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Dy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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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카디르 술레이만'''
Kadir Suleiman
'''소속'''
GRE → 라이스 패거리
'''인간관계'''
타히르 (부하)
카림 (부하)
베키르 (부하)
스포일러 (부하)
라이스 킬러 (부하)
크레인 (협력관계 → 적)
'''성우'''
Jim Pirri
1. 개요
2. 작중행적
3. 작중대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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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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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s'''
'''이사람은 인간의 탈을 쓰고 있지만 인간이 아닙니다'''
다잉 라이트의 등장인물이자 최종보스. '''최악의 악질 범죄 조직 대장으로,''' 하란 전체를 장악한 국제급 범죄 조직의 대장이다. 하란을 지배하는 독재자. '''하란의 개쌍놈 No.1.''' 작중 최대 규모의 생존자 집단의 대장이다.
하란의 모든걸 관리하고 지배하는 독재자이며, 부하들을 보내 외부의 안전지대를 개조한 이동수단으로 박살내버리는 등 악역 포스를 풍기며 활약한다. 상당히 미친 성격이며, '''부하가 작은 실수를 하나라도 하면 벌레 죽이듯이 죽여버리는 미치광이 대장이다.'''
타히르와 카림을 부하로 두고 있는 반장이며, 부하들이 크레인 한테 하나 둘 씩 죽어가는 와중에, 누가 죽어가는지 파악도 전혀 안하는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준다. 물론 라이스의 충실한 부하 타히르를 제외하면 그렇게 강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라이스의 부하 수부터가 군단 급이고, '''인력 수준 역시 상당하고 무기는 물론이고 개조한 이동수단까지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끝판왕 급의 조직의 대장이다.'''
원래는 GRE의 특수요원이었다. [1] 하란 사태 해결을 위해 파견되었으나 GRE가 동생을 구하는데 실패하자 빡돌아 GRE를 배신하고 기밀문서를 탈취하여 행방불명된다. 현재는 라이스라고 이름을 바꾸고 라이스 패거리 라는 생존자 집단의 대장이다. 브레켄을 주축으로 한 타워의 러너들과 도시의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다. 크레인이 파견된 이유도 라이스가 가진 서류를 탈취하기 위해서 파견되었던 것이다.

2. 작중행적


처음에 크레인이 안티젠을 얻기 위해 찾아가자 러너[2]한 명의 손모가지를 잘라버리는(...) 똘끼 넘치는 모습[3][4]을 보여주었다.
크레인은 GRE에 고용되어 신분을 숨긴 채 라이스에 접촉하였으나 라이스는 크레인의 정체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5] 결국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스에게 놀아난 셈. 결국 제레 박사의 자료를 조건으로 GRE에 거래하여 도시를 탈출하려고 하나 그걸 막으려는 크레인과 박 터지게 싸운 끝[6]에 마체테에 복부를 찔리고 투척용 나이프[7]에 목을 찔려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한다. 성격이 상당히 포악하고 인간말종이지만, 본래는 동생 하산이 있던 덕분에 그 난폭함이 억제된 채로 드러나지 않았으나, 동생의 죽음으로 이를 통제할 사람이 없어져 삐뚤어지고 만다. [8]

3. 작중대사


'''넌 스스로의 룰에 따른 삶을 살고 있나? 아니면 정말 다른 누군가의 꼭두각시로 사는 건가?'''

'''내가 바로 이 모든 일을 계획했어. 그리고 이제 제레 박사의 연구까지 있으니... GRE는 내가 하라는 대로 따르게 될 거야.'''

'''그게 바로 진정한 자연의 질서다, 크레인. 죽이거나 죽거나. 먹거나 먹히거나.'''

'''와라, 크레인. 와서 내게 도전해. 너희들 미국인이 말하길 좋아하는 그 대사가 뭐였지...? ''덤벼."'''

'''네놈의 말 중의 한 가지는 맞는 말이야. 술레이만은 죽었어! 동생과 함께 이 도시에서 말이다! 네놈은 참된 고통이 뭔지 몰라, 이제 네놈에게 진짜 고통이란 뭔지 알려주마..!'''


4. 기타


전설 레벨 250레벨을 달성하면 플레이어의 의상보관소에 라이스 스킨이 지급된다.
작중에서 아포칼립스 상황의 지도자 악역에게 필요한 요소인 사람들을 매혹하고 단결시키는 모습은커녕 그 많은 부하들이 왜 따르는지도 이해가 안가는 동네 갱단에게나 어울릴법한 해괴한 사상에 클리셰로 가득한 모습만 보여준다. 결국 B급 영화에나 어울리는 악당이 되고 보스전도 QTE로 끝나면서 본편 스토리가 혹평받는 원인이 되었다.
[1] 그의 투검 실력이나 총기류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은 일반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Amir와 더불어 Zere와 캠든 박사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이때 변절을 하였고 Amir는 그래도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샤크의 퀘스트를 수행하러 한 호텔방에 들르면 그가 과거에 각지에서 활동하던 용병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옛날 사진이 두 장 있다.
[image] [image]
[2] 나중에 이 러너는 서브퀘스트에 등장하는데 이름은 오스만. 자기 동생이 보급품을 구하러 갔다가 돌아오지를 않아 찾아달라고 도움을 구하는데 동생은 라이스 패거리에게 잡혀 고문을 당하는데(여기서 그의 손가락이 몇 개 짤렸다는 대사가 나온다.) 그를 구해주고 자기가 아는 장소에 형에게 전해달라고해서 다시 오스만에게 돌아가면 또 라이스 패거리가 침입해온다. 그들을 물리치면 오스만이 고맙다고 자기 물품들이 있는 장소를 가르쳐주고 열쇠를 얻는다. 총 3군데인데 설계도와 기타 아이템을 충분히 제작할 수 있는 양이니만큼 한번 깨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3] 어느 손을 자를지 고르라고 해서 왼쪽을 골랐더니 '''자기 쪽에서 왼쪽'''을 자른다.[4] 이후 본인은 경기장에서 크레인에게 오른팔이 잘린다. 인과응보. 물론 이놈도 과다출혈로 죽을 생각은 없어서 손이 잘린 직후에 바닥에 떨어져있던 횃불로 잘린 손목의 절단면을 지지면서 크레이이이인!!!!!!!!!이라고 소리지른다...[5] 크레인이 안티젠을 얻기 위해 라이스의 안테나들을 수리해 준 것이 화근이 되어 크레인과 GRE 사이의 무전내용을 도청할 수 있게 된 것. 이후 크레인과 GRE의 거래뿐만이 아니라 제라 박사와 제이드를 납치할 때에도 크레인이 수리해 준 안테나들을 요긴하게 써먹는다.[6] 이 과정에서 여러 대사(위에 적혀있는 2번째 대사목록)와 함께 QTE가 작동하는데, 정확한 QTE 패턴은 다음과 같다. A→S→D→W→A→A→F 연타→F 연타[7] 최종전 초반에 자기가 크레인에게 던졌던 나이프다.[8] 실제로 이런 과거가 있다고 알려준 NPC도 그의 행동은 절대 용서 못 받는다고 못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