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웨이니오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좀비 아포칼립스 소설 세계대전Z의 등장인물. 오디오 북 성우는 마크 해밀.
당시 미 육군 보병이었으며, 작품 내에서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한다. 미군 소속이었으니 전쟁 중 미군의 행적은 거의 다 이 인물의 인터뷰에서 언급된다.

2. 작중 행적


용커스 전투 당시 M249 사수였다. 중화기에 박살난 좀비들을 뒤처리하는 역할인 최종 방어선에 배치되어 있었는데, 계속해서 몰려오는 좀비들에 의해 대형이 붕괴되자 대형에서 탈출했다. 탈출 도중 넘어져서 좀비들에게 물어뜯길 위기에 처했지만 전우들의 도움으로 브래들리 장갑차에 탑승하면서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로스엔젤레스 일제 소탕 작전에 참전하고 로키 산맥에서 복무한 후 희망 전투에 참가했다. 희망 전투가 끝난 후 북군에 소속되어 북부 지방에서 뉴욕까지 이르는 대장정에 참여한다. 시카고 시어스 타워에서는 갱들에 의해 사냥총에 머리를 맞아 죽을 뻔 했다. 전쟁 후반부 허드슨 강으로 가는 바지선에 올라타면서 미국 전선의 종전을 맞이했다. 용커스에 다시 돌아왔을 당시 호프 전투를 치른 부대원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고 한다.

3. 기타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연령에 비해 늙어보이는 외모로 묘사된다. 배가 튀어나오고 머리는 벗겨진데다가 약간 흰머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