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킹스레이드)
1. 개요
2017년 11월 9일 추가된 캐릭터.
성우는 엄상현과 상당히 비슷한 음색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엄상현으로 추측하였으나 영웅 도감 패치로 채정우가 맡았음이 공개되었다.
1월 12일 패치로 스킬북 옵션 변경과 더불어 전반적인 피해량이 크게 상승하면서 기존의 문제점들이 많이 개선되었다.
2. 작중 행적
베일에 쌓여있던 제인과의 연관이 있는 캐릭터이다. 스토리상 제인은 그레이 공국의 왕녀 혹은 왕비로 보이며 테오는 그레이 공국의 제1의 기사라고 한다. 스토리 설명대로라면 그레이 공국은 100년 전에 멸망했으며 테오는 모종의 이유로 100년 가량을 넘어서 이동한 상황으로 보이며 이후 스토리에서 제인과 함께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1]
테오의 서브 스토리에서 샤밀라의 언급과 제인을 각별히 여기는 대사가 많이 나온다.[2][3] 그리고 말두크를 보자마자 분노하고 달려든다.[스포일러1] 그리고 테오의 풀네임이 나오는데 테오의 성은 테오가 있었던 그레이 공국에서 따온 것 같다. 테오의 풀네임은 테오 필 그레이엄이다. 그리고 말두크와의 싸움 후 얼음 동굴에 도착하는데 그곳에는 파벨이 있었다. 테오는 파벨에게 그 곳에 있는 여인을 한 번만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고 파벨은 거부했다. 그럼에도 테오가 고집을 부리자 파벨은 테오를 죽이려한다.[스포일러2] 멍때리고 있으면 스킬 한 방에 죽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이후 오그리아 고산지를 지다가 에제키엘을 만나고, 에피스를 만나 제인을 만나는 꿈을 꾸게 된다. 그녀가 에피스라는 걸 알게 된 테오는 그녀를 쫓는데...[4] 서브스토리 마지막 전투에서 파벨에게 한번에 후열이 다 죽는 건 테오 3스를 시작과 동시에 눌러서 파벨을 기절시키도록 하자.
3. 캐릭터 평가
강력한 CC기와 우수한 딜러로 무장한 마법 근접딜러 캐릭터다. 1, 2, 3스킬 모두 CC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특히 3스킬은 3초 기절이지만 매 타격마다 기절이 달려있기 때문에 CC게이지를 가진 상대로 총 15초 분량의 CC게이지를 깎을 수 있다. 이는 여러 CC기들 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1스킬의 경우에도 총 16회를 타격하면서 30% 확률로 0.3초씩 기절을 거는데, 소니아와 함께 운용할 경우 CC게이지를 엄청나게 깎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우수한 CC딜러 정도로 보이지만 테오의 진가는 CC기도 강력하면서 본인의 딜 역시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다. 보통 CC딜러들의 경우에는 CC가 우수한 반면 자체 딜이 낮아 보조딜러의 포지션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테오는 메인딜러의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딜을 뽑아낸다. 이러한 점이 겹쳐져 마운틴 포트리스 월드보스에서 아이샤와 레위시아의 아성을 위협하는 강력한 마법딜러로서 급부상했다.
4. 스킬
5. 전용장비
6. 보이스
[1] 프리실라와 아이샤가 같이 등장하듯이...[2] 말두크에게 나의 그녀를!!이라며 죽여버리겠다하고, 제인이 살아있다는 말두크의 말에 공격을 멈추고 어디있느냐고 물어본 뒤 말두크가 대답하자 바로 죽이려 든다. 하지만 주인공에게서도 도망간 것처럼 이번에도 도망간다.[3]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샤밀라의 관여가 등장하는데, 샤밀라는 테오를 100년 동안 석상으로 만들고 사용하고 있는 창과 연관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에피스의 말에 따르면 100년 동안 시간을 정지시키는 것은 고위 마족인 샤밀라도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매개체가 필요한데, 그 매개체가 바로 테오의 창 레기오스였던 것.[스포일러1] 말두크가 테오를 보고 유난히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말두크가 원래 '''그레이 공국의 궁정 마술사'''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테오 입장에서는 마족 편에 붙어서 나라를 멸망하게 만든 역적이 눈 앞에 있으니 당연히 분노할 수밖에 없는 노릇.[스포일러2] 사실 여인의 정체는 카셀의 어머니이고, 이걸 알고있는 파벨은 테오가 찾는 제인이 아니라며 거부한 것이었다. 그런데 싸움 이후 그가 말하는 여인이라고 말하는걸 보면 파벨도 테오가 누구를 찾는건지 제대로는 모르는 것 같다. 그러나 테오가 제인에 대한 설명을 하자, 에피스에 대해 알려주며 그녀를 찾으라는 말을 한다. 카셀의 어머니와 관련된 스토리는 7챕터에서 나온다.[4] 에피스는 에제키엘을 반푼이라며 놀린다. 쭉.[5] 테오가 일반적으로 평타 위주의 딜러인 데다 2스킬인 뇌신이 평타와 관련된 패시브 스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2스킬 전보인 뇌신의 목걸이가 주류가 된다. 그래도 3스킬 전보도 쿨타임을 깎아주기 때문에 그리 나쁘지 않으므로 뽑히는 대로 껴주고 보자.[6] 몬데그린으로 '''전무의 힘이!'''라고 들릴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