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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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우
'''한국어'''
SBS: 김아영
니켈로디언: 소연
윙스 월드:김새해
'''일본어'''
나카타 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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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윙스
+ 차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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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챈틱스
빌리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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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픽스
러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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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닉스
사이레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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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믹스
미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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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릭스
타이닉스

'''테크나! 기술의 요정!

'''(Tecna! Fairy of Technology!)'''

Tecna. 영어같은 Techna가 아니라 Tecna로 적는 게 포인트.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Winx Club의 등장인물. 짧은 자주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 캐릭터들 중 유일한 짧은 머리. 고향은 제니스, 생일은 12월 16일, 상징은 트리톤, 파트너 픽시는 디지트→카라멜. 좋아하는 음식은 시금치, 좋아하는 색은 하늘색, 취미는 비디오 게임[2] , 가장 친한 친구는 뮤사, 좋아하는 영화는 SF, 좋아하는 과목은 전자 마법, 좋아하는 마법은 Laser Ray.
시즌 5에서의 파트너 사이레닉스 셀키는 제니스의 셀키인 리시아(Lithia).
시즌 7에서의 파트너 페어리 애니멀은 '플리터(Flitter)'라는 테크스쿼럴(Techsquirrels).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은색).

2. 작중 행적


기술의 요정답게 컴퓨터와 공학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인지 남자친구는 비슷한 성격을 가진 스페셜리스트 티미. 뭐든지 분석을 하는 타입이라 길을 찾는다거나 적의 약점을 추측한다거나 하는 일도 맡아 한다. 하지만 이런 것에 어느 정도 무서움을 갖고 있는 듯이, 악몽 에피소드에서는 모든 도시가 디지털적으로 바뀐 장면이 나왔다. 항상 논리적&수학적으로 말하는 탓에 스텔라가 자주 비웃는다.
테크나의 관점에서 지구의 기술력은 상당히 원시적인듯 하다. 1기에서 알피아 입학 직후, 블룸이 가르데니아에서 사용한 휴대전화를 보고 너무 구형이라고 했는데 블룸이 자기 고향에서는 이게 최신 모델이라고 하자 자신이 무례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4기에서 친구들과 잠깐 블룸의 양부모님 집에서 신세졌을 때 블룸의 집 텔레비전 리모콘을 마법 기술로 개조하기까지 했다.
초기의 변신 모습은 전신 타이즈다. 그것도 나름대로 다른 캐릭터들 옷처럼 펄이 들어가서 반짝거리는 보라색 타이즈. 거기다 머리엔 헬멧을 쓰고, 날개는 글라이더 모양이다. 헬멧은 그냥 장식이 아닌지, 독가스가 퍼진 에피소드에선 다들 쓰러지는데 유일하게 헬멧 유리로 얼굴을 막고[3] 정신차렸다.
변신 슈트의 베이스 컬러는 보라색이며, 파워 업을 거칠수록 연두색/민트색의 비중도 점점 늘어나게된다.
인챈틱스가 나온 이후론 거의 환골탈태 수준으로 예뻐진다. 일단 옷이 타이즈에서 벗어났고, 짧은 단발머리를 고수하던 스타일도 변신시엔 길어진다. 날개도 더 이상 글라이더 모양이 아니다!![4] 하지만 변신한 뒤에도 PDA를 두들기며 상황을 분석하는 장면은 여전히 등장한다.
그런데 인챈틱스를 얻는 과정에서 설정 충돌이 있었다. 설정상 인챈틱스는 '희생'을 통해 얻는 변신이다. 그것도 파라곤다 교장선생의 말을 인용하자면 '자신의 고향(혹은 고향 사람)과 관련하여 희생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다른 인물들은 다들 이렇게 해서 인챈틱스를 얻었다.[5] 그런데 테크나가 인챈틱스를 얻은 것은 레일라의 고향 안드로스에서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회오리를 닫아버리기 위해 몸을 던진 후였다.
이렇게 하면 설정 충돌이 생기게 되는데...실제로 주인공인 블룸은 자기 고향인 도미노가 멸망했기에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마지막까지 인챈틱스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가 약간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습득한다. 이것 때문에 남들은 다 한다는 미니 윙스[6]를 혼자 못하게 된다.
그런데 테크나가 인챈틱스를 얻은 과정을 보면(...) 아무래도 설정 충돌이다.[7]
4기에서 펫샵을 운영하게 되었을 때는 펫샵을 홍보하기 위한 홈페이지를 개발하였다. 여기에 마법 기술을 더해 진짜 펫을 다운받을 수 있게도 하고 인간계의 인터넷과 마법넷을 연결하기도 했다. 사실상 펫샵 사업 대박의 1등공신. 이 기술력으로 록시를 찾아내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펫을 유독 많이 입양해 간 수상한 사람이 있어서 펫으로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 하는 자일까 걱정했는데, 추적 끝에 록시와 맞딱트리게 되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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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나의 컨셉아트. 변신 복장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1] 초반 시그니처는 이어쓴 형태의 필기체였기 때문에 얇은 굵기에 e와 c가 이어지고, n을 너무 꺾어써서 Tecna가 아닌 Teeua로 보였었다. 본 시그니처는 수정본.[2]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테크나의 소개글에 9살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릴 때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하지는 않고 '''게임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3] 그런데 이 유리는 이 에피소드 이후론 안 나온다.[4] 특이하게 공작새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다. 테크나와 잠자리 모양 날개인 아이샤를 제외하면 다들 나비모양 날개다[5] 레일라는 자신의 눈이 멀었을 때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죽어가는 국민을 위해 사용했고, 스텔라는 아버지에게로 향하는 공격을 몸을 던져 막아냈다. 뮤사는 자기도 타 죽을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행성의 공주를 화재에서 구출했고, 플로라는 자기 동생을 물 속에서 구해내곤 대신 익사할 위기에 처하고 얻었다[6] 쉽게 말해 작아지는 마법[7] 하지만 이렇게 해도 약간은 반박할 여지가 있는 것이, 엄밀히 말하자면 테크나는 희생을 치렀다. 하지만 블룸은 희생 그런거 없이 트릭스와 싸우다가 얻었다. 그 과정을 보면 희생이라기보단 용기나 결단에 가까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