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의 사각

 

1. 개요
2. 용의자
3. 피해자
4. 범인, 범행동기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에피소드. TVA 878~879화. 2017년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방송. 한국에서는 17기 14~15화로, 2019년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방송

2. 용의자


'''니츠카 토모요'''/'''이남숙'''
백화점 손님 / 43세
사이토 키미코/이새벽
개털 알레르기가 매우 싫어하며. 전에 가게에 왔다가 사시하라 리츠코의 몸에 묻은 애완견의 털 때문에 기절한적 있다.
'''사시하라 리츠코'''/'''김성미'''
화장품 회사 사장 / 41세
타키자와 로코/정유정[1]
화장품 회사 사장이자 야마키의 상사. 야마키를 데리고 쇼핑 다니는 것을 즐긴다. 전에 가게에 왔었는 데, 기르던 강아지 털이 옷에 묻어온 덕에 개털 알레르기가 있던 손님 니츠카가 자기 바로 다음 차례에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기절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니츠카가 이 때 일로 성화를 내자 코웃음을 치거나 직원인 레이아에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칭찬하는 듯 하다가 돌연 사장한테 얘기해서 짤라 버리겠다고 말하고 아연실색하는 레이아의 반응을 즐기는 등 인성이 삐뚤어져 있다.
  • 야마키 아야미(서보영) : 35세. 리츠코의 부하 직원으로, 늘 수발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비서 정도로 보인다. 리츠코와는 달리 예의가 바르다. 성우는 요코야마 치사 / 김가령.

3. 피해자


• '''사시하라 리츠코(김성미)''' - 교살

4. 범인, 범행동기


'''이름'''
'''야마키 아야미/서보영'''
'''나이'''
35세
'''신분'''
화장품 회사 직원
'''살해 인원수'''
1명
'''범행 동기'''
갑질
'''범죄 목록'''
살인

죽기 전에 죽인 거예요, 나를 쓸 때까지 쓰고 죽이기 전에....!

야마키는 사장 사시하라 리츠코에게 엄청난 빚을 져서 그에게 완전히 약점이 잡힌 상황이었다. 여느 때처럼 사시하라의 쇼핑을 수발 들러 따라간 날, 디너 파티를 위한 옷을 고르던 두 사람이 우연히 똑같은 옷을 골라 입게 되었는데 사장 사시하라는 웬 일로 다른 옷으로 바꿔 입겠다는 야마키를 만류하며 당신이 그 옷을 입어도 괜찮다며 양보했다. 그래서 그날 파티에 입고 나왔는데 리츠코가 자신의 강아지한테 똑같은 옷을 입히고 나온 것이다. 리츠코는 야마키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귓속말로 "넌 평생동안 내 애완동물이다."라며 인격 모독까지 한다. 사장의 갑질을 참다 못한 야마키는 그냥 곱게 이직하려고도 시도 해봤지만 빚 때문에 리츠코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탈의실에서 그녀를 죽이기로 작정하여 첫 시도를 했으나 실패, 똑같은 방식으로 다시 시도하여 이번엔 성공했던 것이다.

[1] 진짜 중년 성우가 연기한 것처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