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타라 묘소
1. 소개
지하도시 '겔모라' 시대에 만들어진 지하 묘지. 삼림도시 '그리다니아'가 건국된 이후에도 시신을 매장하는 장소로 꾸준히 이용되었다. 그러나 경건해야 할 묘소에 수상한 자들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들의 정체는 재해 때 낙하한 달의 위성 '달라가브'를 구세신으로 숭배하는 사교 집단 '마지막 백성'의 잔당이었다. 위험한 종말 사상을 가진 그들은 구세신의 강림을 저지한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묘소에 잠든 시신을 제물로 바쳐 사악한 요마를 소환하려 하고 있었다.
2. 관련 퀘스트
- Lv. 16 어두컴컴한 지하묘소
3. 공략
- 저레벨 던전이다보니 쫄 페이즈에서 공략에 까다로운 곳은 그다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아무래도 입장하는 시기도 입문 단계이다보니 난이도도 상당히 낮춘 모양. 긴장감도 그다지 없고 레벨이 낮아져서 쓸 수 있는 기술도 적고 네임드가 아예 없는 등 지루해지기 쉽기 때문에 만렙정도의 코어 유저들은 잠자라 묘소(...)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토토라크 침대랑 비슷한 맥락.
- 진행을 위해 4개의 사교의 보주를 없애야 한다. 사교의 보주를 지키고 있는 달라가브 사제와 사토장이 중에서 사토장이를 먼저 잡고 달라가브 사제를 잡도록 하자. 달라가브 사제가 죽으면 보이드 영혼파쇄자가 소환된다. 진행할 수록 보주를 지키는 적의 수가 늘어나므로 주의.
- 사교의 보주 2개를 없애고 계속 진행하다보면 보라색 막으로 막혀있는 곳이 있는데 일단 무시하고 옆으로 진행하여 사교의 염주를 얻은 뒤에 돌아가서 보라색 막을 해제하고 진행하면 된다.
3.1. 보스 : 절대왕 갈반스
- 세번에 걸쳐 졸개를 소환하는데 졸개들 중에서 절대왕 갈반스와 보라색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절대왕의 시종을 먼저 잡아준다. 절대왕의 시종은 갈반스에게 무적 보호막을 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나올 던전에서도 보스가 졸개를 소환할때 보라색 선이 연결되는 패턴이 자주 나오므로 익혀두어야 한다.
- 그 외에 정신붕괴라는 긴 캐스팅 시간이 걸리는 기술도 사용하고, 졸개를 소환할 때 두번째부터는 잡몹들을 동원하므로 탱커는 잡몹들이 절대왕의 시종을 공격하는 딜러에게 향하는 잡몹들을 잡아두면 좋다. 잡몹들이 그리 강한 게 아니라서 탱커도 어렵지 않게 죽일 수 있다. 원딜이나 캐스터들이 세번째 잡몹 페이즈때 탱커가 잘 모아둔 몹에다가 리미트 브레이크를 써서 탱커의 부담을 덜어줘도 되고 아니면 그냥 절대왕의 시종을 잡고 나서 보스에게 근딜러가 리미트 브레이크를 써도 상관없다.
4. 둘러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