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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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가 가득한 동굴.
어둠에 물든 격물학자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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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에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
구 백청산맥에 존재했던 현담대사의 서신 퀘스트 던전 중에서는 유이하게 최상급으로 남은 던전이다. 원래는 녹림도 산채에 있었던 던전이지만 해당 필드던전 자체가 삭제되었기에 구 부농촌을 대신하는 바람평야로 옮겨져 왔다. 현 위치는 풍년마을 북서쪽.
진행은 대사막의 탁기굴과 같은 디펜스 방식이다. 성군당무녀를 도와 이동원에게 납치된 점순이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며, 탁마굴에서는 탁기굴의 정화의 구 대신 성군당 무녀를 지켜야 한다. 이동원이 등장하는 던전 답게 주 몬스터는 법기와 인형들, 그리고 탁기굴에서도 등장했던 마물들이다.
4막 초반 퀘스트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 한번쯤 들러본다. 일일 퀘스트는 바람평야에 있는 상인에게 나류국의 철전 한개로 쪽지를 구입할 수 있다.
2. 제 1 구역
맵 중앙으로 가는 길목과 맵 중앙에 수많은 조립품들과 법기들이 깔려있는데, 이를 모두 잡으면 이동원이 등장한다.
2.1. 대형 황색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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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이 등장하면 성군당 무녀와 얘기를 하다가 대형 황색법기를 깨우는데, 대형 황색법기는 무녀가 있는 중심으로 점프 하니 무녀로 부터 떨어져 있어야 한다. 다만 점프 할때 까지 시간이 조금 있으므로 합격기를 넣어 장악이나 흡공을 해도 좋다. 대형 황색법기가 등장하고 난 뒤 일정시간이 지나면 여러 대의 소형법기들이 깨어나는데 대형 황색법기를 처치하면 모두 없어진다. 대형 황색법기를 처치하면 본격적으로 디펜스가 시작된다. 메인 퀘스트용 탁마굴에서는 황색법기를 처지하면 바로 만령강시를 깨우러 간다.
2.2. 거점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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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펜스
첫번째 웨이브 때는 마계 사냥개와 마계 소환귀가 다수 나온다. 별 다른 특이점은 없다.
두번째 웨이브 때는 이동원이 개발한 금,은,동인형 완성체와 경비법기가 등장한다. 은과 동인형 완성체는 화염방사기로 한방에 보낼 수 있어 별 위협은 안된다. 금인형 완성체와 경비법기는 생명력도 많고 원거리 공격을 하므로 우선 제거 하도록 하자.
세번째 웨이브 때는 마계 해골병사, 마계 해골주술사, 마계 해골대장이 등장한다. 마계 해골주술사의 공격이 강력하고 HP도 많으므로 주의하자.
네번째 웨이브 때는 두번째 웨이브 때 나온 완성체와 경비법기에 대형 전투법기가 등장한다. 역시 두번째 웨이브 때와 같이 조심하면서 처리하면 된다.
나오는 몬스터들을 그때 그때 잡아도 되지만, 보통 편하게 잡기 위해서 몬스터들이 나오기 전에 무기를 들고 하트 충전기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양철통의 HP가 반쯤 될때 몰아서 잡는 플레이를 선호한다.[1]
네번째 웨이브 까지 별 탈 없이 처리했다면 다시 이동원이 등장해서 손을 잡을 것을 권유한다. 당연히 양철통을 거절하고 이동원은 만령 강시를 깨운다. 네번째 웨이브 때 얻은 총과 화염방사기는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자.
2.3. 만령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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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령강시의 체력은 14만 9천. 절대 오타가 아니다. 메인퀘스트용으로 0을 하나빼고 패치되었는데 이후 패치로 메인 퀘스트용이 나와 최상급 던전으로서의 입지가 안습해졌다. 만령강시는 깨어날때 울부 짖는데 이 시간이 꽤나 길어서 이때 극딜을 넣을 수 있다.
3. 보상
- 탁마무기
- 탁마 전투보패
- 백청영웅패
- 현철 제물무기
- 만령반지
- 설산 제물 장신구
[1] HP가 50% 이하가 되면 정화의 구 처럼 몬스터들을 멀리 넉백 시켜버려서 잡기 귀찮아 지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