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그림자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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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그림자의 숲'''
虚ろの影の森
Shaded Woods

1. 개요


다크 소울 2의 등장 지역. 매듀라에서 분기되는 루트 중 하나.
메듀라의 화톳불에서 왼쪽 언덕에 있는 나무뿌리로 덮인 통로를 지나 계속해서 직진하면 NPC 반호르트 가 돌 위에 앉아 있는데 말을 걸면 기묘한 석상이 길을 막고 있다며 곤란해하고 있다. 그를 지나쳐 정면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면 석화된 NPC 로자베나가 있는데 레버를 막고 있기에 석화를 해제하는 그리운 향나무가 있어야만 진입이 가능하다.

2. 설명


그리운 향나무를 가지고 로자베나를 해방 하면 레버를 당길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개방되는 문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역. 이 때 주의할 점 은 '''레버를 당기는 순간 들어왔던 통로가 닫히며 1,2층에서 뮤턴트가 떼거지로 나온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레버가 있는 쪽의 문이 열리는데 열리자마자 바실리스크가 대기를 타고 있기 때문에 레버를 당기기 전에 로자베나에게 장비를 준 뒤 맵을 다시 로딩하지 않으면 레버를 당긴 후 나타나는 바실리스크와 다수의 몹들에게 죽을 수 있으니 꼭 화톳불에 가서 맵을 재로딩 하여 로자베나를 메듀라로 옮긴 후에 당겨야 한다.
이렇게 해서 문을 들어가면 비슷한 공간이 나오며 1층 오른쪽에는 에스트 파편이 들어있는 상자가 왼쪽 문에는 '''화톳불'''이 있다. 그 후 건물을 나가면 뮤턴트들이 주기적으로 보이는데 한 마리 한 마리는 약하지만 방심했다간 뭉쳐서 순삭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거리가 벌어지면 돌멩이를 던지니 주의, 그 중 뼈다귀를 든 뮤턴트는 추가로 독 속성 피해를 입히며 데미지도 아프니 항상 그렇듯 쌓이기 전에 각개 격파가 좋다. 아니면 화톳불 까지의 거리도 가깝고 길도 직선이니 빠르게 달려서 통과하고 화톳불을 찍은 후 다시 와도 좋다.
어떻게든 진행하여 갈림길의 유적 화톳불을 밝히면 이제 '''세 갈래'''로 길이 나뉘게 된다.
왼쪽은 겨울의 사당이있으며 왕도 드랭글레이로 갈 수 있지만 조건이 필요하며 정면은 안 딜의 저택으로 통하나 지금 막 진입한 시점에서는 갈 수 없으므로 사실상 갈 수 있는 건 오른쪽 뿐이다.
오른쪽의 안개가 낀 쪽은 텅 빈 유적을 거쳐 전갈의 나지카를 잡으러 가는 방향이다. 진입 하자마자 안개가 끼여있어서 한 치앞도 보이지 않는데, 여기서 나오는 적들은 모두 인간형으로 '''전부 반투명한 상태로 돌아다닌다.'''하지만 필드의 안개가 워낙 짙고 록온도 불가능 하기 때문에 사실상 바로 옆에 와도 알기 힘들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안전을 원한다면 최대한 조심하며 가드를 풀지 말고 왼쪽에 벽에 붙어서 이동하는게 좋다. [1]
이렇게 진행하다 보면 언덕이 나오는 데 그 언덕에서 계속 왼쪽으로 가면 부서진 유적이 나오고 여기서 NPC '''뱅갈의 머리'''를 만날 수 있다. 대화하면 제스쳐 획득 가능. [2][3] 뱅갈의 머리가 있는 곳에서 나와 계속 왼쪽 벽에 붙어서 이동하면 또 다른 언덕이 나오는데 이곳으로 올라오면 안개가 걷히며 계단이 나오고 계속 직진하면 화톳불 '''텅 빈 유적 화톳불'''을 밝힐 수 있게 된다.

여기서 부터는 지속적으로 저주를 거는 항아리가 여기저기 굉장히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빠르게 뛰어서 돌파하거나 저주 대비를 해두어야 수월하게 돌파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저주항아리는 공격, 구르기, 공격주문, 대형 활 그리고 화염병 같은 소모품 에 한 방에 깨지므로 저주가 쌓이기 전에 부수면서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그리운 향나무를 사용 할 수 있는 곳이 굉장히 많지만 쓸모있는 것은 별로 없으니 낭비하지 말자.
화톳불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상자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점프하면 석화된 적과 그 너머에 '''뱅갈의 몸'''이 있다 여기서 뒤잡을 넣고 시작할 수 도 있고 전갈 타크가 있는 장소로 올 수도 있다. 텅 빈 유적 화톳불에서 직진 하면 위에 저주항아리가 저주를 거는데 뛰어서 통과하고 조금 돌아가면 항아리 쪽으로 점프 할 수 있다. 그리고 뒤에 투명병사와 상자도 있다. 왼쪽으로 가다 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저주항아리를 피해서 통과하면 보석 도마뱀과 전갈 타크가 있다 타크는 메듀라의 고양이가 파는 속삭임의 반지를 착용 해야 대화가 가능하다. 대화를 하다보면 보스전에서 소환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타크 근처에 지하로 내려가면 석화된 적이 길을 막고 있는데 이 너머에 '''뱅갈의 몸'''이 있다.[4] [5]반드시 그리운 향나무를 소비해야 하므로 잡을지 안 잡을 지는 선택이다. 엔딩 직전 까지 가도 잡아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나중에 강해져서 돌아와도 된다. 오른쪽은 보스를 잡으러 가는 길에는 탑이 두개가 있는데 그 사이가 진행방향이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떨어지는 함정이 있는데 떨어지면 산성액과 바실리스크가 반겨주니 주의.
하지만 NPC인 오르니펙스를 구하기 위해서는 한 번은 내려와야하는데 감옥에 갇혀있기 때문에 텅 빈 유적 화톳불 바로 오른 쪽에 있는 석화된 수인 적을 죽여서 얻는 어금니 열쇠가 필요하다. 오르니펙스는 까마귀 인간이지만 적이 아니니 때리지 말자.[6]
또한 두개의 탑 오른쪽 함정으로 떨어지면 NPC 그란달과 대화가 가능하다.

3. 화톳불 위치


  • 마녀가 있는곳
  • 세 갈레 길
  • 텅 빈 유적

4. 등장 몬스터


  • 투명 병사
도적셋과 단검, 크로스보우로 무장한 투명한 병사와 직검 병사가 존재한다. 락온이 안되기에 주문캐는 조준이 상당히 어렵고, 단검을 들고 있는 주제에 강인도가 미칠듯이 높아서 대검으로도 경직을 줄 수가 없다. 최소한 특대검을 들어야 싸움이 가능하며, 1회차 기준 대검에 돌의 반지를 껴도 플레이어의 공격이 씹힌다. 다크소울2의 게으른 레벨디자인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적으로, 대충 피통 많고 강인도 높은 적을 좁은곳에 우글우글 때려박는 스타일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오르게 한다.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에서 얻는 무녀의 눈동자가 있으면 모습을 볼 수 있다.
  • 바실리스크
석화를 거는 도마뱀. 지상에 한마리 정도 존재하며 산성액이 있는 지하에 다수가 존재한다.
  • 사자 수인
대부분 석화 상태로 상자나 주요 위치에 굳어져 있는 상태다. 도끼를 휘두르는데 꽤 아프며 특대검으로 맞아도 경직되지 않는 높은 강인도를 가지고 있다.
  • 뱅갈의 몸
뱅갈의 머리가 말한 과거 살인에 미쳐있던 시절의 자기 몸이다. 경직도 먹고 뒤잡도 가능하니 넓은 범위의 쌍검 연격을 주의 하며 싸우자.

5. 등장 보스



6. 등장 NPC


  • 뱅갈의 머리 : 머리만 떨어지고 혼자 남다 보니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이 많이 생겨서 지금은 머리만 남은 조용함을 즐기고 있다.
  • 전갈 타크 : 넓은 모래 필드에 있는 NPC. 속삭임의 반지을 끼면 대화 할 수 있으며, 대화를 끝까지 들었으면 전갈의 나지카 전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하다. 이후 전갈의 나지카를 처치하고 다시 말을 걸면 고맙다는 말과 함께 그리운 향나무를 준다.

  • 방랑의 크레이톤 : 사냥의 숲에 이어 두번째 만남. 전갈의 나지카 전에서 소환 가능하다.
  • 영체 고병 브래들리 : 보스필드에서 영체로 소환 가능
  • 어둠에 잠복하는 그란달 : 보스방 직전에 두개의 탑 오른쪽 함정으로 떨어지면 만날 수 있다.

7. 통하는 지역



[1] 이놈들은 DLC3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에서 얻을 수 있는 무녀의 눈동자를 얻고 오면 모습을 볼 수 있다. [2] 처음 만나게 되면 이름 처럼 머리만 있다. 무기와 소모품을 판매한다. 또한 대화를 하다 보면 대화에 어울려주어 감사하다며 뱅갈의 투구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3] 계속 대화하면 아직까지도 싸우고 있는 자기 몸통에 대한 꿈을 꾼다면서 혹시 만나게 된다면 살인기계가 따로 없으니 절대 맞서지 말라며 충고해준다.[4] 잡으면 뱅갈 세트를 주며 다시 뱅갈의 머리와 대화하면 나중에 특정 보스에서 뱅갈을 영체로 소환할 수 있게 된다.[5] 뱅갈의 몸은 플레이어보다 1.5배정도 크고 거대한 쌍검으로 공격하면서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하지만 뒤잡도 가능 하고 체력도 많은 편은 아니니 패턴의 비틈을 노려서 뒤잡 공격을 하면 수월 하게 이길 수 있다.[6] 구해주면 나중에 휘석가 젤도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