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소총
[image]
1. 개요
로보브레인에 팔에 달려있는 무기를 떼내어 사용하는 무기.
2. 폴아웃 4
폴아웃 4의 DLC 오토매트론에서 추가된 자체 유니크 신규 무기. 하겐 요새 위성기지 마지막에 만날수있는 이비(ivey)에게서 T-60 테슬라 아머와 함께 루팅할수있는 방법으로 딱 하나 얻을수있다.[2] 이름답게 푸른 전기를 쏘아대는 전기총으로, 고유 효과(레전더리 효과로 치부된다)는 공격이 여러 적에게 전이되는 것. 덕분에 모여있는 적들에게 특히나 효과적이다. 다만 개별로 상대하거나 원거리전을 할 때는 사거리가 굉장히 짧은고로 매우 불리해진다. 배럴 개조를 해서 용도를 확 바꿔줄 수도 있다. 내용은 하단참조.
사거리와 더불어 탄창도 단점인데, 최고 개조를 하면 장탄수가 고작 8발이며 재장전 속도까지 느린 편이다. 저격총도 아니고 기껏해야 중거리에서 치고받는 데 쓰는 무기가 장탄수 8발에 재장전 속도까지 느리다는 건 상당한 단점이다. 이 단점은 VATS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원체 재장전 속도가 느린 탓인지 재장전 버그도 자주 일어난다.
근본적인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비시어의 수호자 마냥 어떤 상황에서도 유용한 만능 무기는 아니지만, 작정하고 원거리전는 아예 포기하고 샷건 개조를 하여 근중거리용으로 굴린다고 생각하면 상당히 강력한 무기다. 풀개조 및 관련 퍽을 모두 찍을 시 공격력이 '''300'''을 넘어서는 지라[3] 어지간한 레전더리 옵션 쌈싸먹는 굉장한 깡뎀을 자랑하고, 아군은 몰라도 플레이어 본인에게는 절대 피해가 가지 않는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는 대체불능의 특성[4] 까지 겸비한 덕분에 후반까지 쓸 만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특히 떼를 지어 덤벼드는 구울 무리, 혹은 실내에서 레이더나 거너를 청소하는 데는 이만한 무기가 없을 정도.
아군 동료나 NPC에게 이 총을 줘서 사용하다보면 해당 아군에게서 "가우스 소총"이 충전되는 소리가 붙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제작대 소리가 붙는 버그와 유사한데, 웃긴건 테슬라 라이플 소리가 붙는게 아니라 가우스 소총 소리가 붙어버린다는것... 해결방법은 테슬라 라이플을 다시 한번 사용하게 해주면 된다.
2.1. 개조 목록
개조는 총신과 조준 장치만 개조할수있다.
- 총신 (Barrel)
화력에 비해 무게는 의외로 가볍다. 풀 개조를 해도 10이 조금 넘는 수준이라 부무장으로 굴려도 무리가 없을 수준.
마지막은 전기 덫을 설치하는 로브 배럴. 지뢰 설치기라 보면 되는데, 쓰기에는 조금 미묘한 게 이 게임에서 지뢰 활용도가 잉여에 가깝다보니...[5]
- 조준장치 (Sights)
3. 폴아웃 76
3.1. 개조 목록
4. 기타
크리티걸 히트시 에일리언 블라스터마냥 적을 푸른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이 무기의 단점이라면, 모여있는 적에게 쏠시 근처의 아군 NPC에게도 연쇄하여 데미지를 준다는 것. 굉장히 불편하니 되도록 아군 근처에 쏘지 말자. V.A.T.S. 사격시에는 가우스 소총처럼 풀차지 후 쏜다.
[1] 가장 마지막 항목 개조 시. 로브 배럴.[2] 로봇 동료에게 제작해서 붙여줄 수는있다.[3] 물론 풀 차지 공격력이겠지만, VATS로 한 방에 풀차지 공격력을 낼 수 있으며 차지 없이 그냥 난사해도 공격력이 결코 낮지 않다.[4] 비슷한 특성을 가진 무기는 스마트 수류탄과 화염 방사기가 있을 것인데, 스마트 수류탄은 누카월드 상점에서만 구입 가능한 폭발물이라 비교가 안 된다. 한 번에 퓨전셀 1 발만 소비하는 테슬라 라이플과 비교하면 수급, 사용의 편의성 모두 비교가 안 된다. 화염 방사기는 폴4에서는 모드 안 깔면 중반 이후로는 실용성이 없는 무기고, 플라즈마 플레이머 개조는 위력은 테슬라 라이플을 뛰어 넘지만 광역 공격 특성에서 크게 밀린다.[5] 화력 자체야 준수하지만 민첩해진 적들의 AI 때문에 누카 마인 정도가 아닌 이상 거의 잉여나 다름없다. 빌리징의 트랩도 마찬가지 이유로 잉여에 가까운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