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 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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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 켄지로'''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여동생만 있으면 돼.의 등장인물로 하시마 이츠키의 담당 편집자.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2. 작중 행적


작중 기행을 저질러도 편집자라는 이유만으로 용서된다.[1]
카니 나유타후와 하루토 등을 담당하는 다른 편집자들과 달리 담당인 이츠키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편집자. 이츠키네 집에 와서 술을 마시거나, 이츠키에게 출판사의 뒷사정을 몰래 알려주거나,[2] 순수하게 작품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등 상당히 돈독한 관계이다.[3]
게다가 이런 작가들뿐 아니라 시라카와 미야코 같은 이츠키의 지인과도 꽤 얼굴을 많이 보았는데 미야코에게 편집부 아르바이트도 권해주었다. 편집부들 사이에서 부른 별명은 켄켄이다.
거의 매 권 초반부에 나오는 '소설가는 미치광이 여동생'의 에피소드에서는 원고 받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기각하는데 '소설가는 미치광이 여동생 4'에서는 이전에 나온 미친 것 같은 묘사나 연출이 없어서 오히려 기각 당했다.
7권 부터는 신인 두 명의 편집자를 맡게 되었는데 '질풍 도검전'을 쓴 키소 요시히로와 '여신에게 벌을'를 쓴 야나가세 마코토로 토키가 두 사람의 작품을 읽고 직접 하고 싶다고 말했던 모양이다.
8권에서 대형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데 바로 이츠키의 여동모든 애니화를 유출한 것인데 이 때문에 상당히 침울해져 있었고 자신의 새로운 담당인 카소 요시히로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일본 남자가 사죄할 방법은 할복이라고 하자 토키는 당연히 좀 그렇다고 했고 카소도 농담이라고 말하지만 그 직후 다른 사죄 방법으로 손가락 세 개 자르기와 머리를 미는 것인데 결국 스스로 누출 사건에 죄책감을 느끼고 머리를 밀었다. 또한 8권에서 밝혀지기를 유흥업소에서 플래티넘 회원이라고 한다.(...)
10권에서 치히로가 여자인 것을 눈치채고 이츠키의 애니메이션 기념 파티에 참석해 TRPG를 하는 치히로를 보고 불안해하다 결국 사고가 터진다.[4] 그 후 이츠키는 아무런 내색없이 여동생이 생겨 좋다고 하지만 그 모습을 보며 오히려 굉장히 불안해했고 그 감은 정확했다.
11권에서 완전한 슬럼프에 빠져 아무 작업도 하지 못하는 이츠키를 보고 쉬라고 조언했다.
[1] 그 기행들이 악의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소설을 내놓기 위해서였고 심해봐야 통조림에 가둬넣는 수준이다.[2] 대표적으로 이츠키의 작품인 중 하나인 '여동모든' 애니화에 대한 것인데 원래는 다른 작품이 애니화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작품의 최신권 폭망 전개 탓에 같은 장르인 여동모든이 부랴부랴 땜빵용으로 선정된지라 애니화 스태프진이 이츠키의 작품과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말해주었다.[3] 이츠키가 신인상을 받고 데뷔했을 때 아르바이트생에서 정사원이 되어가지고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그럴 수도 있다.[4] 치히로가 TRPG가 끝난 후 실수로 자기가 여동생인걸 폭로하고 그걸 얼버무리려 했으나 때마침 세츠나가 찾아와 결국 여동생인걸 시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