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브로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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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odd Brotzman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드라마/2017)에 등장하는 주연 캐릭터로
반지의 제왕 프로도 역할로 유명한 일라이저 우드가 연기했다.
여기서는 프로도와 비슷하게 소시민적+거짓말쟁이 캐릭터로, 항상 휩쓸리기만 하는 역할로 나오나 회차가 진행되면서 능동적인 면모를 갖추게 된다.

2. 줄거리


드라마의 중요한 주연으로, 예전에 가족 유전병인 패러리불리티스[1]를 앓다가 나은 후,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여동생을 도와주면서, 벨보이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호텔에서 일어난 패트릭 스프링 살인사건에 용의자로 엮인 탓에 직장에서 잘리고,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엘리베이터 중간에 봐서 충격을 받는 등 수렁에 빠지게 된다.
갑자기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더크는 토드에게 지속적으로 조수 역할을 맡을 것을 제안(이라 쓰고 강요라 읽는다)하고, 더크와 어쩌다 엮이면서 토드 또한 기상천외한 연속적인 사건들에 얽매이게 된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리디아 스프링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패트릭 스프링이 숨겼다는 기계를 찾아가면서, 더크의 진짜 능력을 알게된다. 더크와 어느새 가까운 사이가 된 그는[2] 자신의 거짓말을 털어놓게 된다.[스포일러] 더크는 토드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설득하고, 이 덕에 토드는 아만다에게 진실을 이야기한다.
여동생 아만다는 거짓말에 충격을 받고, 오빠인 토드를 떠나 라우디 보이즈에 합류한다.
이 와중에 토드는 더크와 함께 고든 림머에게 잡히게 되고, 답을 요구[3]하는 고든 림머가 잠시 한눈 판 사이, 재빨리 스프링이 숨긴 기계를 가지고 시간여행을 한다. 패트릭 스프링이 죽는 날로 돌아온 더크와 토드는 기계교 사람들을 쓸어버리는 젊은 패트릭 스프링과 함께 과거를 바꾸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똑같이 귀상어의 혼을 지닌 고양이로 인해, 늙은 패트릭 스프링이 죽고, 자신의 역사도 패트릭 스프링의 역사와 같이 반복되는 상황에 낙담한다.
또 더크가 처음부터 대부분의 사실을 알고있었으면서,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하고, 이 사건이 끝나면 다시는 만나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리디아를 구하기 위해 더크와 몸싸움을 하다가 현재로 돌아오게 되고, 더크를 구하다가 고든 리머 패거리에 의해 전기충격을 받는다. 거의 반 죽음 상태에서 에스테베즈 형사를 설득해서, 패트릭 스프링의 집 지하의 기계를 이용해, 리디아 스프링과 라푼젤의 영혼을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더크의 진심을 안 토드[4]는 더크의 조수 및 친구로서 파라와 함께 일하기로 마음먹는다. 더크와 파라와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화장실을 가던 중 패러리뷸리티스의 발작 증상을 보이며 시즌 1이 종료된다.[5]
[1] 신경질환의 일종으로, 환각이 현실처럼 신체에 적용된다. 예를들어 갑자기 바람이 불면 그것이 엄청나게 차게 느껴진다고 뇌에서 착각하여, 손이 어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얼진 않고, 고통만 느끼고 이게 랜덤하게 일어나서, 엄청난 격통과 공포를 느낀다.[2] 패트릭 스프링의 기계 부품을 더크와 함께 찾으면서 더크에게 "나는 너의 친구야" 라고 말한다[스포일러] 자신을 사실 패러리불리티스를 앓은 적이 없었다. 부모님께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 한 거짓말. 그리고 여동생이 진짜 걸리자, 자신은 나았다고하면서 여동생을 보필한다.[3] "어떻게 호텔에 두 명의 패트릭 스프링이 동시에 있던 거지?"[4] 아만다가 토드를 설득한다. "더크 젠틀리가 오빠 삶에 나타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야"[5] 아만다와 통화중 손에서 통증을 느끼고 핸드폰을 놓치는데 손바닥부터 손이 점점타들어 가고 고통이 심해 바닥에 쓰러지는데 다음 화면에서는 타오르던 손이 멀쩡한걸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