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키미코
1. 소개
일본의 성우. 1977년 2월 12일 생. 주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캐릭터(아줌마, 할머니)를 많이 연기한다.
데스노트 뒷무대 다~ 보여드립니다 스페셜(「デスノート」の舞台裏ド〜ンと見せちゃいますスペシャル!)에서는 성우계의 와타나베 에리코[1] 라고 소개되었다.
데뷔 시절인 2001년에 어머니 역을 소화하는등 그야말로 컨셉 특화형 성우라고 할수 있다. 심지어 아오니 프로덕션에 샘플 목소리조차도 키미코 특유의 연기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목소리가 나올 정도. 이런 배역만 전문으로 맡는 덕에 제대로 된 여성 캐릭터를 맡은 적은 커리어 내내 단 한 번도 없다(...) 역시 비슷한 컨셉형 성우인 타나카 마유미&타케우치 준코&카이다 유키조차도 간간히 제대로 된 여캐를 맡은 적이 있을 정도인데 키미코의 경우는 극단적일 정도로 뚱보&아줌마 등에 특화된 성우라고 할 수 있겠다.[2] 2ch의 목격담에서는 평상시 목소리는 의외로 괜찮다는 증언도 있었고 프로필상의 사진을 봐도 외모가 나쁜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쪽으로 굳어져서 배역을 많이 맡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과 오히려 이렇게 특화형 성우로 나가는 것이 고정 배역을 꾸준히 맡을 수 있다는 쪽이 나눠지는 상황. [3] 쿠지라와도 유사성이 보인다. 사실 요근래 자신과 동년배나 후배 성우들중에서는, 중장년 연기가 되는 성우가 거의 없다는 비판도 많기 때문에 세월이 흐르면서 후배들이 아무리 치고 올라와도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성우로서 롱런하기에는 오히려 유리하다고 할 수도 있다.
2. 출연 작품
2.1. 애니메이션
- 갸루와 공룡 - 집주인아줌마
- 게게게의 키타로 6기 - 아즈키바바
- 골든 카무이 - 소피아 골든핸드
- 기생수 - 중년남성의 아내
- 그림자 악어 -KAGEWANI- - 의문의 여전사
- 꽃이 피는 첫걸음 - 와쿠라 시게코
- 나츠메 우인장 - 히시가키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2기 - 프뤼네 자밀
- 데스노트 - 렘
- 동쪽의 에덴 - 누님
- 도시락 전쟁 - 멧돼지
- 도쿄 구울 - 빅마담
- 드래곤볼 超: 브로리 - 베리블루
- 디멘션 W - 마리
- 마왕님, 리트라이! - 에비프라이 버터프라이
- 명탐정 코난 - 후지모리 아사코 (강유정, 582화 엑스트라)[4] , 니츠카 토모요(878화 엑스트라), 모모사키 토코(971화 엑스트라)
- 무적코털 보보보 - 단무지
- 무한전기 포트리스 - 초록풀잎(모에기)
- 무효와 로지의 마법률상담사무소 - 에밀리
- 사라잔마이 - 엔타의 할머니
- 사우스 파크 - 에릭 카트먼
- 성흔의 퀘이사 - 빅맘
- 바쿠간 배틀 브롤러즈 건달리아 인베이더즈 - 카자리나, 서브테라 아보아
- 스타☆ 트윙클 프리큐어 - 시타코 에테르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 엔도 유카리[5]
- 아오하라이드 - 매점 아줌마
- 알바 뛰는 마왕님! - 시바 미키
- 오버로드 2 - 가가란
- 오소마츠 상,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 도부스
- 원피스 - 보아 마리골드, 카타리나 데본
- 원펀맨 - 시바바와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음악선생님
- 전국컬렉션 - 마리에
- 전장의 발큐리아 - 마사 리보넨
- 창단! 짐승의 길 - 카운트 음성
- 치오의 통학로 - 사카구치 아주머니
- 큐티하니 유니버스 - 시저즈 팬서
-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 마리반 스사
- 패궁 봉신연의 - 운소(비너스)
- 피아노의 숲 - 아카츠키의 마마
- 하이큐!! - 식당 아줌마
- 한다군 - 쥬리
- 해골 서점직원 혼다 씨 - 랜턴
- 해파리 공주 - 치에코
- 헌터×헌터 리메이크 - 미르키 조르딕
- Back Street Girls - 타나카 나츠코
- BNA - 멜리사 호너
- D.Gray-man HALLOW - 노부인
- GARO -홍련의 달- - 스에츠무하나
- GARO -VANISHING LINE- - 레이디 비올라(5화의 교육 컨설턴트)
- orange - 여자 교사
- PSYCHO-PASS Sinners of the System Case.1 죄와 벌 - 쿠로사와 아이코
2.2. 게임
2.3. 외화
-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 다이안 포스터(아이샤 하인즈)
- 온에어 - 이혜경(홍지민)
- 왕좌의 게임 - 브리엔느(그웬돌린 크리스티)
- 크리미널 마인드 - 페넬로페 가르시아
- 레고 무비 2 - 지멋대로 여왕
2.4. 특촬
[1] 후덕한 외모로 유명한 일본의 탤런트.[2] 그나마 비슷한 케이스로 타치바나 유코라는 성우와 비교할 수 있는데 타치바나 유코 역시 데뷔 시절 즉 20대 초반 부터 중년 여성이나 할머니 배역을 맡아 그쪽 계열로 이미지가 크지만 알고보면 섹시한 미녀 캐릭터도 적잖게 맡은 적이 있고(대표적으로 원피스의 미스 더블 핑거, 보더랜드 시리즈의 목시 등) 섹시한 스타일을 제대로 소화 해냈다는 호평이 많다. 그런 그녀도 맘만 먹으면 미녀 역할도 소화해낼 수 있는데 사이토 키미코는 그런 기회 조차 오질 않으니 안습 할지경(...)[3] 실제로 조역으로써 입지는 확고한 편이다. 최근의 여성 성우 트렌드인 아이돌 성우와는 반대로 가늘고 길게 커리어를 쌓아가는 중[4] 한국판은 임윤선.[5] 고양이 사역마만 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