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 애니버서리
1. 개요
툼 레이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자, 툼 레이더 레전드 3부작의 2번 째 작품이다. 툼 레이더 10주념을 기념(=애니버서리)하기 위한 작품이라서, '고전 게임 툼 레이더1'을 새로운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했다. 스토리는 툼 레이더: 레전드의 이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고전 게임 툼 레이더와 동일하다.
초창기 라라 크로프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아직 희대의 살인마로 각성하기 전이라서 그런지.. 처음으로 살인 할때 망설이거나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엔딩 시점에서는 그 딴거 없고 그냥 끔살시키지만...
참고로 레전드 보다 의상이나 무기 종류가 확 줄었고, 스테이지도 확 줄었다. 특히나, 스테이지 같은 경우 한개의 미션으로 해도 될것을 3~4개로 쪼개놔서 갯수만 많지 실제 스테이지 수는 적다. 하지만 원작의 볼륨은 어디 안 가기 때문에 스테이지 당 스케일은 3부작 중 가장 큰 편으로 특히 이집트 스테이지는 하나 하나가 레전드의 영국 스테이지 정도 스케일을 자랑한다.
옛날 툼레이더가 아닌 현대 리메이크작인지라 원작인 1탄보다 난이도가 낮을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의 툼레이더 시리즈 중 가장 어려운 넘버링으로 맵 곳곳에 무언의 힌트들이 생겼다는 것과 조작이 전작들에 비해 약간 편해졌다는 요소만 빼면 사실 1탄보다 더 극악의 난이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원작보다 맵 디자인/스케일이 더욱 커졌고 퍼즐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는데 힌트도 그다지 친절하지 않아 머리를 쓰지 않으면 초반 스테이지조차 클리어가 힘들어졌고[1] , 전투 역시 시리즈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빡센 편으로, 레전드가 졸개들의 물량 공세 위주였다면 애니버서리는 소수 정예의 적이 덮쳐오는 스타일로 바뀌어서 적들이 전반적으로 상당한 공격력과 맷집을 자랑하게 되었다. 특히 새로 추가된 아드레날린 시스템이 상당히 악랄한데 조작 자체가 안그래도 까다로운 주제에[2] 사용할 일은 많다보니 익숙하지 않으면 꽤나 고생하게 된다. 아니, 그 이전에 이거 못쓰면 게임 자체를 클리어하지 못한다.
(죽지 않고 켠왕을 했을 시 플레이 타임이 약 3~4시간이라고 한다. 미국 게이머즈 기준 평균 클리어시간 23시간, 스팀 한국 게이머 평균 플레이 시간 19시간인데 이 중 15~20시간이 모조리 죽고 리플레이 하는데 소모된다는 뜻)
출시 순서: 레전드 → 애니버서리 → 언더월드
스토리 순서: 애니버서리 → 레전드 → 언더월드
2. 등장인물
전편 레전드 출시 후 게임성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 기존 라라 팬들에게 까인 부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라라의 남자 동료들 → .이러한 사실 때문인지 이번 작품에서 라라의 조력자는 집사 한명 밖에 안 나온다. 근대 그 집사도 그냥 저택 안에서 병풍처럼 서 있을 뿐 실제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애초에 라라 크로프트의 초창기 시기라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후속작 '언더월드'에서는 모두 등장한다.
2.1. 라라와 팀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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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라 크로프트
라라 크로프트는 모험가, 세계 여행자, 그리고 고대 문명의 커다란 비밀을 캐내는 집착에 빠져, 무덤과 유물을 찾아내는 고고학자다. 그녀는 운동을 잘하며, 여러 외국어에 능통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는 어떤 일도 서슴치 않는다. (그게.. 살인.. 절도일지라도... 흡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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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윈스턴
윈스턴 집안은 몇 세대 동안 크로프트 집안에서 일해왔으며, 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20대 후반에 군대를 명예롭게 제대한 후, 크로프트 집안의 집사를 맡게 된다. 라라가 태어나기 전에 아내를 잃은 그는 크로프트 저택에서 더부살이로 일하며 살고 있다. 라라의 특이한 생활 방식과 취미로 인해, 전통적인 집사의 직무 범위를 훨씬 넘어, 라라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모든 일에 손대고 있지만, 그는 라라를 결코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라라와 그녀의 부모, 그리고 크로프트 집안에 대한 그의 충성심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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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처드 크로프트
리처드 크로프트 경은 라라의 아버지이고, 이튼에서 인류학과 고고학을 가르쳤었다. 크로프트 집안의 막대한 재산을 후원받으며, 젊었을 때의 리처드는 기본 문명 가설과 다른 그의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전 세계의 사적지를 무수히 탐험했다. 리처드는 '아멜리아 데모네이'와 결혼했고, 그 1년 뒤에 라라가 태어났다. 그리고 9년 후, 아멜리아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실종이 되자, 리처드는 그녀에게 일어난 일을 찾는 데 시간을 소모하며, 점점 더 그 일에 대한 집착 및 절망에 빠져들었다. 수년 뒤, 그 자신도 캄보디아에서 발굴 작업 도중 목숨을 잃게 된다.
전 작품인 레전드에서 초상화로 이미 얼굴이 공개 됐는데 굳이, 얼굴을 가릴 필요가...
2.2. 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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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르손
라르손은 7년간 특수 임무 경험이 있는 미국 해병대 중위 출신이다. 그의 부대장과의 심한 마찰로 인해 불명예 제대를 하게 되었다. 그 자세한 내용은 결코 공개되지 않았다. 영창에서 형을 마친 라르손은 용병이 되어 군사 전문 지식을 잘 활용하였고, 모든 사설 용병 조직으로부터 높은 명성을 얻게 된다. 최근 그는 나클라 테크놀로지 회사와 계약을 했고, 꽤 오랜 적수인 라라 크로프트와 대면하게 되었다.
결국 라라 크로프트와 끝까지 맞서다가... 라라의 쌍권총에 맞아서 사망..
근대 중간중간에 보면, 라라를 샷건으로 정조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빗맛춘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라라를 죽일 생각은 없었던거 같다. 라라가 한발짝 물어나기만 했어도... 주무기는 산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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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롬 존슨 (별명 : 키드)
제롬 존슨 (별명 : 키드)은 그의 부하가 자클린 나틀라의 리무진 탈취를 시도하기 전까지,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삼류 범죄 조직의 두목으로 있었다. 나클라의 경호원인 킨 케이드에 의해 조직 멤버 전체가 몰상당했지만, 나틀라의 요청으로 키드만 살아남게 되었다. 나틀라는 자신의 일과 관련해서, 서부 해안의 지하 범죄 조직과의 연줄 및 유창한 말솜씨를 가진 키드가 필요했다. 키드는 피를 나눈 부하들을 죽인 '킨 케이드'에게 원한을 품고 있지만, 보복하고 싶은 충동에도 불구하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을 만큼 똑똑하다.
전형적인 말많고 가벼운 개그 캐릭터. 2자루의 UZI를 사용한다. 마지막에 킨 케이드와 함께 라라를 협공하지만.. "라라는 내꺼라능!"을 외치는 킨 케이드의 칼빵에 맞아서 팀킬 당한다. 그리고 죽어가는 와중(라라가 킨 케이트에게 붙잡혀 칼빵 맞기 직전) 킨 케이드에게 수십발을 총알을 먹이면서 오랜기간 동안 참아왔던 복수를 성공한뒤 (덤으로 라라의 생명을 구해주고)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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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콜드 킨 케이드
킨 케이드는 자클린 나틀라의 경호원이다. 그의 전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는 잔인하고 포악한 살인자인데, 나틀라가 왜 그를 고용했는지 모를 일이다. 킨 케이드는 잔인하고 충격적인 살인 도중 경찰에게 체포되어 15년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그가 얻은 '콜드'라는 별칭은 교도소 안에서 반사회적 행동과 몇몇 감방 동료들의 의문의 죽음과 관련되어, 그는 대부분을 독방에서 지냈는데, 그때 붙여진 이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도소에 있는 동안 그의 타고난 재능은 개선된 것처럼 보였고, 정신과 의사로부터 강한 반대가 있었지만, 자클린 나틀라의 보호 속에서 가석방되었다.
전형적인 싸이코패스 + 사디스트 성격의 살인마다. 아군이라도 필요없거나 자신을 방해한다고 느껴지면 서슴치 않고 죽인다. 대단한 어깨뽕(?)을 소유하고 있는지 라라의 총알을 어깨에 수십발 맞고도 멀쩡하다. 근대 목소리가 은근히 낮이 익는데 유명한 흑형 성우 인거 같다.. 라라에게 칼빵 넣으려는 찰나에 죽어가던 키드의 총알 세레에 결국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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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에르 뒤퐁
피에르는 라라의 고고학 경쟁자 중 1명이고, 고고학 분야와 관련해서 피에르만큼 세간의 주목을 받고자 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여론에 의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일부 고고학적 발견은 명예로운 것이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전에 그 발굴 현장을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진정한 고고학자로서 자신을 내세우고 있지만, 부유한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적절한 보수만 주면 의뢰인이 부탁한 것을 능숙하게 찾아다 주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피에르는 보물 찾는 일에 능숙했지만, 과거의 수수께끼를 진정으로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 결국 그는 이익을 위해 무덤에 침입했던 것이다.
라라의 라이벌 격 (성별 전환 버전) 인물이다. 라라와 같은 고고학자 & 모험가인데, 라라의 등뒤를 노릴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주무기가 라라와 똑같은 쌍권총이다. 라라의 등뒤를 잡아서 쏴 죽일수도 있었는데 안쏴죽인다. 결국 시온의 조각을 찾고 도망치던 중... 깨어난 신전의 수호자 (켄타우르스) 2명에게 밟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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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클린 나틀라
자클린 나틀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 회사 중 하나인 '나틀라 테크놀로지'의 소유주 및 최고 경영자이다. 다수의 주요 컴퓨터 하드웨어 특허권을 가지고 있고, 그녀의 연구 개발부에서는 비밀리에 최신 기술 연구가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인터뷰에 절대 응하지 않고,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나틀라의 사생활은 거의 알려진 게 없다. 그녀에 대해 총명하고 완벽주의자라고, 회사 관계자나 사업 경영자들은 말하고 있다.
애니버서리와 언더월드의 흑막으로, 과거 아틀란티스의 3대 통치자 중 한명이다. 시온의 힘을 탐내다가 결국 나머지 2명의 통치자 (티호칸, 쿠알로펙)를 공격한다. 그 와중에 쿠알로펙은 하반신 불구가 된다. 결국 그녀의 붙잡히고 티호칸의 마법으로 얼음속에 같혀서 추방된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부활하여 다시금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라라 크로프트를 이용한다. 참고로 나틀라의 시온의 조각은 이집트의 사원에서 라라에 의해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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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도플갱어
기존 시리즈에서도 몇번 등장한 꽤 유서깊은 캐릭터이다. 물론 캐릭터 간의 연계성은 없다.
도플갱어는 피부가 없는 흉측한 괴물이며, 기이하게도 라라 크로프트의 육체적 특징을 빈틈없이 공유하고 있다. 가장 원시적인 본능만을 가지고 있는 이 괴물은 상대방의 행동을 흉내 낸다. 도플갱어에게는 양심, 사고력, 마음이 없으므로, 매우 위험한 존재인 것과 동시에 꽤 약한 모습 또한 보이고 있다.
자클린 나틀라가 아틀란티스의 기술로 만든 인공 생명체인데, 라라 크로프트를 복사한 일종의 클론이다. 초기 형태라서 그런지 피부가 없고 생각이나 자아가 없다. 게임 상에 등장하는데 멋 모르고 총으로 쏴되면 똑같이 따라하기 때문에 라라 또한 총에 맞아서 피가 단다. ㄷㄷ
라라가 자신을 똑같이 따라한다는 특성을 파악한 후 꾀를 내어 용암속에 빠트려 죽인다. 그리고 언더월드에서는 완전판 도플갱어가 등장..
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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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호칸
아틀란티스의 3두 정치에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나틀라의 반란을 진압하고 그녀를 얼린 후 추방시킨다. 아틀란티스가 멸명 한 뒤, 현재의 그리스가 위치한 지방에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하여 유럽 일대를 지배한다. 그가 가진 시온의 조각은, 그리스에 위치한 성'폴리 성당 지하 무덤에 같이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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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알로펙
아틀란티스의 3두 정치에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이다. 나틀라의 기습 공격에 하반신 불구가 되지만 아틀란티스의 마법으로 의족달고 잘만 움직인다. 나틀라의 반란으로 아틀란티스가 멸망 한 뒤, 현재의 미국 & 멕시코 근방으로 가서 잉카 제국을 건설한다. 그가 가진 시온의 조각은 페루의 무덤에 같이 묻힌다.
3. 줄거리
라라가 탐험가로써 이제막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초창기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느날 라라 크로프트를 찾아온 '라르손'은 PDA를 건네면서 '자클린 나틀라'를 소개시켜 준다.
자클린 나틀라는 라라의 아버지 일을 들먹이면서, 아틀란티스의 유물과 시온의 조각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자클린 나틀라의 의뢰를 수락한 라라 크로프트는 먼저 페루로 출발한다.
페루에서 시온의 3두 통치차 중 한명인 '쿨알로펙'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 있던 시온의 조각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라르손이 시온의 조각을 빼앗기 위해서 라라를 공격한다.
라르손을 쓰러트린 라라는 나머지 조각의 위치를 그에게 물어보지만 라르손을 모른다고 답한다. 결국 라라는 2번째 조각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 나틀라의 회사에 몰래 침투한다. 그리고 2번째 조각의 위치가 그리스의 성'폴리 성당 어딘가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한다.
성당에 도착한 라라 크로프트는 또 다른 고고학자이자 라이벌인 '피에르 뒤퐁'을 만나게 된다. 결국 그와 유물 먼저 찾기 경기에서 승리하지만, 방심한 순간 2번째 시온의 조각을 피에르에게 빼았긴다. 하지만 이때 깨어난 무덤의 수호자 '켄타우르스' 2마리의 발길질에 피에르 뒤퐁은 사망하고, 라라는 수호자를 무찌르고 2번째 조각을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2개의 조각을 합침으로써 과거의 영상(아틀란티스의 통치자 2명(남자)이 또다른 한명(여자)를 심판하고 있는 영상)을 보게 된다.
3번째 시온의 조각을 찾으러 이집트로 간 라라 크로프트는 결국 마지막 조각을 찾게 되고, 3개의 조각을 합치자 과거의 영상을 좀더 뚜렷하게 목격한다.
과거 아틀란티스는 3명의 통치자 (티호칸, 쿠알로펙, 자클린 나틀라)에 의해서 평화롭게 통치되고 있었다. 하지만 시온의 힘을 탐낸 자클린 나틀라가 반란을 꾀하고 이에 쿠알로펙은 하반신 불구가 되지만 결국 자클린 나틀라의 반란은 진압된다. 그 후 자클린 나틀라는 얼음속에 봉인된채 추방당한다.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게된 라라는 이집트의 사원에서 탈출 하지만, 대기타고 있던 나틀라의 일행에게 붙잡혀 무기와 시온의 조각들을 빼앗긴다.
하지만 결국 그들을 쫓아서 잊혀진 섬에 도착하게 된 라라 크로프는, 라르손 & 키드 & 킨 케이드를 모두 사살하고 최후에는 자클린 나틀라의 계획을 저지함으로써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마지막에 보트를 운전하는 라라의 얼굴을 비추는데, 이때 그녀의 표정변화는 정말 흡좀무하다...툼 레이더 에피소드 1: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거야!의 시작.)
4.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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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쌍권총: 라라의 마스코트격 무기다. 기본무기라서 데미지는 낮지만, 연사력이 좋고 탄창이 무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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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0. 칼리버 쌍권총: 중반부에 얻게되는 매그넘 쌍권총이다. 데미지가 좋고 연사력도 평균이라서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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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탄총: 이전 작품에도 나왔던 산탄총. 근접 데미지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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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형 단기관총 2정: 서브머신건 2개를 양손으로 사용한다. 중거리 + 빠른 연사력이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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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금 산탄총: 치트키를 통해서 사용가능한 개사기 무기다. 데미지가 보스몹을 제외하고 무조건 한방이며, 탄창 크기도 크고 탄약은 무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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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은제 소형 단기관총 2정: 치트키를 통해서 사용가능한 개사기 무기다. 데미지는 일반 서브머신건 보다 높고, 연사력도 더 빠르고 탄창 크기도 크고, 탄약은 무제한이다.
5. 도구 및 장비
이전 작품에서, 나의 라라는 본드걸이 아니라능!!이라는 항의 때문에 장비가 대폭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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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력 회복약: 사이즈에 따라서 (소형/대형)으로 나뉜다. 소형은 조금, 대형은 HP 전부를 회복시켜준다. 이전 작품과 다르게 갯수 제한 없이 여러개를 들고 다닐 수 있다. 또한 스테이지 전환 시에도 그대로 유지되는게 특징이다.
2) 그라플: 이전 작에도 등장한 갈고리다. 사용법이나 용도는 '레전드'와 동일하다.
6. 의상
툼 레이더: 애니버서리에 등장하는 의상을 소개한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실제 인게임 모델이 아니라, 어느 유저가 언더월드 그래픽으로 만든 그림이다.
특정 조건을 완료하면, 크로프트의 맨션 혹은 미션 시작 전에 의상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실제 인게임 모델이 아니라, 유저가 언더월드 그래픽으로 만든 이미지다. 몇몇 의상은 특정 콘솔 전용 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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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그을린 나틀라: 마지막 보스전에 등장하는 나틀라를 스킨으로 사용가능. 용암에 한번 퐁당 빠진 후라서 몰골이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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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도플갱어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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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게임 '툼 레이더 1'의 라라 크로프트 스킨.
7. 후속작
레전드 3부작의 마지막인 툼 레이더: 언더월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