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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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ifier.
2017년에 제작된 미국의 공포 영화. 슬래셔 영화로 분류할 수 있으며 원작은 2008 단편 영화 The 9th Circle. 데미안 레온이 감독, 각본, 제작을 맡았다.[1] 등급은 NR이며 제작비는 100,000달러.
2016년 10월 텔루라이드 호러쇼 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된 뒤 2018년 3월 드레이드 센트럴 프레젠트와 에픽 픽처스가 한정된 극장 개봉으로 개봉했다.
할로윈 시리즈 이후로 나온 할로윈을 소재로 한 슬래셔 영화이기도 하다.
토크쇼 진행자인 모니카 브라운은 지난 할로윈에서 일어난 대학살의 유일한 생존자인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여성 피해자를 인터뷰한다. 브라운은 '아트 더 클라운'으로만 알려진 살인범의 시신이 영안실에서 사라졌다고 언급하면서 그가 아직 살아있음을 암시하지만, 이 얼굴이 망가진 여성은 그가 죽는 것을 봤다고 주장한다. 쇼가 끝난 후 모니카는 지인과 통화하던 중 피해자의 흉측한 외모를 비웃는데, 이를 엿듣고 있던 피해자 여성은 모니카를 공격하여 눈을 쑤셔 살해한다.
할로윈 밤, 타라와 던이라는 두 여자가 할로윈 파티를 떠나 술에 취해 던의 차로 돌아가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아트 더 클라운이라는 광대 복장을 한 낮선 남자를 발견한다. 그 남자는 그들을 따라 근처 피자집에 가서 타라와 던을 처다보는 사이 잠시 후 식당 주인은 욕실 벽에 배설물이 묻자 아트 더 클라운을 피자집에서 거칠게 내쫒는다. 타라와 던은 던의 자동차 타이어 중 하나가 바람이 빠진것을 발견하고, 타라는 언니 비키에게 타이어들을 가지러 오라고 전화한다. 기다리는 동안 타라는 해충방제사원 마이크에게 그가 일하고 있는 버려진 아파트에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들어갈 수 있는지 물어본다. 안으로 들어가면서 타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형이 자신의 딸이라고 믿는 착각에 빠진 노숙자 여성[2] 도 만났다. 아트 더 클라운은 피자집로 돌아와, 던을 납치하기 전에 두 직원을 살해한다.
타라는 곧 아파트 건물 안에서 아트 더 클라운과 마주친다. 그는 실내 정비공 차고에서 타라를 뒤쫓고 타라는 마이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어폰을 끼고 있기 때문에 전혀 이 사실을 알지 못했고 아트 더 클라운은 메스로 그녀를 찌른다. 타라는 의자에 묶인 채 깨어나고, 아트 더 클라운에게 붙잡혀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던을 드러낸다. 아트는 톱으로 던을 반으로 갈라죽이고 이를 본 타라는 너무 놀라서 도망쳤지만 아트는 권총을 뽑아 타라를 쏘아 죽인다. 노숙자 여성은 이 상황을 목격하고 마이크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간청하지만 마이크는 그녀가 미쳤다고 치부하고, 아트는 곧 망치로 마이크를 기절시킨다. 노숙자 여성은 자신의 인형을 안고 있는 아트를 발견한다. '자식'의 귀환을 간청하면서 그녀는 아트를 안아줌으로써 그에게 모성애를 보이려 한다.
비키는 타라와 던을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도착하지만 아트에게 이끌려 지하실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노숙자 여성을 심하게 살해하고 그녀의 살가죽을 착용하고 있는 아트 더 클라운을 발견한다. 마이크의 동료가 그를 찾으러 도착했지만 아트에게 목이 잘리고 비키는 아트 더 클라운을 피하지만 그녀의 여동생의 시체를 발견한 후 슬퍼한다. 이 틈을 타 아트는그녀를 공격하지만, 마이크는 갑자기 도착해서 아트를 무의식적으로 때려눕힌다. 두 사람은 도망쳐 911로 전화를 걸었지만 탈출하기 전에 아트가 나타나 마이크의 머리를 밟아 죽인다. 비키는 이 틈을 타 아트의 눈을 찌르고 차고로 도망치자 아트도 트럭을 동원해서 문을 통과해 비키에게 더 큰 부상을 입힌다. 비키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아트도 그녀의 얼굴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경찰이 도착하지만 아트는 경찰이 체포하기 전에 '''권총으로 머리를 쏘며 자살한걸로 보였다....'''
아트의 시신은 사망한 희생자들의 시체와 함께 영안실로 옮겨진다. 검시관이 바디백을 열자 아트는 갑자기 일어나서 검사관의 목을 졸라 죽인다. 장면이 바뀌어 1년 후, 유일한 생존자 비키는 아트에게 입은 부상의 재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하게 된다. 비키의 얼굴이 비춰지는데, 그녀는 바로 이 영화의 오프닝에서 토크쇼 진행자를 살해한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여성이었다.
데이빗 하워드 쏜턴 - 아트 클라운 역
제나 카넬 - 타라 헤이스
사만다 스카피디 - 빅토리아 헤이스 역
그로테스크한 외모와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의 광대 살인마 아트 더 클라운의 캐릭터가 인상적인 영화로, 슬래셔 영화의 전형적인 내용을 따라가지만 여자를 거꾸로 매달아놓고 톱으로 썰어 반으로 갈라버리거나 산채로 희생자의 얼굴을 뜯어먹는 등 높은 수위의 잔인함과 슬래셔 영화치고도 유난히 자비없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인 아트 더 클라운은 머리에 총을 직격으로 쏘고 자살했는데도 불구 이후 멀쩡하게 살아있는 것을 본다면 불사의 능력을 지닌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것 같다. 작중에서도 이를 부각시키듯이 도끼에 다리가 찍히고 등짝이 칼에 잘려나가는 중상을 입었는데도 신음소리 하나 내지 않는다. 그 마이클 마이어스조차도 총에 맞으면 신음소리 정도는 내는데 이 쪽은 그런것도 없다. 다만 소리만 안낼뿐이지 표정이 굉장히 움츠러들거나 아파보이는 표현은 확실히 한다. 또한 신체능력도 평범한 인간 수준으로 경비원의 공격에 기절하거나 틈만 보이면 칼빵을 맞는등 여러므로 안습한 부분들도 보여준다.
공포 영화 팬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어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
2019년 2월 데미안 레온 감독은 속편이 제작 중이며 대본이 이미 작성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속편에서는 슬리퍼웨이 캠프의 주인공인 안젤라 베이커로 유명한 펠리샤 로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티저 예고편도 떴다.
Terrifier.
1. 개요
2017년에 제작된 미국의 공포 영화. 슬래셔 영화로 분류할 수 있으며 원작은 2008 단편 영화 The 9th Circle. 데미안 레온이 감독, 각본, 제작을 맡았다.[1] 등급은 NR이며 제작비는 100,000달러.
2016년 10월 텔루라이드 호러쇼 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된 뒤 2018년 3월 드레이드 센트럴 프레젠트와 에픽 픽처스가 한정된 극장 개봉으로 개봉했다.
할로윈 시리즈 이후로 나온 할로윈을 소재로 한 슬래셔 영화이기도 하다.
2. 줄거리
토크쇼 진행자인 모니카 브라운은 지난 할로윈에서 일어난 대학살의 유일한 생존자인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여성 피해자를 인터뷰한다. 브라운은 '아트 더 클라운'으로만 알려진 살인범의 시신이 영안실에서 사라졌다고 언급하면서 그가 아직 살아있음을 암시하지만, 이 얼굴이 망가진 여성은 그가 죽는 것을 봤다고 주장한다. 쇼가 끝난 후 모니카는 지인과 통화하던 중 피해자의 흉측한 외모를 비웃는데, 이를 엿듣고 있던 피해자 여성은 모니카를 공격하여 눈을 쑤셔 살해한다.
할로윈 밤, 타라와 던이라는 두 여자가 할로윈 파티를 떠나 술에 취해 던의 차로 돌아가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아트 더 클라운이라는 광대 복장을 한 낮선 남자를 발견한다. 그 남자는 그들을 따라 근처 피자집에 가서 타라와 던을 처다보는 사이 잠시 후 식당 주인은 욕실 벽에 배설물이 묻자 아트 더 클라운을 피자집에서 거칠게 내쫒는다. 타라와 던은 던의 자동차 타이어 중 하나가 바람이 빠진것을 발견하고, 타라는 언니 비키에게 타이어들을 가지러 오라고 전화한다. 기다리는 동안 타라는 해충방제사원 마이크에게 그가 일하고 있는 버려진 아파트에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들어갈 수 있는지 물어본다. 안으로 들어가면서 타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형이 자신의 딸이라고 믿는 착각에 빠진 노숙자 여성[2] 도 만났다. 아트 더 클라운은 피자집로 돌아와, 던을 납치하기 전에 두 직원을 살해한다.
타라는 곧 아파트 건물 안에서 아트 더 클라운과 마주친다. 그는 실내 정비공 차고에서 타라를 뒤쫓고 타라는 마이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어폰을 끼고 있기 때문에 전혀 이 사실을 알지 못했고 아트 더 클라운은 메스로 그녀를 찌른다. 타라는 의자에 묶인 채 깨어나고, 아트 더 클라운에게 붙잡혀 천장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던을 드러낸다. 아트는 톱으로 던을 반으로 갈라죽이고 이를 본 타라는 너무 놀라서 도망쳤지만 아트는 권총을 뽑아 타라를 쏘아 죽인다. 노숙자 여성은 이 상황을 목격하고 마이크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간청하지만 마이크는 그녀가 미쳤다고 치부하고, 아트는 곧 망치로 마이크를 기절시킨다. 노숙자 여성은 자신의 인형을 안고 있는 아트를 발견한다. '자식'의 귀환을 간청하면서 그녀는 아트를 안아줌으로써 그에게 모성애를 보이려 한다.
비키는 타라와 던을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도착하지만 아트에게 이끌려 지하실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노숙자 여성을 심하게 살해하고 그녀의 살가죽을 착용하고 있는 아트 더 클라운을 발견한다. 마이크의 동료가 그를 찾으러 도착했지만 아트에게 목이 잘리고 비키는 아트 더 클라운을 피하지만 그녀의 여동생의 시체를 발견한 후 슬퍼한다. 이 틈을 타 아트는그녀를 공격하지만, 마이크는 갑자기 도착해서 아트를 무의식적으로 때려눕힌다. 두 사람은 도망쳐 911로 전화를 걸었지만 탈출하기 전에 아트가 나타나 마이크의 머리를 밟아 죽인다. 비키는 이 틈을 타 아트의 눈을 찌르고 차고로 도망치자 아트도 트럭을 동원해서 문을 통과해 비키에게 더 큰 부상을 입힌다. 비키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아트도 그녀의 얼굴을 잡아먹기 시작한다. 경찰이 도착하지만 아트는 경찰이 체포하기 전에 '''권총으로 머리를 쏘며 자살한걸로 보였다....'''
아트의 시신은 사망한 희생자들의 시체와 함께 영안실로 옮겨진다. 검시관이 바디백을 열자 아트는 갑자기 일어나서 검사관의 목을 졸라 죽인다. 장면이 바뀌어 1년 후, 유일한 생존자 비키는 아트에게 입은 부상의 재활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하게 된다. 비키의 얼굴이 비춰지는데, 그녀는 바로 이 영화의 오프닝에서 토크쇼 진행자를 살해한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여성이었다.
3. 출연
데이빗 하워드 쏜턴 - 아트 클라운 역
제나 카넬 - 타라 헤이스
사만다 스카피디 - 빅토리아 헤이스 역
4. 특징
그로테스크한 외모와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의 광대 살인마 아트 더 클라운의 캐릭터가 인상적인 영화로, 슬래셔 영화의 전형적인 내용을 따라가지만 여자를 거꾸로 매달아놓고 톱으로 썰어 반으로 갈라버리거나 산채로 희생자의 얼굴을 뜯어먹는 등 높은 수위의 잔인함과 슬래셔 영화치고도 유난히 자비없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인 아트 더 클라운은 머리에 총을 직격으로 쏘고 자살했는데도 불구 이후 멀쩡하게 살아있는 것을 본다면 불사의 능력을 지닌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것 같다. 작중에서도 이를 부각시키듯이 도끼에 다리가 찍히고 등짝이 칼에 잘려나가는 중상을 입었는데도 신음소리 하나 내지 않는다. 그 마이클 마이어스조차도 총에 맞으면 신음소리 정도는 내는데 이 쪽은 그런것도 없다. 다만 소리만 안낼뿐이지 표정이 굉장히 움츠러들거나 아파보이는 표현은 확실히 한다. 또한 신체능력도 평범한 인간 수준으로 경비원의 공격에 기절하거나 틈만 보이면 칼빵을 맞는등 여러므로 안습한 부분들도 보여준다.
공포 영화 팬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어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다.
5. 기타
2019년 2월 데미안 레온 감독은 속편이 제작 중이며 대본이 이미 작성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속편에서는 슬리퍼웨이 캠프의 주인공인 안젤라 베이커로 유명한 펠리샤 로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티저 예고편도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