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탄
[image]
XBOX360 RPG게임 로스트 오디세이의 필멸자 동료, 일본 성우는 호리카와 료. 정발 성우는 엄상현
우라 왕국의 후계자지만, 우라가 공화국으로 바뀐 다음에는 상징적인 존재 이상의 힘은 없다. 기본적인 군사훈련은 받았지만 워낙 성격이 유약해서 강가라에게 모든 걸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강가라의 간계에 놀아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공화국 국회의장의 톨탄 암살미수 사건[1] 이후 강가라의 조언으로 왕정 복고를 선언하며 우라의 국왕으로 즉위한다. 이후 자신의 눈에 강가라의 감시마석이 심어져 고챠 국왕, 누마라 여왕과 3자 정상회담에 참석하던 도중 강가라의 음모로 죽을 뻔 하나 호위 마법사의 희생으로 세스 발모어와 함께 우라로 텔레포트된다. 그러나 우라에선 이미 자신은 죽은 걸로 알려졌으며, 이후 강가라의 역겨운 즉위식을 본 이후에야 자신이 강가라에게 놀아난 것을 깨닫는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게 되며, '한 사람 몫'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벤트 중에 세계 각지의 우라 왕가의 봉인을 전부 풀면 우라 왕궁의 정상에서 왕가의 시조와 전투를 벌여(이벤트 전투에 가깝다) 우라의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받는 이벤트가 있다. 필수 이벤트는 아니지만 이벤트 중간중간의 보상 및 완료보상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거쳐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암울하다. 전 스탯이 D~E 수준에서 놀며 F도 있는데 비해 C조차 딱 하나다. 물론 세드도 비슷한 능력치긴 하지만 세드는 스킬이 사기라서.
필멸자 동료중 유일하게 전사 타입이라서 GC 올리는 탱커로 활용할 수 있지만 카임하고 세스가 이미 탱킹을 하는지라 크게 기대하긴 힘들다. 극후반 던전이 아니고서야 필드전에서 탱커가 셋씩 필요하지 않고, 보스전에서는 아무래도 마법 서포트가 중요하다보니 이도저도 안된다.
그렇다고 뎀딜을 잘하냐면 그렇지도 않다. 카임과 세스가 네자리 수 데미지 뽑을때 혼자서 세자리수 데미지 뽑는다. 사실 검을 좋은 걸 들려주면 뎀딜을 아주 못하는 건 아닌데 하필이면 카임과 세스도 검을 쓰다보니 좋은 장비를 그 둘에게 주면 자동적으로 남는 장비를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떨어지는 뎀딜의 또 다른 요인. 왕가의 장비 스킬이 있어서 왕가의 뛰어난 검을 쓸 수 있다지만 어차피 불사자들도 링크 시켜서 배우면 그만이다-_-
스킬은 뭔가 그럴싸해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쓰긴 좀 애매한 스킬이 많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전투불능을 한 번 견디는 '집념', 일정 턴동안 무적이 되는 '완벽 방어', GC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주는 '브레이크 히트' 등 필수 스킬들도 제법 갖추고 있다.
'왕가의 장비' 스킬은 뛰어난 능력치의 왕가의 검[2] /악세서리를 장비할 수 있게 되는데, 검은 카임과 세스도 쓸 수 있고 악세서리 스킬도 링크시키면 모든 불사자들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스킬링크를 위해 전투에 참가시키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링크가 끝나면 버려진다.''' [3]
'얼티밋 히트'는 그나마 톨탄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스킬. 위에서 언급한 우라 왕가 시조와의 이벤트로 얻을 수 있으며, 적 전체에게 특대 대미지를 준다. 필드몹들 속성을 일일이 확인해가며 전략적 지시를 내릴 필요 없이 그냥 쓰면 죽는다란 점은 유저에게 있어서 큰 매리트. 하지만 MP소모가 크고(50), 발동에 무려 두 턴이 걸리며, 사용 후 자신은 몇 턴간 행동불능이 되며 '''GC가 0이 된다.''' 사실 얼티밋 히트를 쓰면 웬만한 필드몹은 전멸한다는 걸 생각하면 마지막 두 페널티는 큰 의미가 없지만, 진짜 문제는 이게 Miss가 뜰 수도 있다는 것. 스킬을 얻자마자 밖의 필드몹에게 썼는데 몇몇 몹들에게 미스가 뜨면 이게 뭐하자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거다... 그래도 레벨이 오르면 적중률이 올라간다. 스킬인 이상 불사자들도 사용이 가능하며, '''물론 톨탄보다 위력과 적중률이 더 높다''' 게다가 세스는 가속을 걸면 한 턴만에 쓸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왕가의 궁극 오의인데 너무한 거 아니냐...
한 줄 요약하면 '장비/스킬 셔틀'. 그 때문에 톨탄은 모든 스킬을 익힐 수 있는 49렙까지만 키워서 업적을 따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제작진도 이를 노렸는지 후반부의 초반 광렙코스인 강가라의 지하연구소는 딱 49렙까지만 광렙이 가능하다. 제작진 공인 안습 캐릭터인가 이거.
엔딩에서는 다시 우라의 국왕으로 복귀 후 얀센과 밍의 결혼식 주례를 선다.
1. 개요
XBOX360 RPG게임 로스트 오디세이의 필멸자 동료, 일본 성우는 호리카와 료. 정발 성우는 엄상현
2. 배경
우라 왕국의 후계자지만, 우라가 공화국으로 바뀐 다음에는 상징적인 존재 이상의 힘은 없다. 기본적인 군사훈련은 받았지만 워낙 성격이 유약해서 강가라에게 모든 걸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강가라의 간계에 놀아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공화국 국회의장의 톨탄 암살미수 사건[1] 이후 강가라의 조언으로 왕정 복고를 선언하며 우라의 국왕으로 즉위한다. 이후 자신의 눈에 강가라의 감시마석이 심어져 고챠 국왕, 누마라 여왕과 3자 정상회담에 참석하던 도중 강가라의 음모로 죽을 뻔 하나 호위 마법사의 희생으로 세스 발모어와 함께 우라로 텔레포트된다. 그러나 우라에선 이미 자신은 죽은 걸로 알려졌으며, 이후 강가라의 역겨운 즉위식을 본 이후에야 자신이 강가라에게 놀아난 것을 깨닫는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게 되며, '한 사람 몫'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벤트 중에 세계 각지의 우라 왕가의 봉인을 전부 풀면 우라 왕궁의 정상에서 왕가의 시조와 전투를 벌여(이벤트 전투에 가깝다) 우라의 진정한 후계자로 인정받는 이벤트가 있다. 필수 이벤트는 아니지만 이벤트 중간중간의 보상 및 완료보상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거쳐가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3. 전투에서의 활용
암울하다. 전 스탯이 D~E 수준에서 놀며 F도 있는데 비해 C조차 딱 하나다. 물론 세드도 비슷한 능력치긴 하지만 세드는 스킬이 사기라서.
필멸자 동료중 유일하게 전사 타입이라서 GC 올리는 탱커로 활용할 수 있지만 카임하고 세스가 이미 탱킹을 하는지라 크게 기대하긴 힘들다. 극후반 던전이 아니고서야 필드전에서 탱커가 셋씩 필요하지 않고, 보스전에서는 아무래도 마법 서포트가 중요하다보니 이도저도 안된다.
그렇다고 뎀딜을 잘하냐면 그렇지도 않다. 카임과 세스가 네자리 수 데미지 뽑을때 혼자서 세자리수 데미지 뽑는다. 사실 검을 좋은 걸 들려주면 뎀딜을 아주 못하는 건 아닌데 하필이면 카임과 세스도 검을 쓰다보니 좋은 장비를 그 둘에게 주면 자동적으로 남는 장비를 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떨어지는 뎀딜의 또 다른 요인. 왕가의 장비 스킬이 있어서 왕가의 뛰어난 검을 쓸 수 있다지만 어차피 불사자들도 링크 시켜서 배우면 그만이다-_-
스킬은 뭔가 그럴싸해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쓰긴 좀 애매한 스킬이 많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전투불능을 한 번 견디는 '집념', 일정 턴동안 무적이 되는 '완벽 방어', GC를 무시하고 대미지를 주는 '브레이크 히트' 등 필수 스킬들도 제법 갖추고 있다.
'왕가의 장비' 스킬은 뛰어난 능력치의 왕가의 검[2] /악세서리를 장비할 수 있게 되는데, 검은 카임과 세스도 쓸 수 있고 악세서리 스킬도 링크시키면 모든 불사자들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스킬링크를 위해 전투에 참가시키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링크가 끝나면 버려진다.''' [3]
'얼티밋 히트'는 그나마 톨탄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스킬. 위에서 언급한 우라 왕가 시조와의 이벤트로 얻을 수 있으며, 적 전체에게 특대 대미지를 준다. 필드몹들 속성을 일일이 확인해가며 전략적 지시를 내릴 필요 없이 그냥 쓰면 죽는다란 점은 유저에게 있어서 큰 매리트. 하지만 MP소모가 크고(50), 발동에 무려 두 턴이 걸리며, 사용 후 자신은 몇 턴간 행동불능이 되며 '''GC가 0이 된다.''' 사실 얼티밋 히트를 쓰면 웬만한 필드몹은 전멸한다는 걸 생각하면 마지막 두 페널티는 큰 의미가 없지만, 진짜 문제는 이게 Miss가 뜰 수도 있다는 것. 스킬을 얻자마자 밖의 필드몹에게 썼는데 몇몇 몹들에게 미스가 뜨면 이게 뭐하자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거다... 그래도 레벨이 오르면 적중률이 올라간다. 스킬인 이상 불사자들도 사용이 가능하며, '''물론 톨탄보다 위력과 적중률이 더 높다''' 게다가 세스는 가속을 걸면 한 턴만에 쓸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왕가의 궁극 오의인데 너무한 거 아니냐...
한 줄 요약하면 '장비/스킬 셔틀'. 그 때문에 톨탄은 모든 스킬을 익힐 수 있는 49렙까지만 키워서 업적을 따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제작진도 이를 노렸는지 후반부의 초반 광렙코스인 강가라의 지하연구소는 딱 49렙까지만 광렙이 가능하다. 제작진 공인 안습 캐릭터인가 이거.
[1] 이 또한 강가라의 계략으로 준비한 가짜. 진짜는 강가라에 의해 암살당한다[2] 최강무기인 에이지 오브 킹은 공격력이 무려 420으로, 2위인 듀랜달/화이트 이그니스는 겨우 277이다! 그리고 공격력 3위와 5위도 왕가의 검이다.[3] 4대 속성공격 무효 옵션 악세서리가 꽤 좋아서 후반부 던전에 참가시킬 수도 있지만, 특수 악세서리 중 하나인 엔젤 가드의 '모든 상태이상 내성' 스킬보다는 체감효울이 조금 떨어진다. 그리고 숨겨진 최강보스 불사의 존재를 특정 조건으로 클리어하면 얻는 악세서리 사성의 호부는 '4대 속성공격 흡수'라는 상위호환 스킬이 있다....사실 이런 거 안따져도 세드가 톨탄보다 동료효울이 좋다. 그나마 위의 두 악세서리에 비해 얻기가 쉽다는 것이 장점.
4. 결말
엔딩에서는 다시 우라의 국왕으로 복귀 후 얀센과 밍의 결혼식 주례를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