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아 그레이스
1. 소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과 올림포스 영웅전의 등장인물로 제우스의 딸.[1] 현재는 아르테미스의 사냥꾼 부관이다. 아이기스 방패를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은팔찌 모양이다. 방패지만, 스스로는 자신이 방어보다 공격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듯.
2. 과거
7살에 집을 뛰쳐나와 루크, 아나베스랑 같이 다녔다. 그로버를 만나 반쪽피 캠프로 가는 도중 불의의 사고로 그들을 쫓던 괴물들에게 따라잡히게 되어, 혼자 시간을 벌며 아나베스와 루크를 캠프로 들여보내고서 쓰러졌다.[스포일러]
이후, 제우스가 그녀를 불쌍히 여겨 그녀가 숨지기 전 소나무로 만들었고, 그 영혼의 힘으로 반쪽 피 캠프를 보호하는 마법 결계를 만들었다.
3. 현재
3.1. 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황금양피가 너무 강력한 힘을 발휘한 나머지 탈리아가 살아났다.[2][3]
나무로부터 벗어난 탈리아는 퍼시, 아나베스와 함께 그로버[4] 에게 향한다. 이후 만티코라스인 쏜과 싸우고, 비앙카와 니코를 구해내는 데 성공. 캠프로 가는 길, 아폴론에게서 1주일 후인 12월 22일[5] 에 열여섯이 될 거라는 말을 듣는다.[6] 그리고 아폴론의 태양 버스(?)를 운전을 하는데 실력이 참 엉망이다.[7]
사냥꾼들과의 깃발잡기에서는 퍼시와 싸우고, 예언에 따라 탐색여행을 가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8][스포일러1] 탐색여행에서는 퍼시와 화해했다.
이후 아르테미스의 헌터가 되기로 선택해 이복언니의 부관이 된다. 아르테미스의 사냥꾼들은 조건부 영생을 살며 나이를 먹지 않기에, 영원한 15살로 남는 것. 예언을 막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믿었던 루크에게 너무 심한 상처를 받은 것도 한몫한 듯하다.
이후 마지막 권에서 재출연했으며 사냥꾼들을 이끌고 크로노스의 군대와 싸웠다.
3.2. 올림포스 영웅전
올림포스의 영웅들에서 남동생이 있다는게 밝혀졌다. 초반에는 1번 숙소에서 탈리아의 사진을 찾아낸 제이슨이 자신의 성도 그레이스라면서, 탈리아가 자신의 누나라는 이야기를 하며 잠깐 언급되었다.
한편 그때는 사냥꾼들과 함께 사라진 퍼시를 찾고 있었으며 그러다가 제이슨, 레오, 파이퍼와 마주쳤다. 그리고 제이슨은 자신은 거의 찾으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퍼시를 필사적으로 찾는 탈리아에 묘한 기분을 느끼게 되었다.[9]
[1] 남동생이 있다.[스포일러] 그로버가 길을 잘못 들어 키클롭스를 마주쳤는데, 키클롭스의 목소리 따라하기에 속아 루크와 탈리아가 붙잡혔다. 아나베스가 용기를 내 사이클롭스를 찌르고 키클롭스가 당황하는 틈에 탈리아를 풀어주어 간신히 빠져나온다. 이 일로 아나베스는 키클롭스를 믿지 못하게 되며, 한동안 타이슨을 기피하는 원인이 되었다.[2] 이것도 루크의 계획. 빅 3의 자식이 퍼시밖에 없고 퍼시가 자신들에게 협조하지 않는다면, 또다른 빅 3의 자식인 탈리아를 살려내서 자신들의 편으로 만든다는 것이다.[3] 황금양피가 독을 나무의 몸 밖으로 추방해 냈는데, 탈리아도 그 밖으로 내보내진(...?) 것[4] 정확히는, 그로버가 찾아낸 비앙카와 니코.[5] 탈리아의 생일.[6] 나무의 성장속도와 인간의 성장속도는 다르기에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었는데, 예언의 신인 아폴론은 알아냈다.[7] 탈리아가 자신의 엄마가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이야기를 퍼시에게 했기에 퍼시는 그 일 때문에 운전을 못하는구나하고 생각했지만, 실은...[8] '''하늘신 제우스의 딸'''이 고소공포증이라는 걸 상상해보라! 퍼시도 이걸 재밌어하며 놀리려다가 맞을 뻔했다.[스포일러1] 아이러니하게도 나중에 퍼시도 계속은 아니지만 진흙에 갇혀 '''질식사'''의 두려움을 알게 되곤 오랫동안 '''물'''을 두려워했다. 퍼시가 '''물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이라는 걸 생각해보자.[9] 사실 탈리아로서는 좀 억울한 일이다. 탈리아는 동생이 살아 있다는 것도 몰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