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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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 Thích Nhất Hạnh[1]
한자: 釋一行(석일행)[2]
1926년 10월 11일 ~
1. 개요
2. 활동
3. 여담


1. 개요


베트남 출신의 불교 승려. 세계 4대 생불 중 1명이다.

2. 활동


1926년 10월 11일 태어났다.
10대에 출가하여, 이후 실천을 강조하는 참여 불교를 통해 소외된 자들을 위한 사회운동을 펼쳤다.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미국에서 반전 운동가로 활동하였으며, 베트남에서 귀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이후 프랑스로 망명하여 여러 수행원 등을 세웠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보르도에 있는 플럼 빌리지(매화 마을).
이후 강연, 저술 활동을 위해 수행원이 있는 미국프랑스를 중심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닌다. 이제껏 저술한 책들만 50권이 넘는다.

3. 여담


꽤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한국에도 한두차례 방문하였다. <귀향>, <화>, <거기서 그것과 하나되시게> 등 유명 저서는 한국에서도 출간되었으니, 불교에 관심이 있거나 마음의 평화를 원하는 이라면 한번 사서 읽어보는 것도 좋다.
석가모니의 직계 법손[3]으로, 그의 법통을 계승하였다. 2003년 내한 당시 생전의 조계종 5대 종정 서옹 스님을 예방하여 서로 법형제임을 밝혔다. 틱낫한 스님과 서옹 스님은 석가모니의 직계 법손인 임제 스님의 법통을 물려받았다.
2018년 10월 26일 베트남으로 영구 귀국하였다.(뉴스)
[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틱녓하인'.[2] 일행 스님이라는 뜻이다.[3] 혈손이 아니다. 크리스트교로 치면 사도전승과 비슷한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