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파이

 


1. 개요
2. 팀명
3. 구성원
4. 번역 품질
5. 전용 사이트
6. 그리고 끝


1. 개요


2011년 5월 6일 함락신(네이버 블로그)과 문학의 공간(네이버 블로그)에 의해 결성된 번역팀. 주로 코믹스를 중점적으로 번역을 하는 팀이지만 최근 동인지에 발을 들이기 시작으로 상업지도 시작을 하고 동인게임까지 한글패치를 하는 겁없이 급속도로 발전해가는 번역팀.

2. 팀명


파이(π)가 무한소수임에 착안해 "번역하는 양이나 장르를 무한하게 번역하겠다" 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3. 구성원


팀장 함락신과 함께 문학의공간, 월이, 세엔, 키즈나, 샤미, 시로노, 코로루, 스이코, lenan, 마이케루 탓키 등 대략 30명의 팀원이 분포해 있다.

4. 번역 품질


신생팀이기 때문에 품직은 타 번역팀처럼 뛰어나지는 않지만 뒤쳐지지 않을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나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일본에서 발행하고 있는 잡지의 대부분(?)을 번역하고 있고 다양한 장르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다.

5. 전용 사이트


팀 결성과 동시에 전용사이트를 개설. 네이버커뮤니티의 음란성 규제를 전혀 받지 않고 무료로 배포를 하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달인 5월에도 보통때와 마찬가지로 배포를 했었다. 그렇다기보다 5월에 팀 결성을 했기때문에 5월이 가장 왕성히 번역물을 공개했던 시기라고 볼수 있다.
사이트는 그 활발하던 5월에조차 잘 굴러간다고는 할 수 없었다. 사이트는 포인트제로 운영되고 있었고, 글을 쓰거나 댓글을 쓰면 포인트가 올라가고 번역글을 읽을 때 포인트가 차감되는 형식이었다. 여기까지는 평범하나, 이 사이트는 '''게시판 접근 권한을 포인트로 걸었다.''' 즉, 사이트에서 제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안 쓰고 남겨둔 포인트가 항상 일정치 있어야 했고, 게시판엔 언제나 도배글이나 구걸글이 가득했다. 여기에 광고까지 올라와, 사이트는 항상 삐걱였다.

6. 그리고 끝


팀 파이는 까놓고 말해 인터넷 상에서 "우리 이거 한 번 해볼래요?"라는 말에 사람들이 우루루 몰렸다가 잠시 뒤 다시 우루루 빠져나가는 거품현상 중 하나였다. 이 문서도 그 과정에서 자기들 손으로 작성한 것이었으며, 네이버와 다음에 검색어 등록을 해 "팀 파이"를 검색하면 자기네 홈페이지 링크가 뜨게 만드는 등 당시 분위기만 보면 천년만년 지속될 것 같은 분위기였다. 그러나 바로 위 항목에 쓰여있듯 5월에는 활동이 활발했으나 고작 3개월 지난 8월 초, 팀장이자 홈페이지 관리자인 함락신이 모든 연락을 끊고 잠수했다. 안 그래도 팀원들은 번역한 만화를 자기 블로그나 활동하는 다른 사이트에 업로드한 다음 업로드 두 번은 귀찮다고 팀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곤 했고, 번역팀 홈페이지에 번역물이 안 올라오니 사람들 발길이 끊기고 있던 때였다. 거기에 광고글 삭제마저 제때 할 수 없게 된 홈페이지는 그때를 기점으로 완전히 망해갔다. 다만 도메인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어, 2012년 6월 이후로 자유게시판 글마저 올라오지 않는 홈페이지에 2013년 9월 지금도 꾸준히 출석체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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