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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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로 만든 집. 자연휴양림의 숙박 시설은 주로 통나무집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
윌리엄 해리슨은 통나무집과 사과술을 선거표어로 삼았다.[1]
위의 통나무집은 현대식으로 어레이지한 것이며 원래 통나무집은 나무를 가공하지 않은 채(또는 껍질만 벗긴 후) 그냥 쭉쭉 쌓아서 만들었다.
장점으로는 나무단열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온, 보냉 모두 잘 되며 건설이나 보수작업도 쉬운 편이다.
허나 나무는 불에 잘 탄다는 성질이 있어서 한 번 불이나면 겉잡을 수 없이 번지게 되고 벽이 썩거나 벌레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또 물을 흡수하면 형태가 변한다. 따라서 한국처럼 여름에 강수량이 집중되고 고온다습한 기후에는 어울리지 않고, 타이가같이 한랭건조한 기후가 어울린다.

[1] 이랬던 이유는 이 두가지가 서민의 상징이었고 윌리엄 해리슨은 서민들의 표를 모으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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