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라이프

 

Fantas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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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베타
3. 게임플레이
3.1. 게임의 개요
3.2. 캐릭터 메이킹
3.3. 직업
3.3.1. 전투계 직업
3.3.1.1. 왕국병사
3.3.1.2. 용병
3.3.1.3. 사냥꾼
3.3.1.4. 마법사
3.3.2. 채집계 직업
3.3.2.1. 광부
3.3.2.2. 나무꾼
3.3.2.3. 낚시꾼
3.3.3. 생산계 직업
3.3.3.1. 요리사
3.3.3.2. 대장장이
3.3.3.3. 목공
3.3.3.4. 재봉사
3.3.3.5. 연금술사
3.4. 캐릭터 육성 가이드
3.4.1. 캐릭터 초기직업 선택
3.4.2. 스토리라인을 먼저 클리어하자
3.4.3. 스토리라인 최종장 클리어 후
3.4.4. 태초의 섬
3.4.5. 채집계 직업 마스터
3.4.6. 제작계 직업 마스터
3.4.7. 연금술사, 요리사 마스터
3.4.8. 나머지 직업 마스터 및 선대의 시련
3.5. 세계지도
3.6. 스토리라인
3.7. 아이템 일람
3.8. 퀘스트 일람
3.9. 동료
3.10. 판타지 라이프 링크 추가요소
4. 평가
5. 후속작


1. 개요


레벨 파이브에서 만든 3DS 전용 게임.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았으며, 일본, 북미에는 오래전에 이미 출시되었었다.
원래 멀티가 안되는 싱글형태의 게임이였는데 이후 판타지 라이프 링크!라는 이름으로 통신플레이 대응버젼이 나왔다. 기존 판타지라이프 소지자는 링크키트를 다운받는것으로 통신플레이 대응버젼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는 북다수나 일다수가 있는 몇몇 사람만 하는 인지도가 낮은 게임.
동물의 숲목장이야기, 룬 팩토리를 합친듯한 구성의 게임이다. 간단히 표현하지면 일반적인 MMORPG를 오프라인 플레이에 최적화시킨 느낌.

2.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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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MOTHER 3와 비슷한 도트 그래픽의 2D 게임이었다.
그러나 3DS 출시 기획으로 인해 3D로 변경되게 되었다.
조금 아쉬워하는 팬도 있는 모양.

3. 게임플레이



3.1. 게임의 개요


판타지 라이프는 기본적으로 액션 RPG지만, 일반적인 일본식 RPG의 진행과는 차이를 보이며 오히려 디아블로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스토리 엔딩이 게임의 엔딩이 아니며,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무한히 계속 즐길 수 있다. 스토리 진행은 게임 진행에 있어서 못 가던 지역으로 갈 수 있게 해 주는 트리거에 불과하다. 게임 이름 대로 생활을 즐기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3.2. 캐릭터 메이킹


이름과 성별을 정하며, 외형을 커스텀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참고로 외형은 남자이어도 여자 외형이 가능하며 여자이어도 남자외형을 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일정한 댓가를 지불하면 이는 계속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아바타 메이킹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지만, 이름과 성별은 한 번 정해지면 못 바꾸니까 주의한다. 일본식 게임답게 성별에 따라 착용하지 못하는 아이템이 있으므로 더 주의할 것.

3.3. 직업


판타지 라이프는 모두 12가지의 직업이 있다. 중요한 점은 모든 직업을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며 직업은 게임 내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캐릭터 메이킹 시에 직업을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없다. 직업에 따라서 스탯에 보너스 포인트가 추가되며, 착용할 수 있는 무기나 방어구가 달라진다. 또한 직업은 숙련도에 따라 칭호가 붙는데, DLC를 제외하면 일판/영문판 기준으로 みならい(견습)/Novice、かけだし(신생)/Fledgling、いっぱし(일반)/Apprentice、うできき(훌륭한)/Adept、たつじん(달인)/Expert、マスター(마스터)/Master、えいゆう(영웅)/Hero、でんせつ(전설)/Legend의 6단계가 있다. 단계의 향상은 각 직업의 마스터에게 찾아가면 가능한데, 이를 위해서는 직업 포인트(별)이 필요하다. 직업 포인트는 마스터가 지시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다. 하나 하나 하나 살펴보자.

3.3.1. 전투계 직업



3.3.1.1. 왕국병사

한손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직업이다. 직업 전용 방어구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방어구를 장착 가능한 직업이다. 방패는 종반 보스전에서 대미지 경감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마스터할 필요가 있는 직업이다.

3.3.1.2. 용병

양손검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단순 대미지로서는 전 직업 최고이지만 양손검을 휘두르는 속도가 늦기에 숙련되지 않으면 죽기 딱 좋은 직업이다.

3.3.1.3. 사냥꾼

공격형 직업으로는 최고의 직업이다. 무기인 화살의 대미지는 용병 다음이며, 마비 화살은 보스까지 통하기 때문에 유용하고 무엇보다 치고 빠지기 좋아서 종반 보스전에 가장 유리하다. 텐션기가 좀 구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기본 공격의 유용함이 이를 충분히 커버하므로 최종전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의 탑이나 선대의 퀘스트에는 사실상 사냥꾼이 유일한 해법이라 할 수 있다.

3.3.1.4. 마법사

공격의 대미지는 용병과 맞먹지만 장거리 공격 위주이므로 사용하기는 더 쉽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기본 공격이 SP를 사용한다는 것. 다른 직업의 경우 챠지 공격만이 SP를 소모하는데 반해 마법사의 이 디메리트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SP부족도 부족이지만 SP를 회복하는 약을 먹을 때 약 먹는 딜레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는 키워야 하는 직업인데, 유일하게 체력 회복 스킬(대지마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격마법인 불, 물, 바람의 마법은 속성이 있어 속성에 약한 적에는 대미지가 더 들어가는 대신 속성에 강한 적에는 대미지가 덜 들어가는데, 선대의 시련 같은 퀘스트는 적들이 거의 속성내성을 달고 나오기 때문에 장점이라기보다 단점이 되어 버린다....

3.3.2. 채집계 직업



3.3.2.1. 광부

광물을 캐는 데 특화된 직업이다. 광물은 금속류와 보석류로 나뉘어지는데 둘 다 전사계의 무기나 갑옷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인다. 판타지 라이프 특성상 최고 레벨의 무기나 방어구는 구입할 수 없고 직접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전사계 직업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 이 쪽의 스킬을 어느 정도 익혀야 한다.

3.3.2.2. 나무꾼

목재와 나무 열매를 채집하는 직업이다. 궁수의 활이나 마법사의 지팡이, 실내장식용 가구 등을 만들 때 주로 목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쪽 직업을 주로 사용한다면 키워햐 할 직업이다.

3.3.2.3. 낚시꾼

말 그대로 물고기를 낚는 직업이다. 물고기는 그 자체로도 HP나 SP 회복 및 스탯의 일시적 상승 효과가 있으므로 유용하며 요리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다 떠나서 생각보다 물고기를 낚는 손맛이 꽤 괜찮다.

3.3.3. 생산계 직업



3.3.3.1. 요리사

각종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어 내는 직업. 요리 자체는 참 쓸데 없지만 스탯 업의 캔디 중 힘, 튼튼함, 손재주의 캔디는 이 직업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결국 마스터해야 한다.

3.3.3.2. 대장장이

금속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내는 직업이다. 따라서 왕국병사나 용병, 채굴꾼과 세트로 엮이게 되는 직업이다.

3.3.3.3. 목공

주로 나무로 만들어지는 활과 지팡이, 가구 등을 만드는 직업이다, 따라서 사냥꾼, 마법사, 나무꾼과 세트로 엮인다.

3.3.3.4. 재봉사

옷을 만드는 직업이다. 사냥꾼과 마법사는 주로 천으로 만들어지는 방어구를 입게 되는데 따라서 이 직업을 위해서는 재봉사를 어느 정도 마스터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다른 생산계 직업과 다르게 재봉사는 재료를 주로 땅에서 줍는다는 점으로 그래서 다른 채집계 직업과의 연계도는 낮다. 참고로 생산계 중 가장 레시피가 많은 직업이기도 하며 판타지 라이프 특성상 천 방어구가 금속 방어구보다 딱히 나쁘지 않은데다가 아플리케라는 반 사기성 재료는 재봉사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중요한 직업이라 할 수 있다.

3.3.3.5. 연금술사

각종 약과 악세사리를 만드는 직업으로 중요한 생산직 스킬이다. 일단 죽었을 때 소생하는 소생약은 연금술사가 만드는데 이게 구입하려면 1500릿치나 드는 반면 생산하는데 드는 재료는300릿치 정도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필히 배워야 하며, 각종 약들 및 똑똑함, 집중, 운을 영구히 올려 주는 캔디는 연금술사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악세사리들 중 현자의 돌(모든 스탯 +5) 등과 같은 중요한 악세사리들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3.4. 캐릭터 육성 가이드


여기서 소개하는 가이드가 왕도라고는 할 수 없다. 자기만의 스타일로 플레이 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고 보기 바란다.

3.4.1. 캐릭터 초기직업 선택


일단 전투계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생산계 직업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결국 생산계는 높은 스탯과 벌어 둔 자금, 모아둔 재료를 소비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초기에 생산계를 선택해 버리면 게임을 이끌어나가기 어렵다. 레벨업과 채집, 앵벌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전투계가 유리할 것이다.
전투계 직업은 스타일대로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어려운 전투계는 용병이다. 더럽게 느린 공속과 공격이 헛나갔을 때의 후딜레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일격필살을 노려하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스를 일격으로 잡을 수 없으므로(...) 결국 기피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가장 추천하는 직업은 사냥꾼인데, 일단 원거리 공격이 기본이고 대미지는 왕국병사와 큰 차이 없으며, 기본 화살은 별 제약 없이 무한대로 쏠 수 있는데다가 마법사처럼 속성에 따른 적 내성도 없고 SP도 소비하지 않으므로 가장 플레이하기 편하다. 사냥꾼을 골라서 최소한 레벨 50까지는 그냥 쓴다고 생각하자.

3.4.2. 스토리라인을 먼저 클리어하자


판타지 라이프는 스토리라인이 매우 짧으며, 메인 스토리라인에는 어려운 보스전투 같은 것이 일절 없다. 거의 어드벤처 게임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대화하고 플래그 찍는 게 전부이다. 그런데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일단 스토리라인을 진행하면서 주는 경험치 및 릿치(돈)가 은근 초반에 도움이 되며, 스토리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클리어하기를 권한다. 어드벤처 파트가 전부이므로 레벨업이나 용돈모으기 등도 일절 필요하지 않다.

3.4.3. 스토리라인 최종장 클리어 후


스토리를 클리어했다면 일단 연금술사로 전직한 후 일반(いっぱし)까지는 직업 레벨을 올려 놓자. 일반이 되면 제일 중요한 부활약의 레시피가 생기는데, 죽었을 때 컨티뉴를 시켜주는 아주 소중한 아이템으로서 게임 진행에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그냥 상점에서 사면 1500릿치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한다. 만들어 먹으면 대략 300릿치면 부활약 하나를 만들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레벨업이 필요하다. 레벨에 따라 해금되는 요소가 있기 때문인데
레벨 40 : 포츈 섬의 아공간 진입 가능
레벨 45 : 노라가 동료로 들어온다
레벨 50 : 태초의 섬(いにしえの島) 진입 가능
따라서 레벨 50까지 계속 사냥꾼으로 레벨을 올리자. 조무래기보다는 보스가 더 좋은데, 무기 숙련도가 보스에게 훨씬 더 잘 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벨업시 주어지는 스탯 포인트는 사냥꾼의 경우 무조건 손재주(きようさ)에 투자한다. 사냥꾼의 경우 손재주가 올라가면 활의 대미지가 오르기 때문인데, 만약 마법사라면 똑똑함(かしこさ)에 올인하고 왕국병사는 튼튼함(じょうぶさ), 용병이라면 힘(ちから)에 투자하자. 그리고 레벨 50이 되기 전에 스탯 맥스치인 50을 채우게 되면 포인트를 소모하지 말고 계속 저장해 두도록 하자.

3.4.4. 태초의 섬


태초의 섬에 진입하게 되면 두 가지가 해금되는데 레벨 제한이 100->200으로 늘어나고 스탯 제한치가 50->100으로 올라간다. 바로 모아 두었던 스탯치를 손재주에 다 투자하자. 순간적으로 대미지가 거의 2배 가까이 올라갈 것이다. 사실 태초의 섬의 몬스터들은 상당히 강력하고 특히 태초의 탑의 몬스터들은 일반 몬스터들이 웬만한 필드 보스에 필적하는 HP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만약 포인트를 다른데 소모했다면 대미지 주기가 상당히 빠듯할 것이다(...)
또 하나 해금되는 요소가 있는데, 각 직업 레벨을 신(ゴッド)까지 올릴 수 있게 된다. 이것도 매우 중요하다.
여기는 매우 훌륭한 레벨업 및 앵벌이 장소이다. 특별히 돈을 모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고, 여기서 빠르게 스토리라인을 클리어해서 태초의 탑(いにしえの塔)에 갈 수 있도록 하자. 다만 여기에는 조금 어려운 보스전이 있는데 레벨 50이상의 사냥꾼이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만약 사냥꾼이 아닌 다른 전투계 직업일 경우 부활의 약을 많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 물로 사냥꾼인 경우에도 많이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다. 최소 30개 이상을 들고 다니면서 이 이하로 떨어진다면 연금술사로 바꾸어 그때 그때 보충해 주도록 하자.
태초의 섬 스토리라인을 클리어하면 바로 태초의 탑에 들어간다. 여기는 레벨 50부터 들어갈 수 있는 태고의 시련, 레벨 75가 되면 해금되는 어둠의 시련, 레[벨 100이 되면 해금되는 빛의 시련 3가지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어차피 태초의 섬에 들어오려면 레벨 50이 되어야 하므로 태고의 시련은 바로 들어갈 수 있다. 태고의 시련을 계속 돌면서 레벨 75를 만들고, 그 담에는 어둠의 시련을 돌면서 레벨 100을 만든 후, 빛의 시련에 도전하면 된다. 다만 각 시련의 보스는 꽤 강력하므로 주의를 요하며 특히 빛의 시련의 최종보스 크리스탈 드래곤은 정말 사악하다. (물론 나중에 만나게 될 선대의 시련에 비하면야...)
대략 레벨 60-70사이에 직업특성치는 100을 찍을 것이다. 그러면 사냥꾼이나 마법사, 왕국병사는 힘에 스탯을 찍고 용병은 튼튼함을 찍어두자. 그리고 빛의 시련을 깨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클리어하도록 한다. 사냥꾼의 경우 직업레벨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별은 거의 짐승이나 새같이 생긴 몬스터들을 사냥하므로써 나오므로 빛의 탑에 들어갈 정도 레벨이면 아마 초기직업 정도는 신으로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빛의 탑을 클리어하면 무려 여신 스텔라를 동료로 꼬실 수 있는데,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동료이므로 꼭 클리어하고 동료로 맞아들이도록 하자.
그리고 직업레벨이 신까지 올라가면 각 직업의 마스터를 동료로 삼을 수 있게 된다. 사냥꾼의 경우는 이무카인데, 스텔라와 비슷할 정도록 강력한 동료이니 동료로 맞아들이도록 하자.

3.4.5. 채집계 직업 마스터


레벨 100이 넘었고, 사냥꾼 혹은 다른 전투계 직업을 신까지 올렸다면 이제 게임의 1/4 정도는 진행했다고 볼 수 있다 (뭐?!!) 판타지 라이프의 궁극적인 목적은 선대의 시련을 클리어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각 직업을 모두 신까지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한 작업은 그를 위한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전투계 직업을 하나 신까지 끌어올린다면 그 다음에는 채집계 직업을 끌어올릴 차례이다. 마법사의 경우는 똑똑함을 연금술사와 공유하고, 왕국병사나 용병은 힘과 튼튼함을 광부와 나무꾼과 공유한다. 이 이후의 플레이는 각 직업별 최강장비를 맞추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되므로 광부나 나무꾼이 유리하다. 낚시꾼은 요리사와 연계가 되긴 하나 사실 요리사가 만드는 요리는 연금술사로 거의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쓸모가 있는 직업은 아니다. 물론 전 직업 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이쪽도 클리어해야 하나 급하게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 어쨌건 생산계 직업에 비해 채집계 직업은 각 직업간의 연관성이 낮기 때문에 비교적 신 만들기가 쉽다.

3.4.6. 제작계 직업 마스터


레벨이 150정도가 되면 스탯 세개 정도를 100을 만들 수 있고 하나를 50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사냥꾼으로 시작했다면 손재주와 힘은 무조건 100을 찍었을 것이고 튼튼함과 똑똑함 정도를 키웠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튼튼함쪽을 100을 만든 후 똑똑함을 올리는 것이 더 좋은데, 재봉사쪽이 똑똑함에 보너스를 받는 직업이긴 한데 경험상 50정도면 충분히 신까지 키울 수 있는 반면 대장장이나 목수는 스탯의 영향을 더 엄격하게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 만들기가 어렵다. 어쨌든 이 정도 스탯이 되면 일단 재봉사의 신을 목표로 시작한다. 이유는 재봉사의 경우 다른 직업에서 만드는 재료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반면 대장장이나 목수는 재봉사가 만드는 각종 천을 레시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 재봉사로 최강 무구인 발키리 시리즈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하다. 다만 제작계 중 재봉사가 가장 레시피가 많아서 가장 신 만들기가 귀찮다(...)
일단 재봉사를 신으로 만들면, 그 다음에는 목수와 대장장이를 같이 키워서 신으로 만들어야 한다. 목수 레시피 중에서 대장장이가 만드는 제련된 금속을 요구하는 경우가 꽤 있고 반대로 대장장이의 경우도 목수의 각목을 요구하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물론 앞에서 밝혔듯이 두 직업 다 재봉사의 천을 레시피로 요구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러면서 레벨업시 받는 포인트는 전부 똑똑함에 투자한다. 만약 세 제작계 직업을 전부 신으로 만들었는데도 똑똑함이 100에 못 미친다면 태초의 탑을 돌면서 레벨을 더 올려 반드시 똑똑함을 100으로 만들자. (어둠의 사서에게 부탁해서 스탯을 리셋하는 방법도 있긴 하나 어차피 모든 스탯은 다 필요하므로 크게 추천하진 않는다)

3.4.7. 연금술사, 요리사 마스터


이제 제작계 중 남은 것은 두 직업인데, 두 직업간 레시피 재료 공유는 없으므로 원하는 것을 먼저 올리면 된다. 다만 연금술사의 각종 약물은 요리사의 각종 요리보다 더 유용하므로 연금술사 쪽을 먼저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요리사도 쓸모가 없진 않은데, 스탯을 영구히 올리는 각종 사탕 중 힘,튼튼함,손재주의 캔디는 요리사만이 만들 수 있으므로 이쪽도 올리긴 올려야 한다. 연금술사로는 똑똑함, 집중, 행운의 캔디를 만들 수 있다.

3.4.8. 나머지 직업 마스터 및 선대의 시련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전투계 직업이 남았는데, 장비 빠빵하게 갖추었다면 어려울 것 하나도 없다. 다만 노가다일 뿐....
전 직업을 신으로 만들었다면 중요한 보너스가 해금되는데, 직업별 장비착용 제한이 사라진다. 연금술사로도 사냥꾼 전용활인 신명의 활을 착용하고 마구 갈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중요하므로 전 직업을 전부 신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최강장비인 쇼군 시리즈가 전사계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반면 여성의 경우 발키리 시리즈는 레벨90제한만 있고 직업 제한은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중요도는 조금 덜하다.
이후에는 선대의 시련을 즐기면 되는데,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쉬운 시련이 있는 반면 만렙에 최강장비 달아도 픽픽 죽어나가는 시련도 있다.

3.5. 세계지도



3.6. 스토리라인



3.7. 아이템 일람



3.8. 퀘스트 일람



3.9. 동료



3.10. 판타지 라이프 링크 추가요소



4. 평가


유저와 평론가 모두에게 평작~수작 사이의 평가를 받았다.
동물의 숲만큼 바닥 지형을 밟을때 나는 사운드와 흙먼지가 없어서 그런지 붕뜬 느낌이 난다.

5.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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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어플로
가제는 판타지라이프2였으나 판타지라이프 온라인으로 변경되어 서비스를 개시했다.