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드라마/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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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만들어진,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의 두 번째 드라마 버전으로, 넷플릭스와 BBC 아메리카에서 제작, 미국에서는 BBC가, 아메리카와 미국을 제외한 나라에서는 넷플릭스가 배급하였다.
기존의 소설 내용과 원작자 더글러스 애덤스가 집필하다가 고인이 되고 난 후의 시리즈를 기반으로 재장착된 내용이다. 소설 내용은 과거로 언급되는데[1] , 스토리의 큰 틀이나 몇몇 부분은 드라마에 사용되었으나 세세한 내용에서 차이가 있다.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역할을 맡아 유명한 일라이저 우드가 토드라는 주연 캐릭터로 등장하며, 새뮤엘 바넷이 더크 젠틀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지금까지 총 2개의 시즌이 방영되었고, 각각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2의 시청률이 시즌1보다 조금 낮아 시즌3가 취소되었다. 팬들은 이 결정에 반대하여 서명운동까지 벌였다고 한다.[2]
핵심 제작자 중 한 명인 맥스 랜디스가 성폭행 문제로 나가게 되었고, 주인공인 더크 젠틀리 역을 맡았던 샘 바넷의 경우 더크 젠틀리 시리즈가 종영된 것은 랜디스의 성폭행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3]
하지만 다행히도 더크 젠틀리 프랜차이즈의 영상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아빈드 이선 데이비드(Arvind Ethan David)가 애니메이션 형태로 더크 젠틀리 시리즈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듯하다.
더크 젠틀리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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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의 여동생으로 가족 유전병인 패러리뷸라티스를[4] 앓는다. 하지만 오빠와 달리 상태가 심각해서 따로 혼자 사는데, 가끔 챙겨주러 오는 오빠를 아낀다. 오빠가 나은 병이라는 희망을 품고있는데, 발병하기 전까지는 밴드멤버였던 오빠 토드의 영향으로 락 콘서트를 즐겼고, 드럼도 칠 줄 안다. 시즌 1에서 더크 때문에 찾아온 라우디 보이즈와 친구가 되는데, 아만다가 발병하여 고통받을 때마다 라우디 보이즈가 그 고통의 감정을 흡수한다.[5]
토드가 거짓말을 밝힌 충격으로 라우디 보이즈와 함께 떠나지만, 나중에 시즌 1 마지막 싸움에서 라우디 보이즈를 잡으러 온 블랙윙 요원들과 싸우게된다. 시즌 1 막바지에 블랙윙 프로젝트 대상자를 처리하러 온 군인들을 피해서 라우디 보이즈 중 한 명(Vogel)과 함께 도망친다. 그리고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위급상황을 알린다.
시즌2에서는 시즌1때 라우디보이즈중 보글을 제외한 나머지3은 잡혀가고 [6] 보글과 함께 둘이서 도주중이다. 자신이 발작을 일으킬 때 보글이 그 감정을 먹는 방식으로 미래를 보며 나머지 라우디 보이즈를 구하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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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가의 경호원. 원래는 FBI, CIA와 같은 첩보기관에서 일할 수 있었으나, 본인의 감정적인 부분을 컨트롤하지 못하여 경호원으로 일한다.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과 오빠 한 명이 있으며, 파라 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 구성원은 모두 경찰에 종사한다.
패트릭 스프링이 자신의 아버지를 챙겨주고 자신을 챙겨주기 때문에 빚을 졌다고 생각하며, 패트릭 스프링을 구하지 못함에 죄책감을 느낀다. 리디아 스프링을 구하기 위해 리디아가 이야기한 장소로 가나, 그곳에서 고든 림머의 일벌들에게 당해서 납치당한다. CIA의 오발[7] 로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으나 다시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던 중, 토드와 더크가 잡은 라푼젤과 인질교환된다. 여기서 더크와는 이미 한 번 만난 적이 있었음이 밝혀진다. 이때부터 더크와 토드를 도와서 스프링의 비밀을 풀어간다.
혼자 있는 아만다를 찾아온 FBI[8] 와 바트를 상대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FBI에 도움을 요청하나 배신 당하여[스포일러] 붙잡혔다. 폭주하는 에스테베즈 형사를 제압하고 토드에게서 전말을 듣는다. 마지막에 라푼젤을 미끼로 고든과 총격전한 끝에 고든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고 사건을 마무리한다. 해외로 우선 피신하는 리디아가 파라에게 4백만 달러를 주었고, 이 돈으로 탐정사무소를 지원하...려고 했지만, 더크가 블랙윙 관계자들에게 잡혀가고, 본인과 토드는 FBI의 수배범이 되어 도망길에 오르고, 파라의 계좌도 정지되며 시즌1이 끝난다.
시즌 2에서 42와 DNA가 적힌 파란색 야구잠바를 입은 적이 있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오마주.[9]
바트의 꿈에서 지속적으로 더크의 얼굴이 나와서 더크를 죽이려고 여행하며,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더크와 처음 만나서 죽이려 할 때 서로가 약간 다르지만, 같은 능력을 지녔음을 알게 된다. 또한 파라에게 공격받아 난생 처음으로 다쳐본다.
이후로는 우울해졌으나 켄에게 격려받아 마지막 남은 총알 2발의 용도를 알아내고자 길을 나선다. 마지막에 더크와 토드가 위험에 빠졌을 때 나타나, 일벌 두 명을 제합, 한 명을 사살하고 더크에게 총을 겨눈다. 그런데 마지막 한발을 쓰러졌다 다시 일어난 일벌에게 쏜다. 바트가 꾼 꿈에 더크가 나타난 이유는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기 위했서였던 것. 켄과 함께 오래 다니면서 같이 여행하자고 제안하고, 켄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듣자 아이처럼 신을 낸다. 시즌 1 막바지에 블랙윙 프로젝트 해당자를 처리하러 온 군대를 보곤 길바닥의 돌을 집어들고 미소를 지으며 시즌 1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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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세계의 전기 기술자. 일벌들에 의해서 어떤 기계를 만들었었다. 바트가 처음에는 켄을 더크 젠틀리로 오인하여 죽이려 했지만, 아님을 깨닫고 데리고 다닌다. 켄은 처음에는 바트를 무서워했으나 바트의 능력을 깨닫게, 자기 운명은 바트를 이끄는 것이라고 판단, 함께 동행한다. 그러다가 막바지에 자신이 만들던 기계가 패트릭 스프링이 만든 타임머신과 똑같음을 깨닫고, 자신이 여기에 올 운명이었다고 신나게 수리한다. 그 뒤로 바트와 같이 동행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바트를 잡으러 온 블랙윙 관계자들에게 포위되며 시즌1 종료.
왼쪽에서 부터 '''크로스(재크 산티아고)''','''보글(오스릭 차우)[14] ''','''그립스(비브 리콕)''','''마틴(마이클 에클런드)''' 이며, 마틴이 대장 역할을 한다. 블랙윙 프로젝트 대상자들이며, 예전에는 뱀파이어라고 착각되었다. 코드명은 모두 합쳐 '''프로젝트 인큐버스(Project Incubus)'''. 라우디라고 쓰여진 고물 밴을 몰고다니며 가는 곳마다 부수며 혼란을 일으킨다. 능력은 감정을 먹는 능력이며, 더크를 따라다니면서 그의 감정을 먹는다.
더크를 쫓아다니는 과정에서 아만다를 발견하고, 아만다와 친구가 되어 일종의 공생관계[15] 가 된다. 그 덕에 아만다가 미래의 일을 잠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감정을 포착하는 능력[16] 이 뛰어나서 추적능력에 가깝게 묘사된다. 신체능력이나 전투력은 상위권인 듯하다. 시즌 1 막바지에 무장한 SWAT팀을 야구배트와 철봉만 가지고 제압했으며, 후에 자신들을 노리고 온 군대를 눈치채자 보글을 시켜서 아만다를 데리고 도망치게 한 뒤, 군대를 향해 돌진한다.[17]
대체로 볼 만하며, 원작 소설의 아스트랄함을 박진감 있게 잘 옮겼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여담으로 시즌 1화에 miss A의 Step up라는 노래가 나온다
평범하게 살던, 토드 브로츠먼은 어느날 갑자기 살인과 납치, 개와 고양이, 괴짜 탐정 더크 젠틀리가 연루된 기이한 범죄 수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1. 개요
2017년에 만들어진,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의 두 번째 드라마 버전으로, 넷플릭스와 BBC 아메리카에서 제작, 미국에서는 BBC가, 아메리카와 미국을 제외한 나라에서는 넷플릭스가 배급하였다.
기존의 소설 내용과 원작자 더글러스 애덤스가 집필하다가 고인이 되고 난 후의 시리즈를 기반으로 재장착된 내용이다. 소설 내용은 과거로 언급되는데[1] , 스토리의 큰 틀이나 몇몇 부분은 드라마에 사용되었으나 세세한 내용에서 차이가 있다.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역할을 맡아 유명한 일라이저 우드가 토드라는 주연 캐릭터로 등장하며, 새뮤엘 바넷이 더크 젠틀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지금까지 총 2개의 시즌이 방영되었고, 각각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2의 시청률이 시즌1보다 조금 낮아 시즌3가 취소되었다. 팬들은 이 결정에 반대하여 서명운동까지 벌였다고 한다.[2]
핵심 제작자 중 한 명인 맥스 랜디스가 성폭행 문제로 나가게 되었고, 주인공인 더크 젠틀리 역을 맡았던 샘 바넷의 경우 더크 젠틀리 시리즈가 종영된 것은 랜디스의 성폭행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3]
하지만 다행히도 더크 젠틀리 프랜차이즈의 영상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아빈드 이선 데이비드(Arvind Ethan David)가 애니메이션 형태로 더크 젠틀리 시리즈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듯하다.
2. 등장인물
더크 젠틀리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 아만다 브로츠먼(하나 마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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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의 여동생으로 가족 유전병인 패러리뷸라티스를[4] 앓는다. 하지만 오빠와 달리 상태가 심각해서 따로 혼자 사는데, 가끔 챙겨주러 오는 오빠를 아낀다. 오빠가 나은 병이라는 희망을 품고있는데, 발병하기 전까지는 밴드멤버였던 오빠 토드의 영향으로 락 콘서트를 즐겼고, 드럼도 칠 줄 안다. 시즌 1에서 더크 때문에 찾아온 라우디 보이즈와 친구가 되는데, 아만다가 발병하여 고통받을 때마다 라우디 보이즈가 그 고통의 감정을 흡수한다.[5]
토드가 거짓말을 밝힌 충격으로 라우디 보이즈와 함께 떠나지만, 나중에 시즌 1 마지막 싸움에서 라우디 보이즈를 잡으러 온 블랙윙 요원들과 싸우게된다. 시즌 1 막바지에 블랙윙 프로젝트 대상자를 처리하러 온 군인들을 피해서 라우디 보이즈 중 한 명(Vogel)과 함께 도망친다. 그리고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위급상황을 알린다.
시즌2에서는 시즌1때 라우디보이즈중 보글을 제외한 나머지3은 잡혀가고 [6] 보글과 함께 둘이서 도주중이다. 자신이 발작을 일으킬 때 보글이 그 감정을 먹는 방식으로 미래를 보며 나머지 라우디 보이즈를 구하려고 애쓴다.
- 파라 블랙(제이드 에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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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가의 경호원. 원래는 FBI, CIA와 같은 첩보기관에서 일할 수 있었으나, 본인의 감정적인 부분을 컨트롤하지 못하여 경호원으로 일한다.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과 오빠 한 명이 있으며, 파라 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 구성원은 모두 경찰에 종사한다.
패트릭 스프링이 자신의 아버지를 챙겨주고 자신을 챙겨주기 때문에 빚을 졌다고 생각하며, 패트릭 스프링을 구하지 못함에 죄책감을 느낀다. 리디아 스프링을 구하기 위해 리디아가 이야기한 장소로 가나, 그곳에서 고든 림머의 일벌들에게 당해서 납치당한다. CIA의 오발[7] 로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으나 다시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던 중, 토드와 더크가 잡은 라푼젤과 인질교환된다. 여기서 더크와는 이미 한 번 만난 적이 있었음이 밝혀진다. 이때부터 더크와 토드를 도와서 스프링의 비밀을 풀어간다.
혼자 있는 아만다를 찾아온 FBI[8] 와 바트를 상대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FBI에 도움을 요청하나 배신 당하여[스포일러] 붙잡혔다. 폭주하는 에스테베즈 형사를 제압하고 토드에게서 전말을 듣는다. 마지막에 라푼젤을 미끼로 고든과 총격전한 끝에 고든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고 사건을 마무리한다. 해외로 우선 피신하는 리디아가 파라에게 4백만 달러를 주었고, 이 돈으로 탐정사무소를 지원하...려고 했지만, 더크가 블랙윙 관계자들에게 잡혀가고, 본인과 토드는 FBI의 수배범이 되어 도망길에 오르고, 파라의 계좌도 정지되며 시즌1이 끝난다.
시즌 2에서 42와 DNA가 적힌 파란색 야구잠바를 입은 적이 있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오마주.[9]
- 바트 컬리쉬(피오나 듀리프[10] )
더크의 안티테제
거친 목소리의 전체론적 살인마, 블랙윙 프로젝트의 대상자. 코드명은 '''프로젝트 마자나(Project Marzanna)'''. 더크와 능력이 비슷한데, 더크는 어떻게든 연결돼서 해결하는 쪽인 반면, 여기는 어떻게든 연결돼서 죽이는 쪽이다. 즉 바트가 죽이는 사람은 죽을 만한 짓을 한 범죄자이다. 살인자ㅇ난감의 주인공 이탕과의 능력과 동일하다. 분명히 총알이 멀쩡히 들어있는 총을 바로 머리에 대고 쏴도 총알이 나가지 않지만, 머리에서 치웠을 때 쏘면 발사된다. 또한 모든 총알이 이 여자를 빗겨나간다. 즉, 이 여자가 있어야 할 장소에서는 반드시 죽여야 할 인물과 연결된다.[12] 그리고 죽음의 천사가 죽을 때가 되지 않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결코 죽지 않는다. 이렇게 살벌한 능력과 과거를 지녔지만, 정작 본인은 아이처럼 순진한 면이 있다.죽음의 천사(Killing Angel)[11]
바트의 꿈에서 지속적으로 더크의 얼굴이 나와서 더크를 죽이려고 여행하며,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더크와 처음 만나서 죽이려 할 때 서로가 약간 다르지만, 같은 능력을 지녔음을 알게 된다. 또한 파라에게 공격받아 난생 처음으로 다쳐본다.
이후로는 우울해졌으나 켄에게 격려받아 마지막 남은 총알 2발의 용도를 알아내고자 길을 나선다. 마지막에 더크와 토드가 위험에 빠졌을 때 나타나, 일벌 두 명을 제합, 한 명을 사살하고 더크에게 총을 겨눈다. 그런데 마지막 한발을 쓰러졌다 다시 일어난 일벌에게 쏜다. 바트가 꾼 꿈에 더크가 나타난 이유는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기 위했서였던 것. 켄과 함께 오래 다니면서 같이 여행하자고 제안하고, 켄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듣자 아이처럼 신을 낸다. 시즌 1 막바지에 블랙윙 프로젝트 해당자를 처리하러 온 군대를 보곤 길바닥의 돌을 집어들고 미소를 지으며 시즌 1 종료.
- 켄(엠포 코아호)
[image]
뒷세계의 전기 기술자. 일벌들에 의해서 어떤 기계를 만들었었다. 바트가 처음에는 켄을 더크 젠틀리로 오인하여 죽이려 했지만, 아님을 깨닫고 데리고 다닌다. 켄은 처음에는 바트를 무서워했으나 바트의 능력을 깨닫게, 자기 운명은 바트를 이끄는 것이라고 판단, 함께 동행한다. 그러다가 막바지에 자신이 만들던 기계가 패트릭 스프링이 만든 타임머신과 똑같음을 깨닫고, 자신이 여기에 올 운명이었다고 신나게 수리한다. 그 뒤로 바트와 같이 동행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바트를 잡으러 온 블랙윙 관계자들에게 포위되며 시즌1 종료.
- 라우디 3인조(Rowdy 3)[13]
왼쪽에서 부터 '''크로스(재크 산티아고)''','''보글(오스릭 차우)[14] ''','''그립스(비브 리콕)''','''마틴(마이클 에클런드)''' 이며, 마틴이 대장 역할을 한다. 블랙윙 프로젝트 대상자들이며, 예전에는 뱀파이어라고 착각되었다. 코드명은 모두 합쳐 '''프로젝트 인큐버스(Project Incubus)'''. 라우디라고 쓰여진 고물 밴을 몰고다니며 가는 곳마다 부수며 혼란을 일으킨다. 능력은 감정을 먹는 능력이며, 더크를 따라다니면서 그의 감정을 먹는다.
더크를 쫓아다니는 과정에서 아만다를 발견하고, 아만다와 친구가 되어 일종의 공생관계[15] 가 된다. 그 덕에 아만다가 미래의 일을 잠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감정을 포착하는 능력[16] 이 뛰어나서 추적능력에 가깝게 묘사된다. 신체능력이나 전투력은 상위권인 듯하다. 시즌 1 막바지에 무장한 SWAT팀을 야구배트와 철봉만 가지고 제압했으며, 후에 자신들을 노리고 온 군대를 눈치채자 보글을 시켜서 아만다를 데리고 도망치게 한 뒤, 군대를 향해 돌진한다.[17]
- 고든 림머(애론 더글라스)
시즌 1의 메인 악역. 패트릭 스프링의 실수로 미래로 보내진 타임머신을 영혼교환기로 사용하며, 신으로 모시는 기계교의 간부. 영혼기계를 이용하여 젊음과 힘이 있는 인물들로 몸을 바꿔왔다. 본래의 모습은 알 수 없으나, 예전에 사용한 몸은 '룩스 뒤쥬르'라는 록스타였다. 해당인물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기계교 교주 제이크 레이니가 강제로 현재의 고든 림머의 몸으로 바꾸게 하였다. 이 때문에 레이니에게 반감을 품고, 기계를 이용해서 패트릭 스프링이 가진 또다른 기계인 무한동력기계를 빼앗으려고 하였다. 그래서 패트릭 스프링의 딸을 납치하여 자신이 기르는 개 라푼젤과 영혼을 바꿔버린다. 그러나 늙은 패트릭 스프링과 거래 중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가지고 온 귀상어 혼을 지닌 고양이가 실수로 풀려나서 거래는 실패하고 라푼젤(리디아의 혼)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이것을 찾아준 토드에게 리디아의 존재를 들킨다. 토드와 더크가 고든의 집에 침입하여 라푼젤을 다시 빼앗는 과정에서 집이 불타버린다. 더크가 자기 보호를 위해 뿌린 명함으로 자신이 데리고 있는 파라과 인질교환을 요구한다. 하지만, 토드가 놀라서 다리에 라푼젤을 떨어트리고 FBI까지 엮이자, FBI 요원의 몸을 이용하여 더크와 동료들을 압박한다. 더크와 토드가 기계를 찾아서 재조립하자 기계를 빼앗고 토드와 더크를 납치한 뒤, 그 둘에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답을 요구하며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형사 에스테베즈가 습격하여 리디아와 라푼젤을 모두 잃어버리자, 마지막 수단으로 경찰청 기계교 간부와 함께 무장하여 스프링의 집으로 쳐들어온다. 하지만, 이미 라푼젤과 리디아의 혼이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온 줄 모르고 파라가 라푼젤을 던지자 받아들고, 그 사이 파라가 고든의 머리에 총을 쏘아 사살한다.'''"이제부터 내가 기계교 교주다!"'''
'''"대체 어떻게 된거야?"'''
3. 평가
3.1. 시즌 1
대체로 볼 만하며, 원작 소설의 아스트랄함을 박진감 있게 잘 옮겼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여담으로 시즌 1화에 miss A의 Step up라는 노래가 나온다
[1] 그 예시로 더크 본인이 토르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영혼의 길고 암울한 티타임의 내용과 관련이 있다. [2] 영문 위키백과 참조[3] 랜디스의 성폭행에 관련 증언을 한 사람 중에는 바트 컬리시 역을 맡았던 피오나 듀리프도 있다.[4] 신경질환의 일종으로, 환각이 현실처럼 신체에 적용된다. 예를들어 갑자기 바람이 불면 그것이 엄청나게 차게 느껴진다고 뇌에서 착각하여, 손이 어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얼진 않고, 고통만 느끼고 이게 랜덤하게 일어나서, 엄청난 격통과 공포를 느낀다.[5] 라우디 보이즈의 말에따르면 아만다의 감정에너지는 뷔페같은 느낌이라고한다. 발작으로인해 폭발하는 공포, 고통 등의 감정들이 상당히 복합적인 맛을 내는듯[6] 마틴이 급하게 자신들이 시선을 끄는 사이 막내인 보글만 아만다와 도주시켜서 [7]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더크의 전체론적 능력이 개입되어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총알 반사로 파라를 감시하던 일벌을 죽인 것.[8] 그 '요원'이 너무 비전문가 같은 모습을 보여 그를 추궁했지만, '요원'은 오히려 파라의 과거를 언급하여 그녀를 압박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같은 편이라며 전화번호를 알려 주지만...[스포일러] 사실 배신은 아니었다. 도움을 요청받은 FBI 요원은 이미 적들에게 붙잡혀 영혼이 뒤바뀐 상태였다[9] 42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온 삶과 죽음,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이고 더글러스 애덤스의 풀네임은 더글러스 노엘 애덤스('''D'''ouglas '''N'''oel '''A'''dams)[10] 피오나 듀리프의 아버지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와 사탄의 인형의 처키로 유명한 배우 브래드 듀리프이다.[11] 이 여자의 능력으로 헬스엔젤스 살인마 6명을 상대한 뒤 켄이 붙인 이름, 본인은 "천사?" 라고 대답하며 켄을 이상하게 본다.[12] 가령 자신의 자동차를 고쳐준 사람을 죽였는데 알고 보니 납치강도였다는 식이다.[13] 모두 4명이지만 '3'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작중에서도 등장인물들이 이에 대해 태클을 건다. 원작자 더글러스 애덤스의 대표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관련된 말장난이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현지에서 '4권짜리 3부작' 이라는 소개말을 달고 출간되었지만 결국에는 5부작(원작자 본인이 쓴 부분만 해당)이 되었다고 유명하다. 라우디 3인조도 '4명이 모인 3인조'이지만 결국에는 아만다와 함께 다니면서 5인조이다. 후에 시즌 2에서 이들은 원래는 정말 3명이었지만 보글이 4번째로 추가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4] 수퍼네츄럴에 캐빈 트랜으로 나오기도했다[15] Rowdy 3는 아만다의 감정을 빨아먹고 살고, 아만다는 그 덕에 고통을 잊는다.[16] 마틴이 뭔가의 냄새를 맡는 듯 코를 움찔거린다.[17] 여기서 보글을 제외한 나머지 Rowdy 3가 연막을 뿌리고 갈대 사이로 밀고오는 스왓팀 사이로 돌진하는데 맨 앞에 스왓요원은 자기 옆으로 Rowdy 3가 지나가는데도 반응이 없다. 연출실수인지 Rowdy 3의 능력 중 하나인지는 시즌2가 나와봐야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