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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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1월 29일에 PSP로 발매된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 두번째 시리즈. 제작사는 역시 알파 시스템. 주제곡은 그룹 BACK-ON의 flyaway.
정식 발매명은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래디언트 미솔로지 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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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테일즈 오브 시리즈 외전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의 직계 후속작. 전작의 부족한 볼륨을 보완하고 새로운 직업 추가, 비오의 연출 향상 등 미진했던 전작의 오명을 벗어던진 수작.
당장 플레이 가능한 시리즈 캐릭터들도 48명으로 증가하여 전작에서 팬들의 질타를 받았던 볼륨을 대폭 향상시켰다. 전작과는 패러렐 월드 관계로,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전작과의 연관요소를 이곳저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본작의 히로인인 카논노 이어하트는 전작의 카논노의 전생체로 여겨진다.
또한 다운로드컨텐츠를 대폭 추가하여 아이템 및 용병 다운로드 외에도 정해진 시간 내에 미션을 완수하는 EX 어택이 추가되었으며, 용병이 다운로드된 회수를 계산하여 다운로드 랭킹을 매기는 등 온라인컨텐츠의 재정비 또한 눈여겨볼만 하다. 또한 다운로드아이템이나 용병을 정해진 패키지로만 받아야 했던 전작과 달리 직접 다섯종류씩 선택하여 받을 수 있게 해, 유저 편의 면에서도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단 온라인컨텐츠는 주소를 공개하지 않고 PSP에서의 접속만을 허용하여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유저에게는 접근성이 낮다는 평가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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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한정으로 스폐셜 DVD를 증정했는데, 여기에는 이제까지의 예약특전 DVD에 수록되어있던 토크방송풍의 오마케 요소 "GV(골든 빅토리)"를 수록했다고 한다.
사회는 젤로스 와일더와 제이드 커티스 담당. 단지 특전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편에서 클리어 특전으로 이 토크쇼가 퀘스트로 등장한다. 충격과 공포.
2.1. 전작과의 관계
전작과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공유하는 설정과 작중 암시를 통해 패러렐 월드임을 쉽게 유추해낼 수 있다. 또한 본작의 히로인인 카논노 이어하트는 전작의 카논노의 전생체로 여겨진다.
이에 더하여 본작의 크라토스 아우리온이 디센더 및 레디안트 무구를 알고있는 점에서 전작에서 차원이동해온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그라니데에서 주인공은 '''2대 디센더'''니까 1대와 알고있었으니 저걸 알아도 이상하진 않다.
2.2.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
오프닝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살펴 보자면 왠지 낮설은 이들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의 정체는 바로 테일즈 역대 최악의 작품이라는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의 주인공과 히로인. 어디 게임 구석에 비중없이 등장만 한다 해도 놀라울 판국인데 오프닝에 액션까지 하면서 등장해 주시고 있다. 남코는 아직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를 포기하지 않은 것인가.
3. 평가
미흡한 면이 많았던 1의 단점을 대폭 개선하고, 세일즈마크인 역대 등장인물을 대폭으로 늘린 결과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게임성 면에서도 1에 비해 장족으로 발전했으며, 시스템 자체는 축제게임의 형식상 특기-오의 연계의 TP제라는 가장 오소독스한 시스템을 채택했기에 원작의 특수스킬들을 못 살린 캐릭터가 많긴 하지만 움직임이나 기술의 재현 자체는 훌륭하기에 원작의 캐릭터를 굴린다는 느낌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캐릭터 해석 면에서도 1처럼 지나치게 막나가는 경우는 없어졌으며, 축제식 게임이니만큼 개그는 제법 있지만 원작 팬들도 충분히 용납 가능한 정도. 오히려 원작이 망했던 카이우스 같은 경우는 여기 등장하면서 오히려 주목을 받게 되기도 했다. 축제게임답게 원작이 다른 캐릭터들이 어울리는 콜라보 스킷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카논노 이어하트 같은 경우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면서 매력적인 설정과 성우의 뛰어난 연기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 이후에도 이런저런 작품에 꾸준히 등장하는 생명력을 얻었다. 스토리도 무난한 수준.
최대렙 255와 클리어 후의 난이도 추가, 각종 생산 시스템과 아이템 수집등의 야리코미 요소도 충분하며 음악 역시 본작의 오리지널곡이나 원작 게임곡의 어레인지 둘 다 호평을 받았다. 작업형식의 노가다형 게임을 좋아한다면 수십-수백시간도 즐길 수 있는 수준이며, 그렇지 못하더라도 시리즈 팬이라면 1회 클리어 정도는 충분히 할 만한 게임이라는 평.
3.1. 문제점
전반적으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게임이긴 했으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부분 역시 상당히 존재하는데, 하나는 캐릭터들 키우기가 너무 지겹다는 점. 전작에서 역대 캐릭터들의 레벨업도, 장비변경도 할 수 없다는 점에 대한 불만이 많았기에, 이번에는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장비를 장착시키고 싸워서 경험치를 얻어 키워야 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이것 자체는 물론 좋은 평을 들었지만, 문제는 키워야 하는 캐릭터가 수십명인데 그에 대한 구제책이 전혀 없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건 오로지 전투에 참가하는 파티 4명, 고정멤버인 주인공을 제외하면 3명 뿐. 게다가 레벨디자인 특성상 극초반 쩌리렙 시절을 제외하면 고레벨 맵에서 쩔해서 순식간에 레벨업 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 100레벨 맵에서 적을 잡아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5000쯤인데, 200레벨 맵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15000 정도인 식이라 고렙맵에서 싸운다고 순식간에 레벨을 따라잡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결국 지겨운 토벌/수집형 퀘스트 받아가며 시간 들여서 노가다하는 수밖에 없는데 등장하는 캐릭터 수가... 그나마 빠른 방법으로 클리어 후 클리어후 추가던전에서 석화기로 적을 잡는 꽁수가 있지만 전투 횟수가 좀 줄어드는 것 뿐 상기했듯이 레벨이 높다고 획득경험치가 폭등하는 게 아니라서 이것도 결국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코치한만 죽어라 써대야 하는지라 지겹기는 또 엄청 지겹다.
또 무기간의 성능차가 지나치게 심하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 대검>>>도끼, 창>>>다른 무기 순으로 공격력이 차이가 나는데, 그 차이가 넘사벽으로 심해서 무기에 따라 입히는 대미지가 말 그대로 '''자릿수 단위로 차이가 난다.''' 대검과 도끼 장비 이외의 캐릭터는 키우는 것 자체가 ㅇ아예 취미의 영역으로 굴러떨어지는 수준. 특히 대검은 그야말로 사기 중의 사기로 꼽히는 성능인데 공격력부터 넘사벽인 데다가, 그 대신 공격속도라도 느리면 모르겠는데 베이스가 루카(I)와 베이그(R)이라 그렇지도 않다. 반대로 한손검은 수많은 역대 주인공들의 메인무기임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안습 그 자체로, 공격력도 고만고만한데 크리티컬보정까지 낮아서 최악의 무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지팡이보단 낫지만 지팡이는 애초에 때리는 무기가 아니니까. 덕택에 프레세아, 유진, 제이드는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굼뜨고 기술도 별로라서 절대적인 성능만 보면 근접캐 중에서도 최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무기가 도끼와 창이라는 점 하나만으로 수많은 시리즈 주인공 한손검사들보다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위캐릭터 5강 역시 '''대검 장비가능'''이라는 넘사벽 메리트를 지닌 루카, 베이그, 주인공 대검사와, 역대 검사주인공의 성능에 '''도끼를 장비할 수 있는''' 클레스, 리드의 5명이라는, 결국 무기성능차로 귀결된다.
반대로 쌍검사는 안습중의 안습으로 꼽히는데, 무기를 둘 장비할 수 있지만 실제 반영되는 공격력은 50%라서 두개를 장비해야 간신히 100%인 데다가[1] 그 두개를 장비할 수 있는 무기가 하필 본작 최악의 무기인 한손검이고, 설정 미스인지 자체 공격력과 방어력 스테이터스가 후위캐릭터인 마법사나 승려에 맞먹게 낮다. 대검사가 기술 한방에 네자릿수 대미지를 뽑고 있는데 동레벨 쌍검사가 대미지 10을 못 넘기는 걸 보고 있으면 이걸 정녕 키워야 하는지 한숨이 나올 것이다. 그나마 한손검사는 노멀난이도에서 1주차 클리어하는 정도까지는 충분히 쓸 만하지만 쌍검사는 1주차 중반만 되어도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진다. 아무래도 조정 미스라고밖에 보이지 않는 부분. 처음에는 무기 2개 장비로 공격력이 200%인 초공격형 캐릭터로 기획을 했고 그에 맞춰서 자체 공격력과 방어력은 낮게 스테이터스를 설정했으나, 이후 무기공격력을 50%×2=100%로 변경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터스는 깜박 잊고 그대로 놔두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클리어 후의 오마케 요소인 골든빅토리 역시 비록 보너스적 요소이긴 하지만 이벤트나 영상특전이기에 허용되는 부분이 많은 캐릭터 토크쇼를 게임 내에 직접 집어넣었다는 것 때문에 반대의견이 많다. 이것도 게임 본편으로 따지면 1 이상으로 캐릭터가 막장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4. 등장인물
4.1. 레디안트 마이솔로지 2 오리지널
4.2.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4.3.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4.4.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4.5.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4.6.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4.7. 테일즈 오브 리버스
4.8.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4.9.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4.10.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
4.11.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
4.12.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5. BGM 일람
DISC1
- flyaway (Game O.P. edit)
- Radiant Mythology #2(타이틀 메인)
- Create a character(캐릭터 메이크)
- Departure(여행)
- 디센더의 이야기 (ディセンダーのおはなし)
- GrandMa’s Song’(파닐의 테마)
- CHAT HUT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Van Eltia THEME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Kanonno #1(카논노의 테마)
- AIFREAD THEME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THE Van Eltia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Crisis(위기를 찾아)
- 아멜 동굴 (アメール洞窟)
- Refill -Relical Mode!- (from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Zelos (from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Happiness Time
- 페리 광산(ペリー鉱山)
- Impatience(전율과 불안)
- 레즌 화산(レーズン火山)
- Kanonno #2(카논노의 외로움)
- 점균의 둥지(粘菌の巣)
- Theme of Mysterious(ぁゃしぃ)
- Goede #1(부의 태동)
- 가렛 삼림우(ガレット森林区)
- The scratch on ice (from 테일즈 오브 리버스)
- 옥문동(獄門洞)
- Uneasiness(일말의 불안)
- 니아타 모나드 (ニアタモナド)
- Kanonno #3(실의의 카논노)
- 츄로스 해저유적(チュロス海底遺跡)
- Sadness(깊은 슬픔)
- 만다지 지하 도시적(マンダージ地下都市跡)
- 산호의 숲 (サンゴの森)
- 모스코비 사막(モスコビー砂漠)
- 메스칼 산맥(メスカル山脈)
- BARBATOS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Voyage(희망의 선출)
- Goede #2(밀려 드는 부)
- 네거티브 네스트(ネガティブネスト)
- Little sad(안타까운 허무함)
- 대단원(大団円)
- I’m a champion!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 EX던전(EXダンジョン)
- 세계수의 동(世界樹の洞)
- flyaway 『테일즈 오브』 Remix
- TAKE UP THE CROSS (from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 OVERCOME DIFFICULTIES (from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 FIGHTING OF THE SPIRIT (from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 Bare its fangs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 Lion -Irony of fate-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 INFERIA BATTLE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CELESTIA BATTLE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ETERNAL MIND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ABILITY TEST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TIME BATTLE (from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 THEME OF BATTLE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THE DREADNOUGHT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TIMELINE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COUP DE GRBCE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WHEEL OF FORTUNE (from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Full force (from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Like a glint of light (from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Fatalize (from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The end of a thought (from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Beat the angel (from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Battle organization (from 테일즈 오브 리버스)
- Dogfight (from 테일즈 오브 리버스)
- The die is cast (from 테일즈 오브 리버스)
- 배틀 아티스트(バトル・アーティスト) (from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 승리를 구해(勝利を求めて) (from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 The arrow was shot (from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 Never surrender (from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 The edge of a decision (from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 조우(遭遇) (from 테일즈 오브 더 템페스트)
- 검으로 개척해라(剣を以って切り拓け) (from 테일즈 오브 이노센스)
- 싸움의 화개(戦いの火蓋) (from 테일브 오브 베스페리아)
- Beginning of a battle
- Holy Crusade
- A Desperate Battle
- Heavy Destruction
- Goede -OverDose-
- into the battle
- Triumphant heroes
- Worth dying for
- Rondo of sadness
- Final damnation
- Fight for Justice
- Primal rages
- Middle boss
- Anger to sadness
- Deus ex Machina
- Radiant Battle
- battleend
- friendship
- questclear
- report
- storyquestclear
- success
- jobchange
- puzzlestart
- puzzleclear
[1] 최강무기인 유니크는 하나밖에 못 얻기에 실제로는 100%도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