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르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의 등장 캐릭터. 카논노 이어하트의 보호자로 카논노가 어렸을 때부터 돌보아 왔다.
과거 화산 폭발 사고로 그녀의 종족은 다 사망했으며, 카논노의 부모 역시 이에 휘말려 사망했다. 이후 혼자 남은 카논노를 돌보면서 어린 그녀에게 사실을 전해주기가 뭐했는지 여행을 떠났다고 얼버부린다. 이후 채트에게 거두어져 가정일을 담당하게 된다. 나중에 진실을 안 카논노가 화를 내 사이가 틀어지지만 화해한다. 과학자 쟈니스 칸이 홀라당 반해버렸으며 나중에 그와 결혼하게 된다.
인간형은 아니지만 가정일에 능숙하며 쓰러진 애쉬를 혼자서 끌고 올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지녔다. 또한 의외로 연애소설을 좋아하며 자신도 꿈 같은 사랑을 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수명이 거의 다 되었으나 사랑의 힘으로 수명 연장에 성공, 결국 엔딩에서 꿈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