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박사(우주삼총사)
사이보그가 되기 전 인간모습이다.
Doc Terror
1. 개요
우주삼총사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로 로봇 군단을 이용해 세계 지배를 꿈꾸고 있다.
성우는 론 페인버그.[1] 한국판은 한상덕.
2. 작중 행적
한때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과학자 협의회에서 존경받는 한 구성원이였고 특히 잃어버린 팔다리를 대체하려고 질병을 막기 위해 인조 인간과 기계 (사이보그)를 병합 할 가능성을 모색하려다 경비원에게 쫒기는 범죄자인 해커를 만나 이를 이용하게 되고 두 사람이 협의해서 결과를 발표했을 때, 테러 박사는 그 부분을 얻어서 사이보그로 개조해서 발표하였지만 너무 불법적이고 비인간적이라고 오히려 다른 과학자들에게 힐난을 당하고 잠시후 해커는 테러 박사에게에게 기계화를 되돌리려고 분노했다. 그리고 자기가 만든 사이보그인 해커가 난리를 치는통에 심각하게 부상을 당해 자기도 몸 반쪽이 사이보그가 되었다. 이의 영향으로 자신의 재능을 외면한 세계와 그 과학 연대에게 복수하여 세계정복을 실행하였다.
자신의 재능은 의도가 좋았지만 세상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아예 타락해져버린 비운의 인물. 물론 그가 저지른 만행은 우주급이라 절대 옹호할 수 없지만....
성격도 계산적이며 교활한 사람이고 로봇 공학 그리고 우주 생물학에서 고고학까지 다양한 과학적인 분야에 천재이고 전반적으로 머리는 좋은데...어딘가에서 삑사리를 내는 경우가 있어 계획이 물거품이 되곤 한다. 만든 로봇이 배신을 때리는 경우는 허다하고[2] 심지어는 몸의 반쪽을 맡고 있는 기계 부분의 AI가 작동해 반란을 일으켜 역습당한 적도 있으며[3] 종종 더 흉악한 적에게 관광타고는 우주 삼총사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4] 극중에 드라큘라가 나오기도 하는데 드라큘라에게 세뇌당해 부하가 되기도 했지만 세뇌하기 전에 얼른 달아난 해커가 나중에 와서 그를 구해주기도 한다. 참고로 이 드라큘라는 주인공 일행에게 털리고 달아나다가 아침 햇빛에 꼴까닥. 64화 끝에서 로봇에 대한 설명과 인공 지능(A.I.I.)이 작동하는 방법을 가르쳤다. 즉 유일하게 악당이 과학설명하는 장면이 나온것이다. 게다가, 세계 지배의 목표에 전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따르는사람들을 진심으로 아껴 주고 있다. 특히 그의 딸인 앰버와 성실한 부하인 해커이다.
3. 기타
외모가 윌럼 더포를 닮았다.
한국판 성우 덕분에 종종 과자못먹는 동물친구가 연상되기도.
몸 반쪽이 사이보그인데도 음식물을 멀쩡하게 섭취한다.
[1] 미국의 배우겸 성우. 1932년생. 은퇴하기도 전에 2005년에 작고 하였다.[2] 본문에 서술되는 반쪽의 AI 반란당시 AI가 "(이미 만들어둔 신형 AI로) 더 강력한 로봇군단을 만들 수 있는데 기계의 반란을 두려워해 저질 AI를 깔았다."며 깠다. 그리고, 그말처럼 둘이서 하나(?)인 AI가 지능 강화형 로봇군단을 투입하자 우주삼총사 전원이 그 야라레들에게 신명나게 털렸다. 그러나 나중에는 에이스 맥클라우드의 도움을 받은 테러박사가 복수하여 그 AI를 파괴하였다.[3] 비행형 파트로 환장하느라 평소 쓰던 반쪽 파트를 두고 갔는데 해커의 반쪽 파트 AI와 합체하여(위 그림에서 보듯 테러 박사는 완쪽, 해커는 오른쪽이 기계다.)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마지못해 해커와 합체하였다. 마치 워크래프트의 오우거 꼴.[4] 특히 변종 공룡을 깨울려다가 오히려 자신의 딸인 엠버가 납치되어서 주인공들에게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