 지급된다.


[1] 타워에서 그와 함께 교도소에 복역한 경험이 있는 어느 NPC로부터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정리해서 한마디로 말하면 잔혹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쓰레기.[2] 생존자 레벨이 높다면 일반 등급 잡템이 나와도 공격력이 가볍게 500을 넘어가는데, 이 정도면 못해도 2방에서 3방에 타히르를 죽일 수 있다.[3] 이때 "'''너 같은 부류는 완전히 끝장내지 않으면 안 되니까'''"라 말하며, 끝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