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투가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는 죽음의 선풍대의 MS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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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EMS-VSX3
코드명: 토투가
타입: 시험제작 중형 모빌슈트
생산: 목성 제국
운용: 목성 제국
무장: 해머 핸드, 빔건, 경화액 분출 장치, 고출력 빔 실드
파일럿: 번즈 건즈백
죽음의 선풍대 포메이션에서 '방어'를 맡고 있는 MS.
엄청나게 큰 덩치때문에 타겟이 되기 쉽지만 등에는 함포 사격도 막을 수 있는 강력한 빔 실드를 장비하고 있어서 뒤를 돌아보고 빔 실드를 전개하면 어떤 공격도 들어가지 않는다. 거기다가 크로스본의 전술인 '닥치고 돌격'의 대비책으로 장갑 하부에 경화액을 넣어서 장갑이 파괴되면 경화액이 나온다. 경화액이 MS에 닿으면 그대로 MS를 굳게 만들어서 무방비로 만들어버린다.[1] 다만 속도는 당연히 떨어지기 때문에 킨케두는 크로스본의 고기동성을 활용하여 그대로 밀어붙였다.
지구에 떨어진 후에는 중력 하에서 거의 기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느려졌고 경화액 분출 장치에 역으로 당해 아예 붙어버린다. 그래서 무방비 상태가 된 후 파괴된다.
이름의 어원은 스페인어로 거북이를 뜻하는 토르투가(Tortuga)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에 따르면 그뒤 사나리에 의해 회수되었고 바라 토투가로 개수되어 다시 반즈가 탑승하여 강철의 7인 작전에 참가한다. X3에게 당할 때 내부를 파괴 당해서 내부 제품은 거의 사나리제 부품으로 대체되고 쥬피토리스 9에서 회수한 토투가용 장거리용 파츠를 써서 작전에 맞게 개수하여 양팔이 포대로 바뀌었다.

[1] G 제네레이션 오버월드에서는 이것이 아주 충실하게 구현되었는데(...) 맵병기로 주변 1마스 내의 유닛의 다음 턴을 강제 종료시켜 턴이 안 돌아오게 만드는(...) 흉악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EN이 허락하는 한은 상대에게 영원히 턴이 안 돌아오게 하는 것도 이론상 가능할 정도다. 마스터 유닛 하나만 출격시켜서 무쌍 플레이 하다가 이것에 한번 걸려들면... 그야말로 악몽 그 자체다. 다음 턴에 토투가가 맵병기를 안 쓰는 상황이 안 나온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