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
[image]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두번째 후속작으로 시리즈가 목성제국편의 마지막편이다. 시대적 배경은 목성전역에서 3년이 흐른 UC.0136.
건담 에이스에서 2006년 7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다음해인 2007년 9월에 연재를 끝냈다. 단행본은 총 3권으로 완결 되었다.
또한 강철의 7인은 목성권에서 지구를 겨냥한 콜로니 레이저를 막는 작전임을 말하는 동시에 7명의 건담 팀 멤버들을 뜻하는 말이다. 명칭에 대해서는 쿠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에서 영향을 받았다.
생환 가능성이 별로 없는 작전에 전작의 적을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참가하여 처절하게 싸우는 비장한 스토리 때문에 평가가 높다.
슈퍼로봇대전 T 47화에서 재현되었는데, 토비아만 원작과 같고 나머지 여섯 명은 아무로, 카미유, 쥬도, 킨케두, 하만, 샤아라서 비장감이 없다(...)
우주세기 136년,
목성제국에서 한 명의 여자가 탈출한다.목성에서의 추격대는 여자를 쫓아 죽이려 들지만 우연히 그 곳을 지나가던 토비아 아로낙스에 의해 격퇴 당한다.토비아는 구출한 여자를 데려오지만 여자는 오히려 토비아에게 총을 겨눈다.
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토비아에게 총을 겨눈 이유는 크로스 본 뱅가드가 베르나데트 브리에트를 죽였기 때문.[1] 하지만 정작 그 자리에 토비아를 보러 온 베르나데트 브리에트가 등장하는 바람에 당황한 여자는 선원들에게 제압당하고 베르나데트는 어머님이라고 비명 지른다 이후, 여자의 신원은 클랙스 두가치의 후처인 에우로페 두가치로 밝혀진다. 참고로 에우로페는 베르나데트의 친모는 아니다.
한 편, 토비아에게 격퇴당한 추격대는 다시 에우로페를 죽이기 위해 자폭을 각오하고 공격해온다. 아무렇지도 않게 목숨을 버리는 추격대를 향해 토비아는 분노하며 파일럿을 죽이지 않고 다시 격퇴시킨다.
그런 토비아의 모습을 본 에우로페는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며 클랙스 두가치의 계획은 아직 남아서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미 90세를 넘긴 두가치는 최종병기의 완성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완성의 상태에서 계획을 강행했던 것이다. 두가치가 제작할 것을 명한 최종병기는 바로 콜로니 레이저로 목성에서 지구를 향하여 콜로니 레이저로 직접 공격을 가하는 것이야말로 두가치의 진정한 계획, 바로 신의 번개 계획이었다.
계획의 실행까지는 350시간밖에 남지 않았는데 거리 상 도저히 목성에 도달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고, 다들 낙담하지만 토비아는 마더 뱅가드와 같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니트를 장비한 F99 레코드 브레이커라면 한정된 2주 안에 목성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떠올린다.
F99를 수령하기 위하여 월면의 사나리 기지로 향하지만 F99의 테스트 파일럿팀 리더인 미노루 스즈키는 토비아의 계획에 반대한다. F99만으로 목성까지 향하는 것은 1주일로도 가능하지만 목성 제국의 방위를 돌파하여 콜로니 레이저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미노루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최소 7인의 정예 파일럿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2]
그러나 때마침 사나리의 공장에 목성 제국의 신형 모빌슈트 코르닉스가 이끄는 양산된 아마쿠사로 이루어진 목성 제국군이 나타난다. F99에 탑승한 테스트 팀 3명과 스컬하트에 탑승한 토비아는 F99의 압도적인 스피드를 이용해 목성 제국군을 하나 둘 물리치는데 성공하지만 코르닉스 에 탑승한 에우로페의 동생이자 목성 제국의 신 총통, 그림자의 칼리스토에 의해 테스트 팀의 파일럿 2명은 즉사, 스컬 하트 역시 두 팔이 떨어져나가고 콕핏이 중파되는 중상을 입는다.
이후 토비아를 죽이려드나 토비아의 앞을 막아선 에우로페와의 대화[3] 및 미노루 스즈키의 플린트에 시간을 쓰는 바람에 포기하고 후퇴한다.
F99 전 기의 손실 및 사나리 공장의 파괴. 스컬하트 대파, 크로스 본 뱅가드의 파일럿 2명은 부상, 테스트 파일럿의 생존자 중 한 명인 미첼 드렉 나는 동료가 반으로 찢겨죽는 것을 보고 모빌 슈츠에 타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
이로써 신의 번개 계획 타도의 모든 수단을 잃은 것처럼 보였으나 토비아는 그림자의 칼리스토가 자신을 죽이지 않고 다급하게 자리를 뜬 사실에서 목성 제국이 위험시하고 있는 존재가 또 있을 것이라는 추측하에 사나리에서 코드네임 이카로스라고 부르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사나리와 경쟁관계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마더 뱅가드의 잔해를 회수하여 제작한 기체였다. 그러나 이카로스는 실험 도중 지구로 추락.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으나 토비아는 이카로스가 추락한 것이 아니라 3년전에 킨케두가 했던 것처럼 빔 실드를 이용하여 지구로 강하한 것이라는 것을 파악하고는 이카로스 탈취를 위하여 에우로페, 미첼 드렉 나, 미노루 스즈키, 베르나디트 브리에트와 함께 지구로 강하한다.[4] [5][6]
강하에 성공한 토비아는 킨케두를 찾아내는 것에도 성공하지만 먼 발치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킨케두를 보고 차마 성공율 0에 가까운 작전에 부르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이 후 먼 곳에서 킨케두에게 고개를 숙이고 돌아온다.
이 후, 죽음의 선풍대 대원이었던 번즈 건즈백에게 작전협력요청을 하고 수락받는다.[7] 그리고 번즈와 마찬가지로 지구에 거주중이던 기리 가듀카 아스피스 에게도 협력 요청을 하나 기리는 "나는 아직도 목성의 군인" 거리며 츤츤댄다.[8] 그러나 에우로페가 얼굴을 드러내자 화들짝 놀라고 칼리스토 형제가 신총통이 되었다는 말을 듣자 성질내며 열폭한다(...)
그리고 이내 기리 가듀카 아스피스는 에우로페를 가리키며 그럼 왜 에우로페가 여기 있는거냐고 성을 낸다. 토비아가 당황하며 왜 그러냐고 하자 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거냐고 성질내며 에우로페가 칼리스토 형제를 배신할 리가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외친다. 그 순간, 그 장소에 목성 제국군이 등장, 칼리스토가 천천히 걸어온다.
1. 개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두번째 후속작으로 시리즈가 목성제국편의 마지막편이다. 시대적 배경은 목성전역에서 3년이 흐른 UC.0136.
건담 에이스에서 2006년 7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다음해인 2007년 9월에 연재를 끝냈다. 단행본은 총 3권으로 완결 되었다.
또한 강철의 7인은 목성권에서 지구를 겨냥한 콜로니 레이저를 막는 작전임을 말하는 동시에 7명의 건담 팀 멤버들을 뜻하는 말이다. 명칭에 대해서는 쿠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에서 영향을 받았다.
생환 가능성이 별로 없는 작전에 전작의 적을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참가하여 처절하게 싸우는 비장한 스토리 때문에 평가가 높다.
슈퍼로봇대전 T 47화에서 재현되었는데, 토비아만 원작과 같고 나머지 여섯 명은 아무로, 카미유, 쥬도, 킨케두, 하만, 샤아라서 비장감이 없다(...)
2. 등장인물
2.1. 강철의 7인
- 토비아 아로낙스(크로스본 건담 X1 풀클로스)
- 기리 가듀카 아스피스(비기나 기나 II 목성결전사양)
- 번즈 건즈백(바라 토투가)
- 로즈마리 라즈베리(아라나 아비죠)
- 에우로페 두가치(앙헬 디오나)
- 미노루 스즈키(건담 F90-I 인터셉트 타입 목성결전사양)
- 미첼 드렉 나(양산형 건담 F91(해리슨 마딘 전용기))
2.2. 사나리
- 욘 산니
- 율리시즈 레오팔드
- 오티스 아킨즈
- 뮤라 미겔
2.3. 목성 제국
- 그림자의 칼리스토
- 빛의 칼리스토
3. 스토리
- 이하 내용은 토비아 아로낙스 항목과 연계하여 작성하였다.
3.1. 1권
우주세기 136년,
목성제국에서 한 명의 여자가 탈출한다.목성에서의 추격대는 여자를 쫓아 죽이려 들지만 우연히 그 곳을 지나가던 토비아 아로낙스에 의해 격퇴 당한다.토비아는 구출한 여자를 데려오지만 여자는 오히려 토비아에게 총을 겨눈다.
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토비아에게 총을 겨눈 이유는 크로스 본 뱅가드가 베르나데트 브리에트를 죽였기 때문.[1] 하지만 정작 그 자리에 토비아를 보러 온 베르나데트 브리에트가 등장하는 바람에 당황한 여자는 선원들에게 제압당하고 베르나데트는 어머님이라고 비명 지른다 이후, 여자의 신원은 클랙스 두가치의 후처인 에우로페 두가치로 밝혀진다. 참고로 에우로페는 베르나데트의 친모는 아니다.
한 편, 토비아에게 격퇴당한 추격대는 다시 에우로페를 죽이기 위해 자폭을 각오하고 공격해온다. 아무렇지도 않게 목숨을 버리는 추격대를 향해 토비아는 분노하며 파일럿을 죽이지 않고 다시 격퇴시킨다.
그런 토비아의 모습을 본 에우로페는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며 클랙스 두가치의 계획은 아직 남아서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미 90세를 넘긴 두가치는 최종병기의 완성을 기다리지 못하고 미완성의 상태에서 계획을 강행했던 것이다. 두가치가 제작할 것을 명한 최종병기는 바로 콜로니 레이저로 목성에서 지구를 향하여 콜로니 레이저로 직접 공격을 가하는 것이야말로 두가치의 진정한 계획, 바로 신의 번개 계획이었다.
계획의 실행까지는 350시간밖에 남지 않았는데 거리 상 도저히 목성에 도달 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고, 다들 낙담하지만 토비아는 마더 뱅가드와 같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유니트를 장비한 F99 레코드 브레이커라면 한정된 2주 안에 목성에 도착할 수 있다는 것을 떠올린다.
F99를 수령하기 위하여 월면의 사나리 기지로 향하지만 F99의 테스트 파일럿팀 리더인 미노루 스즈키는 토비아의 계획에 반대한다. F99만으로 목성까지 향하는 것은 1주일로도 가능하지만 목성 제국의 방위를 돌파하여 콜로니 레이저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미노루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최소 7인의 정예 파일럿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2]
그러나 때마침 사나리의 공장에 목성 제국의 신형 모빌슈트 코르닉스가 이끄는 양산된 아마쿠사로 이루어진 목성 제국군이 나타난다. F99에 탑승한 테스트 팀 3명과 스컬하트에 탑승한 토비아는 F99의 압도적인 스피드를 이용해 목성 제국군을 하나 둘 물리치는데 성공하지만 코르닉스 에 탑승한 에우로페의 동생이자 목성 제국의 신 총통, 그림자의 칼리스토에 의해 테스트 팀의 파일럿 2명은 즉사, 스컬 하트 역시 두 팔이 떨어져나가고 콕핏이 중파되는 중상을 입는다.
이후 토비아를 죽이려드나 토비아의 앞을 막아선 에우로페와의 대화[3] 및 미노루 스즈키의 플린트에 시간을 쓰는 바람에 포기하고 후퇴한다.
F99 전 기의 손실 및 사나리 공장의 파괴. 스컬하트 대파, 크로스 본 뱅가드의 파일럿 2명은 부상, 테스트 파일럿의 생존자 중 한 명인 미첼 드렉 나는 동료가 반으로 찢겨죽는 것을 보고 모빌 슈츠에 타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
이로써 신의 번개 계획 타도의 모든 수단을 잃은 것처럼 보였으나 토비아는 그림자의 칼리스토가 자신을 죽이지 않고 다급하게 자리를 뜬 사실에서 목성 제국이 위험시하고 있는 존재가 또 있을 것이라는 추측하에 사나리에서 코드네임 이카로스라고 부르는 존재가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 사나리와 경쟁관계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마더 뱅가드의 잔해를 회수하여 제작한 기체였다. 그러나 이카로스는 실험 도중 지구로 추락.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처럼 보였으나 토비아는 이카로스가 추락한 것이 아니라 3년전에 킨케두가 했던 것처럼 빔 실드를 이용하여 지구로 강하한 것이라는 것을 파악하고는 이카로스 탈취를 위하여 에우로페, 미첼 드렉 나, 미노루 스즈키, 베르나디트 브리에트와 함께 지구로 강하한다.[4] [5][6]
강하에 성공한 토비아는 킨케두를 찾아내는 것에도 성공하지만 먼 발치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킨케두를 보고 차마 성공율 0에 가까운 작전에 부르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이 후 먼 곳에서 킨케두에게 고개를 숙이고 돌아온다.
이 후, 죽음의 선풍대 대원이었던 번즈 건즈백에게 작전협력요청을 하고 수락받는다.[7] 그리고 번즈와 마찬가지로 지구에 거주중이던 기리 가듀카 아스피스 에게도 협력 요청을 하나 기리는 "나는 아직도 목성의 군인" 거리며 츤츤댄다.[8] 그러나 에우로페가 얼굴을 드러내자 화들짝 놀라고 칼리스토 형제가 신총통이 되었다는 말을 듣자 성질내며 열폭한다(...)
그리고 이내 기리 가듀카 아스피스는 에우로페를 가리키며 그럼 왜 에우로페가 여기 있는거냐고 성을 낸다. 토비아가 당황하며 왜 그러냐고 하자 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거냐고 성질내며 에우로페가 칼리스토 형제를 배신할 리가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외친다. 그 순간, 그 장소에 목성 제국군이 등장, 칼리스토가 천천히 걸어온다.
[1] 라는 식으로 목성에 알려져 있었다.[2] 게다가 작전이 성공할 지 언정, 생존률이 0에 가깝다는 말도 덧붙였다.[3] 에우로페가 신의 번개 계획은 많은 사람들을 죽일 뿐이고 지구인에게 목성인에 대한 증오만 심는 쓸데 없는 계획이라고 하자 "우리는 처음부터 지구를 제압할 생각도, 지배할 생각도 없었고 전 총통인 클랙스 두가치 처럼 자원혹성으로 써먹을 생각도 없다. 그냥 지구가 작살났으면 좋겠다"는 정신나간 대화였다. [4] 이 때 스컬하트가 패치워크로 개조되었다.[5] 떠나기 직전, 에우로페가 토비아에게 자신의 예전 애인인 커티스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딱히 너랑 닮진 않았거든?' 이라는 대사를 친다. 그런데 얼굴에 홍조가 그려져 있다. 뭐야 이 여자...[6] 한 편, 크로스 본 뱅가드의 함장은 우몬 사몬에게 에우로페가 스파이 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목성 제국군이 도착한 타이밍이 너무 좋다고..손을 써두었다는 말과 함께 미첼 드렉 나의 모습이 비춰진다.[7] 킨케두에게는 '차마' 말 조차 못 꺼내고 죽음의 선풍대는 부른다.[8] "까짓거 지구 망하면 콜로니 올라가서 가게나 차리련다." 드립친다. 그런데 기리의 요리는 토비아가 먹고 전율했을 정도로 수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