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니아의 사제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Priest of Titania'''
[image]
'''한글판 명칭'''
'''티타니아의 사제'''
'''마나비용'''
{1}{G}
'''유형'''
생물 — 엘프 드루이드
{T}: 전장에 있는 엘프의 수만큼 {G}을 추가한다.
''티타니아는 숲을 존중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내려, 그들이 숲과 한 몸이 되도록 해주지요.''
'''공격력/방어력'''
1/1
'''수록세트'''
'''희귀도'''
Urza's Saga
커먼
Commander 2014
커먼
커먼 주제에 엄청난 능력을 가진 카드. 본인자체도 엘프라 최소한 1개의 마나는 생산해내고, 라노워 엘프 등 그냥 엘프는 존재해주기만 해도 뽑는 마나가 증가하고 전장에 있는 엘프 숫자기 때문에 상대방이 마나 부스팅 좀 하겠다고 꺼내도 이걸로 뽑는 마나가 늘어난다. 이후 Wirewood Symbiote, Wirewood Lodge, 퀴리온 경비대원등 언탭하는 크리쳐와 함께 레가시에까지 내려가 마나 램프덱에 사용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야속하달까 2발비에다가 '''탭'''해야지 얻을 수 있는 티타니아의 능력은 너무 불안하고 느린데다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Heritage Druid, Nettle Sentinel로 대표되는 엘프 볼에게 자리를 물려주게 된다. 어쨌든 재판은 되지 않았던 카드고 엘프 대드루이드가 티타니아의 사제의 능력과 Elvish Champion의 능력을 합쳐서 가져가게 된다. Staff of Domination과 조합해 무한 마나&무한 드로우 콤보가 가능한 대표적 카드로 EDH에서 잘 쓰이는 편.
게임 외적인 부분으로는 마이크 엘리엇이 만든 카드로 우르자 블록 컨셉과 전혀 안맞는 종족 유형의 카드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는 Rebecca Guay 특유의 몽환적인 그림체로 우수에 찬 모습의 엘프 여성이 그려져 있는데, 카드 이름은 '''priestess'''가 아닌 '''priest'''인지라 '이거 사실 남자인가보다'는 식의 농담거리가 되기도 했다.
'''영어판 명칭'''
'''Wirewood Channeler'''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3}{G}
'''유형'''
생물 — 엘프 드루이드
{T}: 원하는 색의 마나 X개를 추가한다. X는 전장에 있는 엘프의 수이다.
''"Your words are meaningless. The rustling of leaves is the only language that makes any sense."''
'''공격력/방어력'''
2/2
'''수록세트'''
'''희귀도'''
Legions
언커먼
Onslaught 블록의 Legion에서 티타니아 보다 2마나가 비싸진 대신 아무 색의 마나나 뽑을 수 있도록 변경된 형태가 나왔다. 하지만 당시 엘프덱엔 잘 안 쓰였는데 4마나면 Ambush Commander 다음으로 비싼 발비다. 이게 나와있을 때쯤 손은 텅텅비어 있는데 마나 뽑아서 쓸 곳이 없다.
따라서 당시 이 카드를 쓰는 경우는 아무 색의 마나나 뽑는 다는 것을 이용해서 {U} 하나로 부여된 생물을 언탭할 수 있는 Pemmin's Aura를 단 다음 무한마나를 만들어서 불덩어리 같은 카드로 끝을 내는 콤보덱이었다. 물론 Tutor류 카드가 별로 없던 환경이라[1] 그렇게 강한 덱도 아니었다.

[1] 있긴 있었지만 Long-Term Plans라는 서고 위에서 세 번째에 올려놓는 카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