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그라네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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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의 전성기를 이끈 왕'''
티그라네스 2세(Տիգրան Մեծ, 기원전 140년 ~ 기원전 55년)는 아르탁세스 왕조 아르메니아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티그라네스 대왕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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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성기때 영토
셀레우코스 제국이 쇠퇴일로를 걷기 시작하자 이 틈을 노려 우선 메디아 북부(메디아 아트로파테네)와 동맹을 맺고 제국의 중추인 시리아를 침공해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지역을 점령하고는 폰토스와 동맹을 맺고 서쪽으로 군사를 몰아 아나톨리아 동부 지역을 점령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그는 셀레우코스의 군주를 칭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한창 동방으로의 팽창을 노리던 로마 공화정과 충돌할 수 밖에 없었는데, 기원전 66년 로마가 시리아를 해방시킨단 명목으로 쳐들어오자 티그라노케르타 전투에서 폰토스 군과 함께 전투를 벌였으나 대패했고, 국가는 순식간에 몰락일로를 걷는다. 자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점이나 로마라는 벽에 부딪혔다는 점에서 안티오코스 3세와 비슷한 느낌.
1. 개요
'''아르메니아의 전성기를 이끈 왕'''
티그라네스 2세(Տիգրան Մեծ, 기원전 140년 ~ 기원전 55년)는 아르탁세스 왕조 아르메니아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 티그라네스 대왕이라고도 불린다.
2. 통치
2.1.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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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성기때 영토
셀레우코스 제국이 쇠퇴일로를 걷기 시작하자 이 틈을 노려 우선 메디아 북부(메디아 아트로파테네)와 동맹을 맺고 제국의 중추인 시리아를 침공해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지역을 점령하고는 폰토스와 동맹을 맺고 서쪽으로 군사를 몰아 아나톨리아 동부 지역을 점령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그는 셀레우코스의 군주를 칭하기도 했다.
2.2. 쇠퇴
그러나 이는 한창 동방으로의 팽창을 노리던 로마 공화정과 충돌할 수 밖에 없었는데, 기원전 66년 로마가 시리아를 해방시킨단 명목으로 쳐들어오자 티그라노케르타 전투에서 폰토스 군과 함께 전투를 벌였으나 대패했고, 국가는 순식간에 몰락일로를 걷는다. 자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점이나 로마라는 벽에 부딪혔다는 점에서 안티오코스 3세와 비슷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