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마

 




1.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


전대 풍룡술사 에카테리나의 셋째용.
활달하고 다소 가벼운 성격으로, 에카테리나로부터 졸업한 뒤에도 제대로 거취를 정하지 않은 채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아웃도어형 니트짓을 일삼았다. 이를 보다 못한 시오리아가 반강제적으로 정령우체국 집배원 자리에 꽂아 넣었고, 담당지를 마족 마을로 옮기게 된 윌프의 후임으로 코세르테르 담당 집배원이 된다.
가벼운 성격이지만 몰아붙여지면 약해지는 면이 있는지, 라루카와 엘리제에게 추궁당하자 기세에 눌려 윌프의 업무상 비밀을 까발리는 사고를 쳤다. 라루카의 암룡술 폭주라는 대단한 후폭풍은 덤. 그리고는 아끼는 여동생에게 마음고생을 시킨 죄로 선배에게 대차게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