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와라! 편의점)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와라! 편의점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현경수.[1]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3화로, 한국으로 건너와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영국 출신 외국인. 그 때문에 한국어를 그다지 못한다. 그래서 밥먹기 위해 식당에 가도 전부 영어를 몰라서 영업거부를 당하고 늘 편의점에서 사먹는다.
하지만 은아를 비롯한 와라 편의점 점원들도 영어를 모르기에 처절하게 구르는데, 민준은 딴데를 바라보고, 혜연은 기본 영어밖에 모르고, 은아는 빵에 발라먹을 포도잼을 달라고 했는데 '''포도향 나는 세제를 주는 바람에'''[2] 병원신세를 지고 말았다. 거기다 박점장은 눈빛으로 말걸지마라고 하는가 하면, 나중에 찾아올때는 '''"유 고홈...!"'''
이 사건 이후 한동안 와라 편의점에 오지 못했으나, 오히려 영어실력이 더 늘어난 덕분에 좋은 대접을 받고 한국 사람들에 대해 '겉으로는 무뚝뚝해도 속으로는 츤데레'라는것으로 이해한다.
후에 은아가 영어시험을 볼 때[3] 영어 과외를 맡게 되는데, 아무리 잘 가르쳐도 결과는 절망적... 그러다가 노숙자가 머리 좋아지는 약을 알려주고 시험겸으로 자기가 먹는데 '''설사라는 부작용이 생긴다.'''[4]

[1] 애니판 방영 전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진 로베르토 맥과이어의 성우를 맡은 적 있다.[2] 토마스의 영어 대사 중 요리(dish)가 있었는데 은아는 영어 대사 중 dish 하나만 알아듣고 접시 닦는 세제를 원한다고 오해했다.[3] 영어 시험 성적이 내려가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둬야 한다.[4] 심지어 화장실을 가면 뇌에 저장해뒀던 지식이 '''날아간다.''' 도라에몽암기빵의 오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