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기톱 학살: 넥스트 제네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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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4번째 작품.토브 후퍼와 같이 1편 각본을 쓴 킴 헨켈이 감독을 맡은 오리지널 시리즈 마지막 작품.
무명 시절의 매튜 매커너히랑 르네 젤위거가 나온다는 것도 특징. 평가가 좋지 않은 3편과 4편이지만, 저 두 사람 때문에 의도치 않게 배우 캐스팅은 제일 막강해진 작품이다(…).
1994년 여름 텍사스 오스틴 외곽의 시골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2. 시놉시스
3. 평가와 흥행
평과 흥행은 최악. 개봉당시 판권과 여러 문제로 얽히면서 몇몇 극장에서 단기간에 막을 내린 여파로, 극장수익은 겨우 20만 달러도 안 되었다. 그나마 비디오 같은 2차 판권 수익으론 좀 더 벌어들였지만, 이 여파로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 거기다 레더페이스가 여장을 하고 나와서 OME를 선사했다. 더불어 살인마 가족 배후에 웬 엉뚱한 이들이 나와서, 관객들에게 대체 이건 뭔 뜻인가, 하는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 마치 재벌이나 조직폭력배 같은 배후 세력이 나와, 겨우 살아남은 여성에게 '저런 녀석들에게 잘도 살아났네, 축하해, 넌 살려주지.' 이렇게 말하고 풀어주는 결말은 더 어이가 없다. 정황상 이 조직이 처분하고 싶은 인물들을 레더페이스 일가에게 던져줘서 처리했던 듯 하다. 그리고 이 만큼 대량살인을 하면서 어떻게 오랜 시간 동안 잡히지 않았나? 에 대한 해답으로 범죄조직의 지원을 설정했나본데 너무 뜬금 없는 설정인데다가 그 설정대로 따르면 절대 생존자도 있어서는 안되는데 선심 쓰듯 풀어주는 거라 여러가지로 엉성하다. 94년 영화라서 비디오 테이프 버전만 존재했고 이대로 묻혀야 했지만 매튜와 르네가 유명 배우가 되면서 DVD판과 BD판이 발매됐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