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 에너지

 

1. 개요
2. 상세


1. 개요


우주대제 갓시그마의 주역 로봇인 갓시그마가 사용하는 에너지.(동력원이 아니다)

2. 상세


원자력보다 월등하게 강한 에너지로, 핵융합이나 화학반응과는 다르게 차원의 왜곡에서 추출하는 에너지. 수폭의 수십배의 에너지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이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목성의 이오에서만 추출되는 초중금속 이오니움을 촉매로 해서 공간을 왜곡시켜야만 뽑아낼 수 있으며, 트리니티 에너지의 저장량은 촉매인 이오니움의 양에 의해서 바뀌기 때문에 추출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잘만 활용하면 무공해로 무한의 에너지가 나온다.
갓시그마가 합체할 때마다 대량의 트리니티 에너지를 충전해서 소모하는 것 같다.
작품의 현재 배경인 2050년에는 이걸 이용하는 병기는 사실상 갓시그마 뿐이지만 250년 뒤인 2300년에는 지구군이 이 에너지로 '트리니티 포' 라는 무기를 대량으로 양산해서 우주에 위세를 떨치고, 엘더군은 그 피해자였다. 그래서 그들은 역사를 바꿔서라도 이 에너지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이 분야의 권위자 카자미 박사는 이 기술이 자신 이외의 존재의 손에 들어가 악용되는 것을 막고자 이 기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극비리에 붙였으며 훗날 카자미 박사가 연구 결과를 봉인하고 적군으로 배신을 때린 이후엔 아군이 관련 기술을 해독하지 못해서 위기에 빠진다.
그 봉인 암호는 카자미 박사의 음성으로 인식되는 것이어서 쥬리 노구치는 평소 녹음해둔 박사의 음성을 재조합해서 그 암호를 해독한다. 그 암호가 대체 무엇인지는 카자미 박사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