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토니움
'''Trautonium'''
1. 개요
1929년 '''신디사이저 이전에 발명된 전자악기.'''[1]
지금의 신디사이저와 달리 건반이 특이한데, 가변 저항에 연결되어 있는 철사가 건반이다. 그런 특이한 특성탓에 모노포닉이다.[2]
추가가산방식을 사용한 악기이다.
2. 그러나...
'''그러나 신디사이저 이전의 전자악기들(테레민을 제외한)이 모두 그렇지만 지금은 완전히 묻혀버렸다.'''
오스카 살라(Oskar sala)라는 사람[3] 이 죽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사용되었지만 오스카 살라가 2002년 사망한 이후 대부분이 박물관 직행했다(...)
심지어 이베이에서도 보이질 않는다.
3. 복각
물론 원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체험할수 있는데. 유로랙 모듈러 신스로 유명한 'Doepfer'사에서 제작된 모듈인 'A-113 Subharmonic Generator'와 'A-104 Trautonium Formant Filter'로 어느정도 트라우토니움 느낌을 낼수있다.
moog사에서도 'Mother' 시리즈 'Subharmonicon'을 제작중이라니 기대 해보자.
[1] 다만 1880년대에 이미 텔하모늄(telhamonium)이라는 악기가 있었기에 최초는 아니다.[2] 이를 이용해서 포르타멘토나 비브라토같은 연주도 가능하다.[3] 트라우토니움 개발에 참가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